지사의수문장 [777446]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1-28 0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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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 보는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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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소개를 하자면 3년의 6 9 수능 9번의 시험에서 

비문학 틀린적이 없고 모두 1등급을 받았고 올해 수능 100점

예전에 비문학 유형글 써서 

1. 이해하기 난해하나 문제는 쉬운 지문

2. 정보량이 많은지문

3. 킬러지문 으로 나뉜다고 글 쓴 사람입니다


상상봉소는 거의항상 80점대나 90점대초반 

비문학 다 맞아 본적 거의 없음

즉 제가 쓰는글은 금머리로 우이이이잉 글을 이해해서 푸는 방법이 아니고 국어 시험을 잘보는 방법이에요


올해 국어 공부 간쓸개 하나도 안풀었고 하루에 한시간반씩만 꾸준히 했습니다. 양치기 절대 x 


전 실제로 매매 매입 매도도 모르고 패션이과라서 친구들한테 제발 수능에서 경제랑 공학쪽만 안나왔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가 둘다 나와버린..


수능을 잘보기위해선 전날 잠을 못자고 긴장되서 머리가 안돌아가 글이 안읽혀도 비문학 문제를 잘푸는법을 공부해야 하므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국어 시험의 특성

언어 이므로 글을 읽는데 익숙해져야해서 매일매일 비문학을 읽어야한다. ( 아침에 읽으면 좋다 )

또 수능 한달전부턴 1일 1실모와 1일 1기출을 섞어가며 익숙하지 않은 지문을 대비히는게 좋다

실모는 봉소나 상상을 추천하는데, 이 모의가 수능과 비슷해서가 아니고, 이비에스를 너무 잘 반영했고 그나마 제일 믿음직 해서이다. 봉소와 상상은 주로 새로보는 비문학대비 + 이비에스 대비에 써주자


1. 비문학공부법


A. 지문을 읽기전 문제를 싹 훑어본다. 첫번째 문단을 읽으며 어떤 내용의 대한 글인지 파악한다.

킹상훈 쌤에 의하면 크게

질문과 대답

문제제기와 해결방법

이항 삼항 분류

여기서 3가지에 어디에 대입되는지 찾는다

박상희쌤 Tip:  어휘를 제외한 맨마지막문장에선 여기에 해당하는 문제를 낼 가능성이 매우크다.


이런 훈련이 매우매우매우 중요한 이유는 이렇게 읽어야 글이 더 잘 읽히고 매우 기초적인 과정이다.

즉 타게팅을 하게되는건데 아래 C에서 어떤 문제가 나오겠구나를 파악하는데 매우 효과적

사고과정상 아 이런내용을 쓴 글이구나~로 받아치게되면 

충분 급하게 읽지말고 천천히 음미하며 첫문단 읽기


B. 강약조절

수능은 학생들이 모든내용을 이해하기 바래서 내지 않는다. 어려운 부분은 쉽게 내기 마련이기에 내가 읽다가 이해가 안가면 이런 내용이 이해가 안가는군이러고 크게 대가로로 문단을 그어놓고 넘어가자 그리고 뒤를 읽다가 문제를 풀때 그 내용이 안나오면 땡큐고 나온다면 그 체크한부분을 가서 일대일대응으로 풀어버린다.

또한 단순한 정보나열 이거나 예시등 어자피 문제 풀다가 다시 그부분을 가야 할 거 같다면 읽다가 과감히 가로치고 빠르게 넘어가는게 좋다


시간을 조절하기에 매우 좋은 방법이구 일대일 대응으로 안풀리는 수능 문제는 없다. 근데 이게 어디서 찾아야지~에서 시간을 뺐는게 문제


C. 공부할때 어디서 문제가 나올지 생각하기

매우매우매우 중요 ㅜㅜ

평소에 기출문제를 공부할때 읽으면서 어디서 문제기 나올지 생각해본다 .

읽으며 아 이런 부분에서 나오지 않을가? 라고 생각하며 기출을 분석하는것만큼 좋은 공부가 없다

실제로 수능을 볼때도 당신이 생각한 그부분에 문제가 있는 현상을 보게될것



담엔 올해수능 비문학에 적용해서 글 쓸것이고

화작=비문학이에요 제발 어려워 하지맙시다 그냥읽고 일치불일치로 푸세요..


수능 비문학은 

1. 핵심을 물어보고

2. 과하게 꼬아 내지않으며

3. 긴장되는 상황에서 글이 읽히지않고 이해가 안가도 풀 수 있게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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