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교육감 토론 발린 뒤 트위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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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야 말로 그럴듯하게 말하는거랑 제대로된 토론하는거랑 구분을 못하는거 같음.
? 그럴듯하게 말하는게 곽노현인데?
오세훈이 반박못한게 뭐가있냐 오세훈이 뭐라고했을때 곽노현이랑 시민위원 이름이기억안난다 무튼 제대로된 반박한게 뭐가있냐 맨날 뭐만하면 차별없는 어쩌고 이소리나 하고있고
곽노현 교육감은 말을 더듬어서 답답은 했지만 할말 다한거 같고
오세훈이 문제인데 난 어디서 오세훈이 제대로 된 반박을 했는지 모르겠는걸
대충 정치인답게 매끄럽게 어물쩍 넘어가는걸 반박 다 했다고 보는건 그야말로 토론을 아무 사전지식 없이 얼굴만 보면서 봤다고 밖에 볼 수 없구만
차별없는 어쩌고 이소리나...할 수 밖에 없지, 초중등교육을 받는 청소년들에 대한 '공교육'의 차별없는 대우가 무상급식의 근본 취지인데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고 큰일도 아니지, 간단한 일인데 그런 일을 정치적인 문제로 제대로 색깔을 칠해서, 복지포퓰리즘이라는 개떡같은 신조어를 만들면서 이렇게 키운게 누굴까~~~요?
할말을 뭘다했는데? ㅋㅋㅋㅋ 말로꼬투리잡아서 무상급식 실시라고 바꿨다그래서 오세훈이
그쪽 자료 그대로 올린거라고 하면서 증거 자료 가져오니깐 지는 지가 공문을 그렇게 올리지않았다고 가져오는데 ㅋㅋㅋㅋㅋ 또 반박했잖아 무상급식 실시 라는 자료를 오세훈이 들이밀면서
ㅋㅋㅋㅋ 누가 얼굴보고 본건지 어이가없넼ㅋ
차별없는공교육이 애들 밥먹이는거야? ㅋㅋ 저소득층애들한테 교육을시켜라 그돈으로 ㅋㅋㅋㅋ 돈이남아도나
그리고 전원책이 말한것처럼 요즘에 뭔 급식보고 그런걸 판단하냐 옷입은거 보고 가방든거보고 같이지내다보면 다알게되는거지 ㅡㅡ
차별없는 대우가 이루어져야 한다면 오 시장이 말했 듯 급식 뿐 아니라 앨범비, 수학 여행비 등등 모든 영역에서 지원이 이루어져야겠지요. 그런식으로 무상 지원의 범위를 넓혀가다보면 천문학적 예산이 소요되겠구요.
그리고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니라니요.....? 앞으로 수 년, 길게는 수 십년을 내다보면 엄청난 예산이 달려있는 사항인데요.
전국 81% 지자체의 초중등학교가 이미 시행하는 중인 무상급식.
재정수준에서나 재정자립도면에서나 월등한 서울시에서 왜 이리 엄살을 떨까요~~~~~?
그리고 비교하려면 앨범이나 수학여행비같은 교과외적이고 비일상적인 소요 말고 교과서 같이 교육활동에 필수적인걸 드셔야죠.
교과서도 상위 50%는 책값내라고 해야하나요?
애초에 보편적 복지 문제는 절대당위적으로 좋은 건 다 뿌려야 한다는 주장이 아니죠.
국가 정책적 차원에서 여건과 필요를 고려해서 합리적인 선에서 가능한 만큼 하는 겁니다.
그 선이 무상급식까지면 거기까지, 그 선이 대학까지 전면 보장이면 거기까지, 그 선이 어디까지인가가 중요할 뿐이죠.
그런 문제가 아니라면 애초에 초등학교, 중학교 의무교육 왜 시키겠어요.
그냥 여건이 받쳐주느냐, 얼마나 효과가 있느냐만 보면 땡입니다.
여건은 국가의 재정 수준의 문제이고 효과는 장기적 교육 효과 뿐 아니라 보건적인 차원에서의 문제, 뿐만 아니라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를 포괄하는 거죠.
정부가 경기 부양에 이리저리 돈 쓰는 실정인데 사실 부자 감세 50조 해주는 게 나은지, 국민에게 교육 복지로 경제적 부담 경감해줘서 경제 효과 창출하는 게 나은지는 생각을 해봐야지요.
유럽 국가들이 2차 대전 전후 폐허에서도 무상 교육 해댄 거 보면 사실 한국 재정 수준에서 무상급식은 식은 죽 먹기 수준인 거고,
거기서 얼만큼 확대할지는 차차 결정할 문제지 그걸 무상급식 자체와 결부시키는 건 그냥 까려고 엮는 거에 가깝죠.
적당한 선이 어디까지냐만 따지면 된단 얘깁니다.
간단한일이아니야? 왜아니야? 필요한사람들한테 들어가야할돈이 부자들 급식에 들어가는데 그게 간단한 일이아니라고?
근데 이분은 왜 계속 반말이신지?ㅋㅋ
그렇게 토론을 잘아시는분이
가장 기본적인걸 모르시네요
넹 죄송합니당 ㅋㅋ 고치려고했는데 답글이달려서 못고치네요
제대로 된 토론이 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요.
객관적 데이터도 없고, 학교 현장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도 없이 허술한, 때로는 독선적으로보이기까지 한 교육 철학 하나만 들고 나와서 토론에 임하는 것이 제대로 된 토론이라면 저는 이해하지 못하겠는데요?
개인적으로 무상급식은
무상교육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복지 수준의 향상 차원에서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견해차라고 보는데
위화감 조성이라던가 이런 얘기를 꺼내면 개싸움이 되기 십상임.. 위와 같은 뉘앙스로 얘길 해야지
음 저도 그런 면에서 곽 교육감의 토론 방식이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순수한 마음 자체는 백 번 이해합니다만,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은 설득력이 부족해보였습니다. 차라리 곽 교육감 옆에 있던 전문가가 다소 깐족거리는 듯(?) 했지만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이야기 해줘서 좋았던 것 같네요.
예산 이야기, 제도적으로
아이들 모르게 급식비를 지원해주는게
현실적인지 아닌지
이런게 궁금했는데
그런건 반박안해주니까...
곽 교육감 말을 잘 못하시더군요.
그냥 선대인 아저씨 나와서 오세훈 시장이랑 붙었으면 재밌었겠지만 그럼 오세훈 시장이 토론 거부했겠죠.
토론 굉장히 재미 없게 진행됐는데 어차피 오세훈 시장 정치 생명 끝났으니 이 이슈는 뭐....
오세훈 시장 말빨이야 토론 프로 입배틀 달인들에 비하면 그냥 그렇고. 곽 교육감이 너무 말을 더듬죠.
마지막 변수는 무상급식 찬성론자들 사이에서 투표 거부냐, 참여해 반대표 던지기냐로 갈리면서 어찌 되느냐겠죠.
법원에서 무효 판결 때리면 거기까지 못 갈 거고.
ㅋㅋㅋ 트위터는 답이없다진짜 ㅋㅋㅋㅋ 토론이 불가능하대 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러니까요... 근데 누구세요 아는 분 같은데... 아닌가;;
전잘모르겠는뎅 ;;ㅋㅋㅋ동명이인인가바염
ㅋㅋㅋ 그렇군요 ㅋㅋ 오해했네요
오세훈 참 말 잘하지
그게 말뿐이라 문제지만
말만 잘하는 건 오히려 곽 교육감이라고 보는데요? 학교 현실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몽상가적 정책들을 추진해서 학교 현장을 혼란에 빠뜨린 사람이 곽 교육감 아닌지요.
엥
전 무상급식을 문제삼고있는게 아니라
평소에 오세훈을 말하는거에요
그리고 곽노현 교육감의 몽상가적 정책에는 동감합니다
대안없는 체벌금지라든지
근데 오세훈에 대해 안좋게 보는 시선들에 님이 일일이 답글달아줄정도로
오세훈이 잘하고있나라는 건 의문스럽네요
저도 오세훈이 잘 하고 있다고 보지는 않아요 하지만 이 사항에 대해서는 오세훈 지지해요. 토론 내용만 놓고 보면 더욱 더 그렇구요.
저는 망국적 포퓰리즘이라면서 50%부터 단계적 시행하자는 이율배반적인 주장 외에 오세훈의 말에선 남는게 없던데요~~
교육감 권한으로 발의하고 시의회에서 결의한 사항을, 이후 6번이나 이핑계저핑계대며 시의회에 출석안한 시장이 딴죽놓는 과거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솔직히 진정성을 기대하는게 무리일듯 싶은데...
중요한 사항인데 시범 운영이나 단계적 실시 없이 섣부르게 전면 시행한 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인 거죠.
의회 불출석은 잘 한 일은 아니지만, 지난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앞세워 무리하게 정책들을를 추진해온 것은 사실 아닙니까. 이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카드는 그것 뿐이었죠.
뭐 무상급식 얘기 나오기 전에 이미 준비물 전면 무상화를 주장하셨던 분이니.... 'ㅅ'
방송에서 곽교육감이 말했듯 이미 6개월째 시행중이고, 전국 지자체 80% 이상이 시행중에 들어가 있습니다.
섣부른게 아니라 이미 철지난 의제나 다름 없는거...
제가 보기에 이 시점에 이런 딴죽을 해대는걸 봐선, 오세훈이 정치적배팅을 한다고 볼 수 밖에 없는거예요.
시행중에 있다고 하더라고 그예산이 지속적으로 나가야하는게 문제죠 10년동안 5조라면서요 작은돈도아닌데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
철지난 의제가아니라 이렇게 무상관련된 정책들이 하나둘 통과되기시작하면 물밀듯 쏟아질텐데요
정치적으로 이용한건 민주당이 먼저죠.
굳이 세금으로 할 필요없는 급식을 무상이라는 겉으로 보기에는 좋아보이는 그런 포퓰리즘으로 선동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원래 저런 분들은 몰아가기 잘하죠 ㅋㅋㅋ 특히 네이트 댓글종자들
뭐 곽 교육감 정책 내용 보면 예산이나 뭐나 다 고려해서 하긴 했습니다.
고등학교 교육 개혁이 의지만으로, 자기 능력으로 안 된다는 거 아니까 초등학교, 중학교에 집중하기로 한 것 등.
근데 토론은 진짜 못하셔요.
민주주의에서의 인간의 존엄성이 왜 나오나요. 그 소린 인문학 소양 좀 있는 사람들이나 알아듣는 얘긴데 그런 걸 왜 끌고 나와서 지리하게 만드는지.
진짜 무상급식 찬반여부를 떠나서
'토론'만 놓고 보면
발린거 뻔히 보이는데.
오세훈이가 토론은 참잘함ㅋㅋ
서울시장선거때도 양쪽에서 공격들어오는거
다 커버치고 할 말 다하고
하긴 그때는 한명숙이 너무 못하긴했지만
오 시장 그럭저럭 하긴 하는데 뭣보다 잘 하는 건 좋은 먹이를 상대로만 토론한다는 거죠.
상대하기 힘든 양반들이 결투장 보내면 버티다가 해볼 만할 때 나오는 센스!
덕분에 한명숙은 희대의 X맨 등극.
언변은 진짜ㅋㅋㅋ
오는거 다 받아치고
질문날리면
상대편은 받아치질못하고
자기 할말만 하니까 답답함
오늘 여태까지 궁금햇던질문
다나왓는데 답변을 안해줘...
어차피 중요한 건 정책 타당성이니 말 좀 잘하고 못하고는 상당히 부차적이긴 한데,
그래도 좀 아쉽긴 합니다.
뭐 어차피 대타는 못 쓰죠. 저번에 찬성 쪽 말빨 좋은 사람들이 몸 풀 때는 오세훈 시장이 거부했으니.
곽 교육감이니까 오 시장이 나온 거죠 뭐.
곽노현이니깐 오세훈이 한거지 다른사람이 나온다면 별로 의미가없지않을까요??
아따 성님들 싸우지 마시랑께 ㅜㅜ
오세훈은 이번 투표 저도 이겨도 승리하는거라서..
투표 지면 반대파들이 격하게 깔것이고 그걸로 대선에서 나이많은 보수층의 관심을 받을 수 있어서요. 그런데 대선 안나간다고 했긴 했지만요
원래 '합리적이어 보이는 보수'로 먹고 살았어요.
이번에 아주 보수적인 층의 마음은 휘어잡았겠지만 중간 스펙트럼의 지지는 너무 크게 잃어서 대선 같은 건 꿈 못꾸게 됐죠.
돌아가는거 봐선 얘는 지면 끝장 이겨야 본전(도 못찾을지도).
오세훈이 노린 꼼수란건 영광스런 패배 후 못박혀..아니 시장직에서 물러나고, 사흘만에.. 아니 내년 대선레이스에서 부활이었거늘..
애초 친이고 친박이고 무상급식은 건들 생각도 없었거늘(보수의 이데올로그 유승민 의원은 애들 먹는거 가지고 그러냐고까지 했죠)
판이 커질까 싶으니깐 부랴부랴 뛰어들 모양새이나 이것도 미적지근.. 이미 한나라당내에서도 이건 오세훈의 야망, 정치적 승부수으로 해석되던 거였어요.ㅎㅎ
학교현장을 모르는건 오세훈같은데.
무상급식때문에 영어 외국인강사 예산삭감했다고 하는데 초등학교 현실 잘 아는사람은 영어 외국인강사가 얼마나 쓸모없는지 알수있음. (교육에 도움도 안될뿐더러 외국인강사는 강사료뿐만아니라 집까지 다 구해줘야되고 그 강사 한명을 담당하는 교사까지 필요...)
어짜피 전 서울사는것도 아니기땜에 나랑 상관은 없는일인데, 초등학교 교육에관한 예산중 대부분이 사실 보여주기식으로 낭비되는것들...
흠 다시보기 함 봐야겟네여
무슨 무상 급식이야 .. 급식비 얼마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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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 얼마 안되는 그 급식비를 못내서 학교에서 선생님이 부모님께 연락하고, 그래도 입금이 안되어서 아이에게 급식비를 부모님께 이야기해달라고 말하는 사례도 있구요. 기타등등의 사례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아시는지요. 무상급식 실시전에 못낸 급식비 선생님들이 일년에 2명정도는 냈습니다. 지금실시하고있는 우유급식비마저도 신청해놓고 못(안)내는 아이들이 한 반에 2~3명씩은 있습니다. 지금도 우유급식비 차별적으로 혜택 주고 있습니다. 못사는 아이들에게는 우유비 지원이 되죠. 그런데도 2~3명 못냅니다. (현재 교사-_-)
기존의 못사는아이들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가 있었죠-
못사는 아이들에게 지원해주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렇습니다. 왜냐하면 못사는 아이들의 기준이 애매하거든요.
정말 위자료 많이 받고 이혼한 어머니와 단둘이 살면 그 아이는 대상자입니다. 편부모라서요. 집은 잘사는데도 급식비며 기타 지원이 나옵니다. 하지만 찢어지게 가난하고 월세 20만원짜리 반지하에 살면서 4식구가 있고, 아버지는 폐암으로 얼마 있으면 돌아가실 상황인 이런 아이에게는 지원이 하나도 안나옵니다. 어머니가 어느정도 소득이 있고 가족이 모두 다 있기때문이죠.
정말 제대로 된 기준을 잡기가 애매할 뿐 아니고, 정작 어느정도 사는 집에서는 그 혜택을 받기위해 알아보고, 찾아서 혜택을 만들어서라도 받지요. 하지만 먹고살기 힘든분들은 조금만 노력하시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신데도 힘들다 어렵다 이런이야기 하시면서 혜택을 못받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생님 몇몇 분들이 참 열심히 알아서 열어주시기도 하지만 모든 분들이 그렇게 하기에는 어려운게 현실이기도 하죠.
아니.. 그럼 급식비 낼 형편이 못되면 급식 먹을 생각하지말고 도시락을 싸가지구 다니거나 매점에서 사먹으면 되죠 ㅡㅡ 선생님이 직접 말하세요 급식비 안냈으면 급식 먹지 말라고 .. 급식비 못내는건 아이 부모들이 문제에요 요즘 공장일만해도 150만원 정도 벌텐데 급식비 못낸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여기가 북한도 아니고 돈을 내고 먹어야죠 ..그리고 무료급식대상자 기준이 애매하면 좀 더 합리적으로 바꾸면 되지 전면 무상 급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급식비 얼마안되도 애들꺼 다 대줄려면 예산이 거덜나요
와 이건 정말 이해하기힘든 의견이네요,
단순히 밥먹는거? 그게 문제가아닙니다, 인격이 형성될 나이에
몰래몰래 한다지만 매년마다 선생님께 무상급식얘기하는걸 주변친구들이 아는게 어린나이에 굉장히 상처가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그 여린마음에 상처받을거는 생각해보실수없나요?
요즘 참 아쉬운게 우리나라는 뭐든지 경제논리로 판단하려한다는겁니다.
현실적으로 전면 무상급식에 예산이 많이 드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히 재정적인 요인때문에 덮어버릴 건아니라고 봅니다.
4대강사업에 쓰이는 20조+@ 같은 돈이 올바른 곳에 쓰인다면
무상급식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여기저기 포퓰리즘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남용하는데
포퓰리즘은 이런거에 갖다붙이는말이 아닙니다.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440816
여기 설명이 괜찮네요, 한번쯤 읽어볼만한것 같습니다
4대강이 잘한다는 건 아니지만
4대강과 복지 예산을 비교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4대강은 공사가 끝나면 들어가지 않을 예산이지만 복지 예산은 한번 늘리면 줄이기가 힘들텐데
보편복지는 민주공화국 헌법에서 그 당위성을 찾을 수 있는데 왜 북한이 나와여
그럼 북한도 아닌데 (나때까지 냈던 초중학교)납부금은 왜 안내고, 교과서는 왜 공짜고, 오세훈은 임기초에 학습준비물무상지원을 약속했을까;;
진짜 뭣도 모르고 한 정치인의 꼼수에 휘둘리는 사람들..
똑같이 무상급식 반대하는 오세훈도 너같이는 말 안해요 ㅋㅋㅋ 이분 닉네임 눈에 익어버렸네 ㅋㅋㅋ
님도 저를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지금 님께서 말한 그 기준을 높이자는 쪽이 오세훈의 의견이고;;
그걸 모든학생에게 무상급식을 하자는게 곽노현의 의견인데;; 굳이 돈내고 먹겠다는 사람한테 돈을 내줄 필요가 있나요??? 차라리 그돈으로 다른 복지를 요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나라에는 님께서 말하신대로 무상급식을 이미 하고있고 또 다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은데;; 형편 되는 사람들 급식비 내줄돈을 그쪽에다 쓰는게 더 옳지 않을까요?
곽노현은 진중권을 영입하라
오세훈은 원래 이런사람인데; 지가 질거같은 토론회는 아예 안함. 이번에는 만만한 상대나 골라서 이미 적당히 계산잘하고 나온거에요 아마 노회찬 나온다고했으면 지난번처럼 취소시키고 내내 피해다녔을거임
한번 봐야겠네요ㅋㅋㅋㅋ
곽노현이 얼마나 말을 못했으면-;;
무상급식은 정말 아닌 것 같은데? 급식비 못내는 애들만 지원해주면 되지않나요? 정말 도가 지나친듯.... 돈이 남아도는 것도아니고 혹 충분한 예산이 있다하더라도 그 돈이면 차라리 홀로 힘들게 돈없이 외롭고 적적하게 살아가시는 독거노인 복지에 쏟아 붓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가뜩이나 점점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고있는데..너무 노인복지 신경안쓰는 거 같음..
부자 애기들 밥먹이는게 뭐 좋은거라고 자꾸 할려는지 원..
어제 토론에서도 나왔죠. 프랑스였나? 담임조차도 어떤 학생이 급식비 지원받는지 모른다고요.
국가가 급식비 걷어서 학교에 주던지 하는식의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뭐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거 아닌가요?
다른 시도는 일체 차단시켜놓고 무조건 무상급식이라니..
포퓰리즘 맞는거 같음.
차라리 어제 오세훈 말처럼 그 돈으로 청년실업 문제 해결이랑 기초수급자 지원이나..
어제 보니 전원책 변호사님이 말 참 시원시원하게 잘하시던데요 ㅋㅋ
딱 제 입장이랑 같음.. 오세훈 한강 르네상스 등등 맘에 들진 않지만 무상급식은 아니라고..
학교에 왜 다니나요.
교육의 의무를 위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밥 지원해주는게 아까우면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군대에 간 군인들 밥도 아깝겠네여.
군인들도 소득상위 50%는 밥값 내야하나여?
그것도 자기 소득수준이 아니라 부모소득수준으로?
(전원책이 여기에 뭐라고 말할지 몰겠네. 배급제? 공산주의? 군대도 공산주의인갛ㅎ 보편복지가 명시된 헌법은 머 조선노동당규약인갛ㅎ)
그동안 국민의 교육의 의무를 이행하는 학생들의 헌법이 보장하는 보편적 복지를 위해
교무금을 없애왔고(저때만 해도 도시 중고등학생들은 분기별로 납부했는데 요새는 전액국가부담) 이제야 비로서 무상급식 하고 있고
그것도 전국 81%는 이미 시행중이고 서울이 막 하려고 하는데
마침 교육감이 공약 걸었고 서울시민은 그 교육감을 뽑았고
현실과 재정 다 고려해서 1년여에 걸쳐 준비해서
드디어 결론! 중학생까지 무상급식 하자!
발의하고 시의회의 의결까지 다 끝났는데...
갑자기 안된다!
오세훈 시장 그동안 버로우타다 갑자기 나서서 딴죽놓고
지방법원에 무효라고 소송걸고
동시에 불법으로 주민투표 발의하고 여기에 160억 들어가고
무상급식이 포퓰리즘이라면서 투표항목엔 말바꿔서 단계별 시행이라고 훼이크쓰고
이마저 안될거 같으니깐 대선불출마 선언 같은 개짓거리 하고 내 참..
안보이나요? 오세훈의 꼼수.. 복지포퓰리즘이란 슬로건으로 애들 밥그릇 담보로 승부수 띄워보려는 저 꼼수가..
의무니까 밥을 줘야한다는 얘긴가요? ㅋ
전 이 부분 이해가 안가네요
의무와 밥먹는건 따로 떼어놓을 문제죠. 군인은 자기들 밥값은 하는 '일'을 하는거고요.
현실과 재정 다 고려했는데 토론에서 그렇게 삽펐답니까?
구체성도 없이 밥값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 얼마 안된단 소리나 하고 있고
난 오세훈이 좋은게 아니라 무상급식이 시기상조라는겁니다.
학생들도 '일' 하는거 맞고요.
군인들 밥값은 '월급'으로 나와요.
어째서 의무와 밥먹는게 따로인지?
국가가 국민의 의무를 이행케 하느라 각각 학교와 군대에 붙잡아 두는데 당연히 해결해줘야할 일이죠.
그럼 교과서도 무기도 각자 돈으로 사야겠죠.(실제로 고대사회에선 국가로부터 징병될때 각자 재산에 맞춰 무장했죠)
님은 한번의 토론으로 이번 무상급식 시행의 현실과 재정상태를 어떻게 다 파악했다는건지?
곽노현 교육감의 버벅거리는 말투에서 그걸 보시는건지.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말 잘하는 것과 제대로된 토론을 하는건 다르다고 보는데요.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를 들어야지요.
(글구 교육감이라 시장의 '정치적 꼼수'를 지적하는데 한계가 있었져. 그게 포인트인데)
무상급식이 왜 시기상조인가요?
왜 서구유럽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나라가 거덜난 마당에 보편복지를 시작했을까요?
우리나라 얘기만 하자면, 그래요 전국 지자체의 81%가 이미 시행하고 있는데 부자동네라는 서울이 뭐가 부족해서 시기상조일까요?
시기상조인데 곽노현 교육감이 충분히 준비하고 시의회가 의결할때까지
과연 오세훈은 어디 있었을까요?ㅎ
세금 아깝다는 인간들도 많은데,
저는 부자감세 지지하고 르네상스니 경인운하니 전시행정따위 하면서
이제와서 애들 밥그릇 볼모로 복지를 운운하는
오세리돈의 이중잣대부터 지적해야
진짜 나라 재정을 걱정하는 사람으로 보이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