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공부하기 [790621]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1-27 22: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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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학별 미래 100대 기술개발주역 선정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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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선정했나?

2017년 2월부터 10개월간 진행된 한국공학한림원의 미래 100대 기술 및 차세대 주역 선정 작업에는 총 12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했다. 2017년 2월 미래기술 기획TF(위원장 윤의준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구성해 2025년 국가발전 목표(경제역동성 확보, 국민 삶의 질 향상)와 5대 발전비전(△성장하는 사회 △스마트한 사회 △지속가능한 사회 △건강한 사회 △안전한 사회)을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산업별 기반기술 분류체계를 마련했다.

추천‧발굴과정에서는 기업, 대학, 학·협회 등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동시에 공학 분야별(전기전자정보공학, 기계공학, 건설환경공학, 화학생명공학, 재료자원공학) 발굴위원회를 구성해 3개월 동안 기술과 주역 후보를 발굴했다.  

이후 선정과정에서는 산학연 최고 전문가 14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한양대 석학교수인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심층적인 검토를 통해 미래 대표 기술 100개와 238명의 개발 주역을 최종 선정했다.

가까운 미래인 2025년에 상용화가 가능하며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기술을 중심으로 선정했고, 현재 이들 기술 개발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술별 주역을 3명 이내로 뽑았다. 미래 한국을 먹여 살릴 젊은 주역을 격려하고 더 많은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젊은 연구자(엔지니어) 중심으로 선정했다.

https://www.naek.or.kr/home_kr/content.asp?page_no=050108&Lang_type=K&VIDX=6024



서울대 20명, KAIST 8명, 고려대 6명, 연세대 5명, 성균관대와 중앙대 각 4명, 아주대와 한양대 각 3명, 건국대와 POSTECH 각 2명, 경북대, 경희대, 단국대, 부경대, 부산대, 산업기술대, 서강대, 세종대, 숭실대, 이화여대, 인하대, 조선대, 창원대, 충남대, DGIST, GIST, UNIST 각 1명의 연구자가 선정되었네요. 


경험에 의한 제 사견입니다만 연구와 교육의 질은 젊고 유능한 교수님들이 얼마나 많으냐와 비례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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