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콩잼 [783122] · MS 2017 · 쪽지

2018-01-27 14:53:29
조회수 5,912

서울교대 합격 기1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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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40분에 딱 입실
준비해 간 필기 계속 읽음
9시 10분 되고 교원대처럼 면접 관련된거 못 읽게 할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계속 읽음
15명 중 7번째 여서 기다리다가 화장실 한번가고 준비하러 나감
복도는 매우 추웠고 귀마개 쓰고 준비함
칠분 쓰는데 그 10% 가 50% 문제에 삼분써서 당황했지만 다문화 문제는 많이 준비해서 무난하게 쓰고
이제 면접실 입실
노크 세번하고 문닫고 목례
여자 교수님이 ooo학생맞죠 하셔서 네라 함
근데 앉으란 말이 없어서 자리에 앉아도 되겠숩니까?
물어보고 앉음
교원대는 화기애애 했눈데 여기는 안그래서 더 떨림
하지만 나는 교슈님의 귀염둥이 뿌앵뿌앵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함
뭔가 압박면접 느낌
남자교수님은 다리꼬시고 나를 안보심
여자교수님만 아이컨택하시고 고개 끄덕여주심
첫번째로 그래프 해석문제 말하고 사례로는 부익부빈익빈 하고 부 지위 학습의 기회가 세습된다고 하면서 부모의 소득에 따른 자녀의 학습 기회 말함
해결책으로 국가 학교의 노력을 나누어서 함
두번째 질문은 그냥저냥 했고
사례로는 교육봉사에서 만난 다문화 가정 사례말함
끝나니깐 한번도 안보시던 교수님이 시간남았눈데 추가 질문할게요
해서 그래프 문제 추가질문하심
2003~2006년에 그래프가 수직 상승한 이유
그래서 그거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 활용 능력의 차이가 심화되서 라고 함
아무말 대장치
거기서 또 여교수님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 보충하라고 해서
구랴프 문제 해결책 교사의 역할에 대해 말함
그리고 시간 남아서 지원동기 말햐도 되냐고 물었는데 더듬음..
무튼 준비한거 말하고 감사합니다 하고 나옴
뭔가 떨지는 않았는데
좀 긴장은 했고
너무 교육적인 측면만 말한거 같음...
속도는 어땠는지 기억도 안남ㅎㅎㅎ
후기 보니깐 다들 압박면접이다 십분 내내 추가질문 받았다
하는데 나는 안그래서 오잉 스러움..
내가 못 느낀건가 ...

나는 끝나고 나오면서 기다리는 다른 학부모님하고 이야기하다 옴;;ㅎㅎ
아무튼 서울교대  최초합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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