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쪽 선택이 더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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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랑 한의대 중에서 현실적으로 어디가 더 좋을지
의견을 여쭤보려구요...
물론 자기 적성에 따라 다른게 맞지만
그런것들을 다 배제시키고 적성이 만약 딱히 없다면
현실적으로 어떤 쪽 선택이 더 좋을까요?
몇년전만 해도 달랐겠지만
한의대에 관한 여러말들 사실상 근거있어보이느..
물론 교대도 임용이라는...그치만 아직까지는 대부분 2어번이면 합격한다더라구요..
만약 한의대 쪽에 적성이 있더라도 취업에 문제가 생긴다면...;;
적성의 따른 선택이 맞지만,
배제하고 현실성을 놓고 보았을때의
조언 부탁드려요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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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다니다가 자퇴하고 한의대 다니는 사람입니다. 혹시나 그 한의대에서 관해서 얻은 정보가 한의사급료 월 300만원이란 정보나 디씨인사이드 등에서 얻은 자료가 아닌가요? 위에 글을 읽어보니 현실성에 관하여 물으셨으니 답해드립니다. 음..글쎄요...현실적으로 봤을때 님이 성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는데, 복지나 휴가에 관해서가 아니라 현실적인 즉, 물질적인 면에서 물으셨을때 어느면에서 도대체 현실적으로 교사가 한의사보다 낫다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교대임용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붙을거 같지만 그중에서도 재수하는 사람 많구요 삼수,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교대 잘 생각하세요;;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나 적성, "생각"좀 해볼게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아이들 좋아하십니까? 그리고 피아노나 여러가지 다방면에서 스트레스받지 않고 잘 할 자신 있으세요? 특히, 아이들 별로 안 좋아하고 그러시면 교대 가시지 마세요. 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서입니다. 제가 교대다닐때 주변에 그 누구도 교대다니고 싶어서 다니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안정성, 방학 크게 요 2가지 이유로 다닙니다;; 이런면이 곧 복지와 삶의질로 이어질 수는 있으나 님이 의문을 제시하신 현실적, 물질적인 이유로는 맞지 않을겁니다. 간만에 성의있게 댓글씁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주위에 물어볼데도 없고 그렇다고 떠도는 소문에 귀기우리는건 더욱 아닌것 같아서요....혹시나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실은 제가 교대생인데요. 제가있는곳은 아직 임용이 많이 나쁘지 않아 선배님들 대부분 한두번에 합격하시더라구요. 원래꿈은 그쪽이 아닌데...싶은 생각은 들고, 빨리 취업해서 돈이나 버는게 효도하는게 아닌가 싶고, 내가 원하는 분야에 대한 이렇쿵 저렇쿵 말들이 많으니 막상 그쪽으로 선택 했다가 돈이많이드는 개원(?)을 해야하고 그마저도 경쟁력이라던가...ㅠㅠ 아무튼 고민이 되어서요^^;
아 혹시나 해서 붙이는 글이지만, 저 교대랑 교사절대 무시하지 않습니다. 여자친구도 지금 교대다니구요 저희 어머니도 교사시고, 교사란 직업은 참 좋고 존경받을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한테 적성상 맞지가 않더군요....ㅠ
이번에 동신대학교 한의예과 11학번으로 입학한 사람입니다.
동기 중에 서울교대에서 반수한 여학우가 있었습니다.
임용 상황이 많이 다르지만, 저 또한 고려대 사범대학 1년 다니다가 자퇴한 후 입학했었습니다.
단순히 금전적인 상황만을 고려한다면 한의대가 더 낫습니다.
면허증의 위력을 무시할 수는 없지요. 물론, 교대가 사회 진출은 더 빠르고
아무래도 Risk는 적습니다. 다만 호봉이 높아져도 net 300을 넘기기는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졸업후 한의사들의 금전적인 상황이 더 낫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잘 된 몇몇의 경우가 그런건가요? 혹시 졸업후 취업 걱정을 해야되는건 아니겠죠?ㅜㅜ 졸업후의 진로가 주로 어떤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크게 몇 가지로 나뉩니다.
1. 부원장 테크를 타는 경우.
양방에서의 페이닥터를 한의계에서는 부원장이라고 표현합니다. 물론 나중에 개원을 위해서, 무보수나 소액을 받으면서 도제식 교육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바로 개원을 하는 경우.
프랜차이즈(ex. 함소아) 한의원에 가맹을 하여 개원하거나, 자신만의 한의원을 차리는 것이죠.
3. 한방병원에서 수련의테크를 타는 경우.
한의계에서도 전문의 개념이 생겼습니다. 인턴, 레지던트 생활이지요.
4. 요양병원에 취직하는 경우.
연로하신 분들은 아무래도 큰 수술보다는 한방의 치료를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많이들 꺼리는 진로입니다.
5. 한의학연구원으로 들어가서 연구원이 되는 경우.
6. 대학원 진학하여 교수 테크...
인맥과 시기가 좋아야하므로... 많이 힘들죠.
대략 이 정도 인 것 같습니다..
현실성이라면 안정성과 소득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안정성은 교사가 더 낫겠죠. 큰 사고치지 않는 이상 정년 보장은 될 테니까요. 소득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고요.
서울에 있는 사범대 다니는 학생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물론 교대는 아니지만 배치표는 위에 있으니 머...)
현실성이라는게 경제적인걸 말씀 하시는거면....
닥후죠...
너무하시네요 한의대와 교대를 비교하시다니 허허
교대가셈
나미님 역공하지마세요 ㅋㅋㅋ
한의대 버리고 오는사람 있어요... 근데 반대가 더마늠 ㅠ
본인 적성 맞는대로 가세요 ^^>.
근데 솔까말 교대올 성적으로는 한의대 못 오지만 한의대 올 성적으로는 교대갈 수 있잖아요 ? 시장의 원리를 따르는 게 진리
교사 첫월급 월200이고, 은퇴할때쯤되서 월500정도되요.
한의사 첫월급 월400~500이고, 개원하면 사업이니 천차만별이고요.
경제적인 면에서 어느게 나을지, 누가 생각해도 뻔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교사도 젊을때는 웰빙이랑 거리가 멀고 40대는되야 일찍퇴근하실수 있습니다.
월급은 몰라도 마지막줄은 맞아요 비추가 생각보다 많이 달리네요;
젊은 교사들은 방학때도 완전 후달림
방학마다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 일단 방학이 있는건 맞지만;;;
그런 꿀같은 시간은 아닙니다...
교대가나은점은... 일단 방학이있겠네요...
부부교사라면 교사가 더 괜찮을 수도 있어요
방학마다 놀러갈 수 있으니까 ㅎㅎ
교대가세여
교대 가세요
저같이 한의학을 전혀 신뢰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교대가 나아보이는듯
그리고 의사든 한의사든 자영업자가 봉급생활하는 사람이랑 비슷하게 살려면
적어도 그들 월급의 3배 이상을 한 달에 벌어야 합니다
그건 금전적인 거고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신념이겠죠
(한의대 갈 능력이 된다는 가정하에)
적성 맞는대로 판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