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앉아있는데 공부량은 얼마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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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시간앉아있고 그중에서 멍때리고 졸고 이런시간제외해서
하루에 순수공부량 8~9시간은 적어도 확보하는데
오늘 공부한거보면
언어-수완 시 4지문비문학8지문
수리-수1 기출(오늘은 점화식쪽 4점기출들 무더기로 풀차례였는데 레알 3~4시간하고 15문제쯤푼거같음)
외국어-고득점 30문제풀고 채점
단어도못외우고 순수히 문제풀고 채점하고 틀린거 해설지보며 다시해보고 지문내용 외우고.
공부졸랭한거가튼데 하루를마무리할때 오늘한거되돌아보면
얼마안되서 자괴감쩌네요 ㅠㅠ이정도면 순공부시간 6시간만되도 다 하지않나요?;;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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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휴대폰을 본다거나 주위가 산만하다거나 한 과목을 오랜시간 공부 한다거나 등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를 제거하신게 좋을 듯. 아님 지쳐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일종의 슬럼프죠.
주변에 방해되는 MP3 핸드폰 기기 다 없애고 하는데 저도 왜이러는지 몰르겠네요 내일부터 스탑워치로 재면서 긴장감있게 공부해봐야겠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자신 공부량 자신이 젤 잘압니다.. 저정도라면 보통 제대로집중하면3시간이면 다하고 남는양이고요 .. 저도 생각해보면 올초 1,2월에 절에가서 14시간하던때와
지금 12시간씩하는 공부를 비교해보자면 정말 양과 질 집중력이 어마어마하게 차이나네요.. 두자릿수의 압박일런지..
요즘은 알람없어도 6시면 딱깹니다 긴장타고 공부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시간꼬박꼬박 재서 타이트하게 해나가세요 날도 덥고하니 자주 졸으신다면 점심을조금만드시고 초코릿같은거로 보충하세요
공감요..근데 객관적으로 세시간은 아닌듯여 비문학만해도 제대로 분석한다는 전제하에 시간 꽤잡아먹는데
우와 ㄷㄷㄷ 기본베이스가탄탄하신가봐요.. 저는 언수외 문제 분석하느라 몇문제 못풀어도 진빠지고 시간다가던데 ㅠㅠ
긴장타고 공부하는거 매우 공감합니다. 전 3~4월에 그랬었는데 그땐 졸지도 않고 13시간을 달렸었죠. 다시 그때의 집중력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면서 자괴감에 빠지지 마시고 스스로 공부할 때 긴장을 하시는 게 좋을 듯하네요. 스톱워치로 집중하는 시간만 측정하는 것도 좋고. 딴 생각할 때마다 수첩 같은 곳에 표시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