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철 공익★ [279301] · MS 2009 · 쪽지

2011-08-09 23:13:48
조회수 1,275

공익 언제가는지 궁금해 하시는분 많은데 공부하는 분이면 빨리가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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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3살인데 지금온거 후회함, 단 공부 안하시는 분이면 진짜 공익생활 괴로울꺼.. 걍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서; 
거기에 직원이 쳐먹을욕 공익이 대신 다욕먹으니 지하철 헬게이트라는데 그래도 공부하면 천국임..ㅋㅋ

생각보다 공부할시간이 엄청나게 많아요

제가 지하철인데 야근하면 2일에 15시간 근무 하긴 하는데요(주간근무는 9시간 다른 공익들이 이렇게 근무하죠
ㅇㅇ)

근무가 두명이 있을땐 1시간 게이트라고 그거 서는거 하고 1시간 완전히 쉬는 자유시간임(큰역가면 모니터라고 보긴 하는데 이것도 걍 쉬는시간) 가끔 재수 없을때 못쉬긴 하는데 못쉬는 날이 특별한 날..

평일에 6시~막차 1시까지 저렇게 하고 그다음에 훈련소에 불침번처럼 그냥 당직하는거 있는데 이게 좀 우낀게
불침번처럼 막 서서 감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컴퓨터하고 놀아도 되고 자도되고 여튼 자유시간임 저는 그시간에 공부하는데 
이게 아침 7시까지에요.(중간에 직원이 해야될일 그거다 공익이 하긴 하는데 이거 다하는데 30분도 안걸림 이거다 짬낮은 애들이 하는거고 레벨 높아지면 이것도 안함) 역마다 다르긴한데 여튼 이렇고
7시~9시 2시간 쉬는시간 없이 일하는데 여튼 다합치면 많아야 6시간 근무하고 나머진 다 풀로 공부+밥시간임

거기에 다음날안가고 뭐쉬고 쉬고 하면 쉬는날 엄청쌓이고 공부하는 사람이면 여튼 빨리 가는거 추천이고

진짜 엿같다는 지하철도 이정도인데 다른 공익은 어느정도 인지 상상도 못하겠음,

공익나오면. 여튼 빨리 가세요  그리고 훈련소도 늦게가면 진짜 개고생이에요, 훈련소가 제가 상상 했던것 보다 좀 힘들었음..ㅡㅡ; 군대 갔다온 애들이 훈련소 힘들다고 한게 이정도인지 몰랐습니다.;; 현역 존경..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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