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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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나도 저들 중 한명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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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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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현장에서 푼 통통이들이 있다고..?? 난 그사람들은 통통이로 인정 못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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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이해풀고옴 1
언어이해가안됨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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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수학이 대학가는데 진짜 중요하다는걸 느낌 수학이 제일 크고 그담에 국어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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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친구들 끼리 마시기 좋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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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루저들! 6
모두 떠다닐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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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한거 보기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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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상한 수형도 비슷한거 그리는데 잘 적응이 안됨.... 걍 체리피킹해서 먹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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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간부 시험 준비하다가 18세에 군입대 할 듯 회의감이 많이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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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니까 0
현역 때 공부 안 하고 놀아서 재수하는데 재수 때는 이게 진짜 마지막 기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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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없어서 썸머스쿨 안열거 같다는 말에 급하게 잇올 들어갔는데 2일차인데도 연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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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언미생윤사문 국어 0 수학 2개, 생윤 3개, 사문 0개 틀린 문과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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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사이트 들어가보면 이렇게 뜨는데 그냥 대기인가요? 아니면 화욜에 가서 시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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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귀여운것 같기도 하고.공포보단 개그와 우정 영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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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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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경상대에서 5분거리입니다ㅠ 경기대는 도시공 교통공 합쳐져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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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5 4
지금 봐도 너무 어려워 이거.. 적분구간보고 함수추론 갈겨야 되는데 빡세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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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자료하나때문에다니는데 좆같다 돈도돈이지만 수업 지2랑 기하수업말고 하나도안들음ㅇㅇ 개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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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과탐 0
현역이구요 현 선택과목은 언미생지입니다. 국어 영어 지구는 큰 걱정 없구(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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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기하러들은 강제로 공통모의고사 보는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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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에있는 개념으로 먼저보고 부족한거는 기출선지보면서 메우는거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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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잣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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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수2 복합킬러같은거 왜 안냄? 지수로그 이차함수 이런거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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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하시는분들 7
단과에서 서바를 준다던데 진짜임? 저도 어디서 들은거라 맞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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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보고 충격받은 현역이라 이제 우함시 듣고 있는데 문학은 잘 흡수하고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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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7
어제 한 끼만 먹었어.. 그래도 그냥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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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노베의꿈형 뒤에서 관음함 으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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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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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5 난도 18
22급 되나요?? 끝처리가 좀 어려운 것 가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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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혼자 루비쨩~ 나니가 스키?? 이지롤하다가 집왓는데 이제 좀 자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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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뽑아 풀려함. 책사서 하면 안할거 같아서 한 시험지 풀고 강사 여럿 해설 듣는 것도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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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05학년도 예비평가 수리 : 기출문제집에 포함된건 아무리 옛기출이여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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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안자니까 0
인지능력이 뚝뚝 떨어짐 4×4= 61 이라고 씀 이제부터 7시간 수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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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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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진짜 좆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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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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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본 공부한지 약 3달 돼갖고 공부법이 잘 기억 나지않는데 강기분은 또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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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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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집으로 시작한거였으면서 너무 불만이 많았구나 내가 12월때 마음가짐 다시 되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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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왜 옛기출 시러해 29
국어랑 수학 둘다 괜찮은데..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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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1
무엇이든 깨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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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뇌구조가 어떻게 생겼을까 핥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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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없으니까 허전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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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키는 7
클때 메리트있는거보다는 작을때 디메리트가 넘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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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반영하는 탐구 경우 3등급 목표라면 추천과목 생1 생2 는 해봤는데 3등급목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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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평가원 기출을 질렸음 한완기 교사경 렛츠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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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렸을적 읽은 텍스트 양이 많으면 다른 지문과 달리 중2 중3도 다 맞았다(실화임)
ㅠㅠ
열심히가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별로 안중요하게 보이게 된건 내가 너무 초라해선가요...
입시는 운적인 요소가 너무 강해요. 열심히 해도 당일날 컨디션이라든지 여타의 여러 변수에 따라서 실력 발휘를 못하게 될 가능성이 너무 많죠. 어떤 의미에서는 도박이에요. 그 도박에서 성공하냐 실패하느냐가 사회적으로 차이를 만들어내고 그래서 그 도박에 매달릴 수 밖에는 없지만. 고작 (이라고 할 때 수능이라고 하는게 작성자님께 얼마나 간절하고 중요한 것인지 제가 무시하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고작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런 도박에서 실패했다고 스스로를 초라하게 여기지 마세요. 그냥 운이 부족했던 거에요.
아무쪼록 다시한번 일어나서 걸어봅시다. 혹은 다시한번 나를 믿고 내가 되어 봅시다. 닉네임이 시사하듯이 말이에요. 힘들겠지만 꼭. 작성자님은 수능 점수 따위 어떻든 빛나는 사람이고, 그 누구도 그 사실에 대해 달리 말할 수 없어요. 어딘지 와닿지 않으실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드릴 수 있는 이야기가 이거밖에는 없네요.
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