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 카르텔이 존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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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입니다.
SKY 카르텔은 분명 존재하고
오히려 이하 대학들과 격차를 점점 벌려가는 추세로 느껴집니다만
서성한부터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서성한으로서 학벌 메리트를 가지거나 카르텔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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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들어봄
없는 듯 해요
서성한 카르텔이라기엔 머릿수가 넘 많아지는데
서울대 카르텔로 줄여지는 건 됨
서성한 입학예정이지만 딱히없지않나여 중경외시와 차이가 있을수는 있지만 카르텔이라고 하기는...
SKY카르텔이 앞으로 더 심화되리라는 전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의견을 혹시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을런지요
앞으로는 점점 더 개인의 능력이 더 중요시될 것 같다는 이야깁니다. 대학 '간판'의 메리트는 점점 더 줄어들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이제는 모 대학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예전보다는 덜 중요해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구체적인 증거를 대달라 하면 대지는 못하겠습니다만 그냥 제가 느끼기에 그렇습니다.
그런 연장선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물론 서성한 학벌의 메리트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메리트가 서성한 카르텔에서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서성한에 좋은 교수님들과 배울 점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그런 사람들 틈에서 내가 나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알 뿐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대학에 와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첫 째는 이제는 더 이상 명문대 간판이 밥 벌어주는 시기가 아니라는 것. 다른 한 편으로 둘 째는 그럼에도 이 대학은 내게는 과분한 대학이라는 점인데 그건 결국 나보다 훌륭한 사람들을 보며 자극받고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내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인정받고 또 파벌을 형성하고 있는 대학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아니라, 어떤 사람들한테 수업을 받고 어떤 사람들을 보고 배우냐는 맥락에서요.
제가 수험생일 때 이런 얘기 들었으면 뜬구름잡는다고 화가 났을 것 같은데. 막상 대학에 와서 느끼는 것은 어른들이 말하듯 대학이 실제로 별 것 아니라는 점. 세상은 입시판보다 훨씬 넓은 곳이라는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당 의견 감사합니다
22 저도.. 로스쿨 빼면 솔직히 요즘 공기업들도 학벌 안보는 추세고. 또 진짜 요즘 좋은 대학 갔다고 다 잘 풀리는게 아니라 거기서 본인의 능력이 중요하더라고요. 좋은 대학 갔으나 개판으로 살면 취직 안됨..
저들잔치 사이에 끼어들어도 이상하지않음
하지만 우리들만의 구역을 만들기에는 부족
이정도니 카르텔은 없는듯해요
sky라는게 더욱 견고해졌다라는 생각은안드네요 오히려 과때문어 연고대버리고 서성한가는숫자가 과거에비해 늘면늘었지 줄진않았고, 흔히말하는 입결이란것도 연고 서성한차이가 줄면줄었지 늘진않았거든요
그런면에서보면 sky가 아래대학이랑 차이를 더더욱벌렸단말에 공감이안되네요
그렇군요,, 더 견고해진건 서울대 카르텔 뿐인건가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서울대역시 아닌것같네요. 서울대역시 과때문에 연고대선택하는숫자가 과거보다 늘었다는게 이유이구요. 서울대가 낮아졌다, 연세대,한양대가 높아졌다 이런이유라기보단 어느대학을 나왔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슨전공을배웠느냐도 중요해졌기때문이지않을까 합니다
저도 요즘 학벌이 약화되는 추세같아요. 문과는 대학을 간다 해도 거기서 본인이 노력 안하면 취업할때 진짜 나가리.. 좋은 대학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대학을 갔으면 거기서 진짜 열심히 해야 살아남을 수 잇는거 같습니다
굳이 카르텔 치자면 서울대카르텔이고
연세 고려가 나머지를 다 해먹는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그밑부터는 학벌이득도 불이득도없는정도
특정분야에서 강세인 정도 뿐이에요.
부산경북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 등등은 학점스펙싸움이에요.
요약하면 그나마 연고대까지 이득본다 생각하시면 될듯
SKY란말은 없어지지않겠지만 학벌자체의 위력도 줄어가는마당에.. 그밑라인부터는..말안해도 뻔하죠.
학벌은 sky가 끝이에요
확실한 건 ky (문)사철도 취업만 놓고보면 이득이 없음 s는 논외인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