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비례 아웃풋이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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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아주 없을 수는 없겠지만 로스쿨이나 맥킨지같은 자리 좁은 신의 직장 빼면그닥 아주 크게 작용을 한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음.
문과생은 대부분 떨어진다는 모 대기업 서류에 중경외시는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서 국민대 경영 한 명이 합격을 한다던가 건국대 동국대생이 중대 경희대 시립대생보다 더 많이 보인다던 은행 임원 말씀이라던가를 들었을 때 과연 학벌이 그리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가?를 생각하게 됐음.
물론 전문직 아웃풋이나 행시 아웃풋같은 건 수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건 학생들의 도전정신 차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듬. 실제로 SKY 문과생들과 타대생들을 만나보니까 전자분들은 원래부터 가져온 개척자의 자부심 DNA를 버리지 않고 어려운 일은 뭐든 먼저 하려고 했었음. 그 차이가 엄청 큰 듯. 학교가 밥을 먹여주기보다는 스스로가 거한 밥상을 못 받고는 못 살겠다는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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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업 각각별로 어디대가 많냐를 따지기보단 고시, 공무원이나 전반적인 취업상황 정도로 아웃풋보지않나요? 단순히 몇 기업을 보시고 단정짓는건 좀 이르다 생각해요
물론 저도 취업에 있어서 학벌이 정말 취업문을 가로막을만큼 크게 영향을 주진 않는다 생각해요 제가 수험생생활 내내 학벌에 그렇게 목매달았는데도 부모님께서 항상 말해주셨거든요 학벌이 네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포인트를 잘못 짚으셨구나
죄송.. 국어 2등급이라서
그냥 학벌의 영향은 미세하다 그게 포인트인가요?그래서 다시 정독해봤는데 정확히 말씀하시고자 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결국 학벌에 따라 아웃풋이 차이가 있다는건지 없다는건지..
그러니까 고시 공무원 등 전반적인 아웃풋이 과연 이름에 좌우되는 게 클까?로 봐서는 글쎄요.. 라는 의견입니다. 저 위는 그냥 제가 생각하게 된 계기로 든 거고 직접 느끼게 된 건 "학벌이 좋아서 취업을 잘 하는 게 아니라 학벌이 좋은 사람이 가진 스펙이 화려하기에 취업을 잘 한다"라는 무역회사 사장님 말씀을 듣고였어요.
학벌, 대학간판 그 자체가 그사람의 취업에 영향을 주기보단 그냥 그 사람 자체가 뛰어나서 취업이 잘되는거란 말씀이셨군요
ㄴㄴ 제가 잘못짚게 글을 써버렸습니다
아니예요 ㅋㅋㅋ 저 국어고자라 ㅜ 그래도 이해간것같아요 저도 충분히 공감해요
차이 있음
없진 않죠
1티어 아웃풋은 대학차이가 아니라 그냥 능력차이인듯
행시 이런 건 어차피 정량평가니까
Sky를 뽑는게 아니라 뽑아놓고 보니 sky란 뜻이군요
뽑고나니 sky라는거조
한국외대 특수어과는 자신있습니다.(자부심뿜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