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면 [332433] · 쪽지

2011-08-06 20:57:39
조회수 464

솜사탕면의알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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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솜사탕면입니다

확인해보시면 아시겟지만 그저께 새벽 1시 50분까지 내일 또일하러간다고 투덜댓고

5시 50분쯤 일어나서 출근햇습니다.
버스타고 가서 7시쯤 도착해서 바로 옷입고 일햇는데

제가간곳은 lpg 가스충전소엿고

하루에도 차( 대부분 택시 ) 수백대씩 옵니다. 거짓말안하고 하루에 1시간동안 1명이 받는차의 대수가 대략 50~70대입니다.. ( 거짓말아님..  lpg 충전소 근처에 서잇어 보세요 어마어마합니다.. )

앉아쉴시간도없더군요...

그리고 lpg 가스를 계속 마십니다.. 어쩔수없는듯..

그래서 덕분에 2시30분에 일마치고 어지러워서 도서관에서 집중도못하고 계속 해맷네요...

아직도 머리가 약간 띵함...

그래서 아까 일그만둔다고 연락햇는데

자꾸 참고더해봐라 라고 하시길래 일단 부모님이랑 상의하고내일아침에 다시연락준댓는데 부모님은 다시는 나가지말라고 하심 저도 같은생각...

일단 공부할시간이 어마어마하게빼앗기더군요...

그동안 좀 늘어진다... 늦게일어난다 걱정햇는데..

오늘딱 하루 일해보고 다시또 느꼇어요 공부가 제일쉽습니다.

공부하세요..

오늘 저 일하는동안 계속 그생각햇어요 5시 30분에 일어나서 씻고 일하러 매일매일 가서 월 100을 받는다고 생각해보면 차라리 그시간에 공부하는게 더낫겟더군요..

그시간에 공부 도저히 못하겟다 생각햇는데 오늘하루 일해보고 깨달앗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배가 불럿습니다. 물러터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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