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경찰대 정답맞춰보고 충격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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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찰대 준비하던게 아닌 놈이긴 한데,
그냥 학교에서 찔러나 보라길래 원서쓴 놈이긴 한데,
이렇게 말아먹을줄은 몰랐다.
기출문제 풀었을때, 수리는 좀 들쑥날쑥해도 언외 두과목은 80점은 넘겼었는데,,,,
오늘 언어 62 외궈58이다,,ㅅㅂ,,,
수리는 딴놈들에 비해 잘쳤는걸 위로삼으면서
경찰대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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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차라리 잘된것 같아요. 경찰대아니면 재수야 라는 심정으로 달려드는 애들도 있는데, 그런애들이 붙어야지 찔러나보자 하는 심정으로 넣는애들이 붙는건 도덕적으로도 어긋나는것 같아요.
확실히 제가 붙으면 그건 개 사기임 준비 딱 1주일하고 갔는데
파스님말이 진짜 맞음
전 경찰이 되려고 열심히 준비하는데 옆에서 아 걍 찔러볼래 하는 애들 보면 찔러주고 싶어요
학교가 실적만을 중요시하니 애들 꿈이고 뭐고 일단 명문대는 강제로 원서내게함,,
전 그냥 주변에서 다 보길래 얼떨결에 따라가서 봤는데
경찰대 진로보고 이거 붙으면 대박이다 하고 졸라기대만하고 공부는 하나도 안했음...
결과는 220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