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써보는 재종 경험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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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재종들어가서 담임이랑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보자마자 " 너는 수업을 걸러 들을 것 같이 생겼어" 라고 하면서 모든 수업 잘 듣고 시키는 대로만 하면 1등급씩 무조건 오른다고 함 ㄷ + 재수는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강조함
2. 재종 들어가기 전에는 독재보다 질문 하기 더 쉬울거라고 생각했음 . 현실은 재종쌤들 ㄹㅇ 질문하면 80%는 귀찮아하면서 짜증나는 투로 대답해줌 ㅂㄷㅂㄷ 또 교무실 가서 따로 할려고 하면 질문 하나하는데 40-50분 줄서야해서 나중에는 안하게됨 .
3. 보통 재종애들은 "먹을 것" 나눠주면서 친해지게 됨. 주로 껌이나 초콜릿 같은 거 주면서 말을 틈
4. 뒷담화 정말 심함... 무슨 한달 150내면서 다니는 곳이 그냥 고등학교 같음. 학업스트레스를 뒷담화로 해소하는듯 함. 또 뒷담화 하면서 개네들끼리 서로 친해짐 ㅋㅋㅋㅋ 극혐;;
5. 이건 저 혼자만 싫어 하는 걸수도 있지만 프린트 자료 남발 너무 심함.. 하루에 프린트 자료 문제만 너무 남발해대니 체계적으로 공부하는게 아닌 문제만 푸는 기계가 되는 느낌. 글고 대부분이 제대로 관리 못해서 복습은 거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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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공 ㅇㄱㄹㅇ
진심 격공 와
진짜 개 thap 인정
맨날 존나싫어~ 이런 뒷담때문에
사람혐오라는걸 처음해보는데
이제는 그냥 무시까고 응 그렇구나 생각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