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능을 볼 생각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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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치네요
포기하기엔 너무 멀리왔나봐요
포기하기엔 너무 멀리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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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수시길래
전5수 올해했는데
211떠서 올해 또 반수생각하고있어요 6반수임 ㅜㅜ
아 답답함 요새 수1 문제좀풀면서 하고있긴한데
ㅠㅠㅠ힘내세요 아답답해
저도 5수 6반수하려고요 전 이과요 ㅠ
음 같이 힘내요/../
예 힘내요
헐....님 입시실패기 읽고 왔는데... 반수하시나요.? 1년 하시기엔 너무 힘드실것 같은데.
네,,,, 반수해야겠죠,, ㅠ
선배님 정말 대기만성 있어요
저희 아빠와 아빠 친구들 그러니깐 30년전 이야기죠 (저희아버지께서 결혼 늦게하심)
울 아빠께서 33살 까지 직장 없으셨습니다 ... 80년대 33살에 직장없는건 요즘으로 치면 40살 까지도
직장없는거로 치던데요... 결국엔 저희 아빠 그리고 아빠친구들 지금 연봉 억대이십니다..
늦은만큼 사회에 나가선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현역때 수능평균 5등급이였다가 재수하면서 평소에 모의고사 평균2등급맞다가
재수수능때 다시 5등급맞고 결국엔 삼수했는데요 역시 사람의 욕심이란....
저도 지금심정으로는 반수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와,, 아버님께서 대단하시네요
그래요 대기만성 늦을수록 더 노력해서 다신 같은 실수번복하지않도록 할게요
고마워요 같이 힘내요 반수성공을 기원!
후... 4수의 기로에 서있는 삼수실패생입니다... 전 아직 갈피를 못잡고있다만... 결심을 내린 님의 의지가 대단하게 여겨집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저또한 정신적으로 많이힘들죠 ,, 나름의 결심일수도 있고 어쩔수없는 선택일수도,,,
님 마음 너무 이해가네요.. 결국.. 본인이 힘내는 수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주변에서는 너무 힘들게하니깐요...ㅠㅠ
여러가지로 참 힘드네요 뭐 내리막길이있으면 또 오를때가 오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