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톤]깊은 생각의 정초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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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표지
주황색으로 표지를 칠한 이유는
더 어렵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0-1 앞으로 할 작업
제 첫 책인 생각의 기초를 보다보면
관계에 대해서 정리한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학문에서 사용되는 논리적 관계라는 것에 대해서 다룰 겁니다.
레퍼런스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입니다.
칸트는 논리적 관계에 대해서 따질 때
감각경험으로 비롯되는 것과 인간이 본래 가진 것으로 나누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이 가지신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개념은 거의 오류가 없지만
대부분이 본래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지식에서 오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라는 개념을 설명할 때 굳이 공간을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수를 공간적 개념을 사용하여 배웠기 때문에
수를 말할 때 공간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자들이 인식하는 대로 이런 관계들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한다면
학술적인 글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할 작업은 관계에 대한 재정립입니다.
0-2 일정과 구성
매일매일 9시에서 12시 사이에 올릴 생각이며, 단원은 8개로 나눌 것입니다.
각 단원은
'개념 원론 - 원론 분석 - 적용'으로 이루어질 겁니다.
그래서 기본 내용을 정리하는데 총 16일이 걸릴 각입니다.
0-3 적용 문제애 대하여
일단 제가 책을 쓰면서 느낀 점은
아직은 영어와 수학 문제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여러분들의 국어 실력은 확실히 고등학교 실력이지만
영어 실력이나 수학 실력은...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영어와 수학에 대한 개념을 정리한 책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용어를 함부로 도입하면 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시 : 사상, 오컴의 면도날)
그래서 적용 문제는 수능 국어로 한정 지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용 편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지문 분석과 문제 풀이입니다.
0-4 이 책의 목적
현재 실전에 대해서 준비하는 것보다
좀 더 기본을 다지는 게 우선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더 깊이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0-5 기존에 있는 책을 어떻게 할 건가요?
계속 수정 보완할 겁니다.
서술과 내용을
좀 더 학술적이지만
좀 더 실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무리일 수도 있지만
어느 수험생들도 사용할 수 있게
최대한 성심성의껏 수정할 생각합니다.
0-6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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