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친구관계 이상하신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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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들이랑 학교에서 잘 만나고 밥도 같이 먹는데 실제로 밖에서 논적은 별로 없었네요... 그 흔하다는 친구집 가서 자는것도 한번도 못해봄. 근데 친구 집은 가본적 있음.진짜 다 졸업하니까 만날 애들도 거의 없는거 같네요.. 가끔 롤 몇판 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게 다 끝임. 초중고 12년동안 찐따와 인싸를 넘나들다 보니 혼자서 돌아다니는 것도 익숙하네요. 다음엔 혜화동 가보는게 목표임.
암튼... 학교에선 애들이랑 잘지내는데 막상 연락하려고 보면 과연 내가 연락해도 놀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거보면 소심한 성격이 문제인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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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기준이 명확해야함.
님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밖에서 안논건지
애들이랑 다른 이유로 못 만난건지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걍 애들이랑 거리둬서 말하다 보니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판단은 이르긴한데 음.. 그럼 친구관계가 좋지 않다고 해도될듯..
밥은 누구랑도 먹을 수 있죠.
아니면 님이 사귀는 친구들이 집 밖에 나가는걸 싫어한다거나
저도 대충 님이랑 비슷한것같은데
처음에는ㅇ잘 사귀는데 그 뒤로 감당이 안된다는 느낌?
저는 그냥 진짜로 마음맞는 친구한테만 마음열기로 했어요.
마음 맞는 친구라 생각한다면 영화라도 보자고 권유해보세요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그냥 연락하셔도 상관없어요 다음에 대학이나 다른 곳에서는 한두명 완전 친하게 지내보는것도 방법이구요. 두루두루 놀기만 하고 딱! 친한 친구가 없는 경우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혜화가실거면 맛집알려드릴게요ㅜㅋㅋ
저랑 ㄹㅇ 똑같음 ㅋㅋㅋㅋ 저도 그런데 ㅠㅠ
ㅠㅠ
학교에서 잘 놀다가도 졸업하고 연락하려고 하면 잘 못하겟음 ㅠㅠ
떨어져있으니 어색어색
이거 내 이야긴데 ㅡㅡ 도용하지마세요
친해져야 말 트이는 스타일이심?
네
ㅋㅋ 저랑 똑같네 초중딩땐 잘 놀았는데 대학에선 친구 사귀기가 힘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