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언니네이발관 [597640] · MS 2015 · 쪽지

2018-01-17 16:03:17
조회수 1,274

정말 밑바닥이였던 날 지탱해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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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뭔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였음 .

공부 처음시작할때 , 공부안하는 흔히말하는 엠생이란 이미지가 강했던 내게 친구들은 하나같이 비웃음만 던졌고 , 나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음 . 

영어단어 하나몰라서 처음산 수능특강 영어는 읽는것자체가 불가능했고 , 인수분해조차 제대로못해 중학교 1학년쎈부터 풀었음 . 그때가 고3올라가던 2월쯤인가 그랬음 ..

근데 그런와중에도 , 3일이나 갈까 하던 공부가 1주일 , 한달이 되어가니까 나도모르게 나자신을 근거없이 믿게되더라 , 나는 이 비웃음 다이겨내고 성공할 놈이라고 , 뭔가 특별한 놈이라고 .. 

뭐 결국 두번의실패를 겪긴 했지만 , 이런 마인드가 결과적으로 성적이 폭풍상승하는데 좋은 영향을 주지않았을까 생각 ..

아침에 우연히 고3때 친구를 보고 , 내소식을 들은 친구가 정말 놀랐다고 , 요즘 애들모이면 내얘기 종종한다는 소리를 듣고 막연히 옛날 생각이 났네요 . 

정말 밑바닥에서 시작하는 분들 , 내가 해도될까 뭘 해야할까 그 막막한 기분 누구보다 잘알아요 , 근데 정말 이악물고 , 상투적이긴 하지만 할 수있다는 생각가지고 하면 되더라고요 . 과정은 되게 고통스럽긴 하지만 , 그래도 시험을 대비하는 과정에서만큼은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무소의 뿔처럼 우직하게 가시길 .. 내가 나를 안믿으면 날 믿어줄 사람이 없었기에 더 열심히했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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