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윤리 토론주제 떡밥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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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신념으로 아이의 수혈치료를 거부하는 부모
교통사고로 비장 파열과 대량 수혈이 의심되는 10세된 환아가 대학병원 응급실로 전원됐다. 환아는 혈압이 떨어지고 있었고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긴급히 수술을 준비하는데 다행히 중상을 면한 아이의 부모가 수술을 하더라도 수혈만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고 하였다. 가족 전체가 특정 종교의 열혈 신도로 수혈은 교리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응급실을 통해 아이를 넘겨받은 외과의사로서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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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있는 문제인가요?
나름 정답이 있는 편
수혈안하고 수술이 가능함??ㄷ
인공혈액이라고 하거나 해놓고 안했다고한다?
수술실에 못들어오게하고.. 일단 살리고봐야하잖아요
http://blog.naver.com/donodonsu/100010397668
음!
어디서비슷한거봤다했는데 이거구나
칸트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생명보다 소중한 건 없으므로 무조건 수혈
어떻게 답해야 면접 통과하죠
의학을 몰라서 모르겠는데.. ㅠ
결정권은 부모가 아니라 아이에게 있으므로
아이의 생명이 달린 문제를 부모에게 함부로 결정하게 할 수 없으며
아이의 의견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아이를 함부로 죽게 할 수 없으므로
수혈해서 살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