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엎친데 덮친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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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나 재수해서 집 분위기 별로안좋은데
아버지 다치셨던 눈 다시 불편하셔서
응급실 다녀옴...
너무 힘들다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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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셔요,, ㅎㅇㅌ
기운내요..
조금 캄캄한 터널을 지난다고 생각해요. 곧 밝아질거에요. 아버님도. 님 대학도. 화이팅!
힘내세요
긴 터널을 지나시는 과정중에 하나일거에요
저두 작년에 재수할때 정말 참담한 심정이었는데... 정말 힘내시길!
원래 힘든일은 몰아 닥치더라구요 힘들지만 지나가고 좋아질거예요
다들 고마워욧..ㅠㅠ
아... 님 진짜 힘드시겠네요.. 저도 님이랑 비슷하게 재수하면서 아버지 건강 좀 많이 안 좋으시고 그러셨거든요.. 저도 작년 이맘때쯤에 막 재수시작하고 나서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어서 님 현재 기분이 조금이나마 공감이 가네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지금 어떤 말씀을 드리더라도 위로가 되기 어려우실 수 있으시겠는데.. 그래도 끝까지 힘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엉엉..ㅜ
진짜로 모든 일은 전부 다 지나가버릴 뿐이고, 인생에서 저점이 있으면 고점도 반드시 있습니다. 여기서 무너지시면 안됩니다. 꼭 힘내셔서 연의 정문 박살내시고 들어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