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이기적인 애 누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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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이기적인 끝팡왕 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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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ㅂ 8
ㅜㅜㄹ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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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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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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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제가 제일 나쁨 ㅜㅜㅜ
급식당번중에 마지막에 받는 지가 다쳐먹으려고 배식 조금해주는 애들
저희 학교에 그런 애 있었어요ㅋㅋㅋ 부대찌개 같은거 나오면 앞에 여자애들은 국물만 주고 건더기는 지들이 다먹고...ㅋㅋㅋㅋ
이기?
신고합니다
그냥 평소 행실에서 조금씩 드러나지 않나요 ㅋㅋ
자기 눈에 거슬린다고 주변 애들한테 나쁜 소문 퍼뜨려서 따돌림 당하게 만든 년이요
딴 사람들은 다 용서해도 그년만은 용서 못함.
나
담임욕실컷 같이하고
뒤에가서 다말한애
이짓하고 생기부받았겠지
친구가 제 휴대폰으로 장난치다 떨어뜨려서 액정 박살남.
근데 이 인간이 수리비 물기 싫어서 제 탓하기 시작함.
"네가 못 잡아서 떨어진 거니 네 잘못이다."
라고 말하던데 진짜 싸대기 때릴 뻔...
애초에 그 인간이 장난을 쳤으니까 떨어진 거지ㅡㅡ
어쨌든 결국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는데 끝까지 입 싹 닫고 수리비 안 주더라.
그 당시 성격이 소심해서 그 인간한테 뭐라 말도 못 하고 수리비 전부 제가 부담함 ㅂㄷㅂㄷ.
지금은 연락도 안 하는 사이임.
시험기간에 노트 10분정도만 빌려달라고 했는데 결국 끝까지 안빌려주고(자기가 공부하지도 않았음) 왜 안빌려주냐고 하니까 어이없는 표정으로 내가 왜 빌려줘야하는데??이랬던 애 있음..
그거가지고 이기적이라 하긴 좀..
이 말을 안했네요. 저는 그 친구가 노트 빌려달라고 할 때마다 계속 빌려줬었거든요. 물론 빌려주고 말고는 자기마음이지만 저는 평소에 계속 빌려주던 입장으로서 어이가 없었죠. 그리고 제가 필요한 필기가 정말 조금(노트 반장 정도 분량)이었어서...
빌려주고 말고는 자기마음이라는거 정말 잘 아는데, 제 주변에서 그렇게 안빌려주는 애는 정말 걔밖에 못봤네요. 다른 반친구들도 마찬가지로 처음봤구요. 그래서 몇년동안 걔는 그 일 나올때마다 계속 욕먹고있어요.
자기마음아닌가요 ... 그 친구 입장에서 글쓰면 님이 이상해보일듯 ㅋㅋㅋ
그친구는 저한테 계속 노트 빌리던 친구입니다...그친구도 별로 할 말 없고 같은 반 애들에게도 "야ㅋㅋ이새끼 그때 뭣도 아닌 이유대면서 노트안빌려준거 보면 인성나오지ㅋㅋㅋ" 이렇게 계속 회자될 정도로 저도 어이없었고 반애들도 어이없어했어요.
무슨느낌인지 알것같아요 ㅋㅋㅋㅋ
선생님 앞에서는 온갖 굽신굽신, 뒤에서는 유학파부심 부리며 분노조절장애
그대 소중한 마음 밀어낸~ 이기적인 그때의 나에게
이기적이기보단 싸이코인애 썰좀 풀어봄
참고로 전 이과 입니다. 학교를 밝히면 똑같은 족속들이 옯밍하고 뒷담할까봐 안 밝힘.
세계사 수행평가때였음.
세계사 수행으로 역사신문 만들기를 했는데 평소에 나를 싫어했고 내가 싫어했던 여자애(이야기의 주인공1)가 같은 조로 편성됨 (랜덤배치) 남3 여3 이렇게 배치됨.
그 중 여자애 두 명이 ㄹㅇ 상또*이
개인기사가 있었고 조원끼리 같이쓰는 기사가 있었는데 개인기사가 조원기사보다 기한이 빨라서 개인기사 먼저 냈음.
조원기사는 나랑 같이 쓰는 남자애 한테 미리미리 써놓자고 계속 타일렀지만 매일 다른일 때문에 거절하다가 직전날에야 구글 문서로 모임.
근데 구글 문서로 모인날에도 지 생체리듬이 원래 그렇대나뭐래나 개늦게옴 그래서 내가 전체 문서의 4분의 3을 쓰고 그 아이가 도착하자 마무리를 부탁하고 잠을 청함.
다음날 그 상또라* 중 한 명이 왜 남자애보고 조원 문서를 다 맡기고 쳐 잤냐고 ㅇㅈㄹ 그 남자애도 갑자기 발뺌 ㄷㄷ 남자애 1명이랑 그 상또라* 여자2명이랑 겁나 친했던 것..
그래서 나 혼자 내 입장을 밝히는데 1대 3으로 갈굼; 니가 무슨 반이상을썼냐 니 글솜씨도 개같던데 등등...
나머지 2명은 나랑 친하긴 했는데 자신들이 모르는 일이니까 끼지 않음. 사실 스 상또라*들도 지들이 맡은 부분도 아닌데 괜히 참견해서 1대3구도 만듦.
그 이후부터 일단 우리반애들한테 @@@(필자) ㄹㅇ 조별수행 ㅈ도 안한다 이런식으로 소문을 퍼뜨림.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님.
신문이라는 것은 기사를 쓰는 것 뿐만아닌 꾸미기도 해야되기 때문에 꾸미기가 클라이막스.
꾸밀때도 자기 주장이 짱이라는 듯이 그 3명이 지가 장이라는 것처럼 끌고나감.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신문을 완성하는데 수업시간때 분명 점심먹고 세계사실로 모이자고 의견을 내서 난 점심을 먹고 세계사 실에서 기다림.
그런데 지네들이 점심시간 5분남기고 세계사실로 와놓고 지 공부 잘한다고 니혼자 공부쳐했지라는 ㅈㄹ을 함.
내가 모르는 사이에 지네들 셋이 밥먹으면서 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긴것 ㅇㅇ.
자기들 주장은 다른 2명은 알아서 도서관 잘 왔는데 넌 왜 못왔냐는주장.
아무리 생각해도 애새끼들 찾는다고 다른데로 샜다가 못 만날 확률이 도 큰데 말도 안되는 우기기를 시전.
이때까진 참을만 했음.
이후에 기사 배치를 맞춘 뒤 본격족으로 꾸미기를 시작했는데 필자는 손재주가 없는 남성인지라 꾸미기에는 마이너스 실력을 가지고 있음.
여기서 가관.
내가 꾸미는 것을 본 상또라* 한명이 넌 가위가져오거나 뭐 등등 허드렛일 시키는 것을 해라
라는 입장과
다룬 상또라* 한명은 넌 왜 일을 니가 찾아서 안 하느냐 한명
한 명말을 들으면 다른 한 명이 ㅈㄹ 다른 한 명 말을 들으면 방금 한 명이 ㅈㄹ 헤어나올 수 없는 굴레의 연속.
이렇게 계속 둘이서 욕만 하다가 끝내 완성시킴.
이후 세계사 수행 점수가 나왔는데 세계사 수행에서는 조원 간 평가도 있었음.
근데 필자의 점수가 만점이 나오자 상또라*중 한 명이 서럽게 울기 스킬 시전
세계사 선생님이 안 그치면 뒤진다는 식으로 말을 하심.
그래서 선생님과 울기 스킬 시전한 또라*가 면담을 했음.
또라이의 주장은 이것.
다른 애들이 보기에는 열심히한 정도를 알 수 있는 척도가 점수밖에 없기때문에 점수가 달라야 필자가 열심히 하지않은 것을 알 것. 디른애들이 필자와 그놈들의 열심히 한 정도가 똑같다고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도 어이가 없음. 이었음
그런데 그 또라*가 자기 주장하면서 3명이상이 필자에게 최하점을 줬는데 왜 그대로냐고 주장.
세계사 쌤은 비밀채점인데 그걸 니새끼가 어떻게 아냐고 묻자 울음으로 무마.
즉 상또라* 여자애 2명과 남자애 1명이 짜고 최하점을 준 것.
전체 조원 중 반 이상이 점수릉 낮게주면 점수가 깎이는 시스템이었음. 6명이었던 우리는 3명이 반 이었기 때문에 필자는 깎이는 것이 맞았음. 즉 점수는 원래 선생님 실수 였던것.
이런 흑막을 대충 깨달으 신것 같은 세계사 선생님은 날 불러서 정말 미안하다고.. 너가 많이 속상할 것 같다고..역시 어른들은 딱 보면 아시나봄.
그런데 점수가 어쩔 수 없는 거라 1점 깎일 수도 있다고 하셔서 여기서 변명하면 그놈들이랑 똑같은 인간이 될까봐 그냥 수긍하고 넘어감.
그래서 그 시간 이후에 울었던 여자애가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가 궁금해서 불렀는데 다른 싸이코가 나와서 왜 얘만 부르냐고 지도 튀어나오고 3대 1로 말다굴 시전.. 말 도중에 중간끊기 하고 ㅈㄹ도 아니었음. 결국 말하고자하는 요점도 못찾고 끝남.
반 전체한테 난 조별수행 병신이고 할줄아는 것도 없고 그냥 민폐만 부리는 공부만 할줄아는 애로 소문이 났고 이 수행 점수만 안깠였어도 되는 등급이 이 것땜에 등급내려감.
이렇게 학교생활했는데 난 수시 다떨어지고 이런 또라이들중 한명은 이번해 중앙대 간호학과 붙고
다른 한 명은 성대 생공 붙은 것 같았음.
이번해 재수해서 설대 가고말아야지 서러워서.
참고로 자사고임.
ㄷㄷ개긺
남녀 합반인데 외동딸한명있었음 절때 자기껀 주기싫어하고 온갖성질내면서 지는 다 가질려했고 자기가 이득되는건 자기혼자하려는식으로 얍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