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졸업생 입학전형별 평균 학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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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쁜만 아니라 학점은 대체적으로 수능보단 내신에 비례하는거 같더라구요.. 이것도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그런 경향이 좀 있는거 같음
일단 수시는 미리미리 합격하고 쉴 시간도 많고 조금 여유롭게 시작하는데 반해
정시는 수능 끝나고 원서질에 똥줄 타고 2월까지 힘겹다가 3월 시작하고 해서 1학년 힘들어지고 계속 밀려서,..
라고 말도 안되는 핑계대는 정시 1人(하지만 서울대생은 아님ㅋㅋ)
그것보다 농어촌 성적은 좋네요. 그리고 외국인 저거보다 훨신 낮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선방이네;;
원래 외국인은 까였었 잖아요
외국인전형 졸업 못하는 사람도 따져봐야죠..
저건 졸업한 사람들 데이터니까요
말이 안나오게 말도 안되네요 ㅋㅋㅋ
그래서 핑계라고 썼잖아요. 포풍 비추 달리겠네요.
표현 좀 정확히 할껄.ㅠㅠ
맞다고 보는데 저는ㅋㅋㅋ
게다가 정시생에는 재수생을 비롯한 N수생이 많아서 보상심리도 상당히 크죠
글쎄요, 서울대 수시는 일반적으로 까이는 그런 수시가 아니지 않나요?? 쟤넨 그래도 내신으로는 최소한 한 학교 진짜 탑이란건데요.
요즘 수시는 어떤지 잘 모르는데 제가 학교 갈때는 서울대 제외하고는 말그대로 로또성이 짙던데.....
제 주변 사람들 보면 수시 정시 골고루 20-30명정도가 고시에 도전했는데 수시생은 올킬 당했어요
결론 : 수시는 학점 좋지만 한방은 정시생이다. 라는 것인가요??
저는 고시 이런거에선 모르니까(제가 가려는 쪽이나 전부 한방과는 무관해서;;)
그냥 털릴거 예상되지만 제 생각을 적자면요,
수시생들이 솔직히 공부 못하는거 같습니다.
법대 다니고 있고 그 과목으로 고시를 치는데 정시생들하고 안드로로 차이가 나지를 않나,
경영에 친구 다니는데 영어로 시험치는 경영인가 경제 과목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수시생들 박살났다고 하더라구요.
영어를 못해서....걔네 수학도 못해서 올라가면 발린다고도 하더라구요
아 대신 인문학과 같은데 가면 수시생들이 군림한다고 합디다
군ㅋ림ㅋㅋㅋ
일반화 갑- _-;
ㅋㅋ특목고 출신 특기자가 갑인뎅
근데 지균을 까는 이유가
서울대 들어가서 학업에 못따라올만큼 차이가 심할것같애서 까는건 아닌것같은데
그리고 서울대 입학만 시켜주면 잘할애든은 사실 넘치고 넘쳤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말입니다.
뽑는 기준이 공정하느냐 이런 문제 인데 저러면 곤란하죠.
그런거없고 수능한방 인생도 한방
예외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향으로 말해보자면: 수시생이 정시생보다 학점잘받는거 같다. 수시로 들어온애들은 공부에 있어서 성실하다. 고등학교때 내신잘받기위해서 선생님이랑 친해지고 수행평가 꼼꼼히 해가고 수업시간에 선생님말씀 일일이 다 받아적고 그걸 달달달 암기해서 시험친다. 그래서 성적이 잘 나온다. 반면 정시생은 내신처럼 꼼꼼하다기 보다는 크게크게 그림을 잘 그려서 큰 시험을 잘보는것 같다. 어쨌든, 대학 학점관리는 큰 시험이라기 보다는 교수님이 하는 말 일일이 다 받아적어놓고 정리해서 외운다음에 시험날에 다 쓰고 나오면 되는거라서 고등학교때의 내신과 비슷하다. 따라서 그런시험에 강한 수시생들이 잘하는듯.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가 쓴 모든것들은 일반적인 경향 ㅋㅋ 수시생중에 학점 낮은애있고 정시생중에 학점 높은애 당연히 있다.
공감합니다...
이과의 전공과목 처럼 제대로 된 시험쳐서 정말 실력대로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 아닌
문과 과목이나 교양의 경우 진짜 고딩 내신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달달달달달 외워서 치는 짜증나는 시험
솔직히 저기서만 봐도 수시, 정시간 학점차가 얼마 안난다는 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정시 수시라고 큰 차이 있는 건 아닙니다.
아무리 자기 주변에 어떻다 해봤자고요. (카더라만큼 부질없는게 또 없죠)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봐야됩니다. 잘하는 사람들은 출신 성분 상관없이 고시건 학점이건 어학이건 잘하고요. 아닌 사람은 아니에요.
그리고 뭐 수시생이 학점에 강하고 정시생이 고시에 강하다? 라고 해서 정시생이 절대 우월한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니에요. 지금까지야 고시의 존재 때문에 한방에 강한게 큰 어드벤티지였을지는 모르지만
사시,외시도 폐지되고 스펙,학점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한방'에 강하다는건 어떻게 보면 '꾸준함'이라는 덕목보다 열위에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도 정시생 출신이라 요즘 깊게 느끼고 있는 점이네요.
고시에서 제일 중요한게 꾸준함인데.....
그 꾸준함을 말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ㅋㅋㅋ
그 차이를 모르신다면 뭐 할말이 없구요.
그 꾸준함이랑 다른 의미인걸 모르시나요;;;
고시는 케바케지만... 그래봐야 수능이나 고시나 평가원에서
만든 시험이죠~ 시험에 강한게 뭔가 있는겁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장학생으로 우수입학해도 고시합격
못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고시는 일반 시험과 차원을
달리합니다. 꾸준함 성실함은 둘째치고 기본적으로
엄청난 암기가 가능한 기본적 머리와 확실히 남과는
다른 머리가 필요하다고 생각~
성실함으로 고시합격하면 너도 나도 할 사람 많겠죠~
지역균형을 까려는 목적이라면 (바꿔말해서 수능성적이 떨어져도 학점은 잘 받는가에 대한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선) 수능 점수로는 sky 가기 힘든 성적인데 지균으로 서울대를 들어간 학생들의 학점과, 정시로 입학한 학생들의 학점을 비교해야 옳은것이 되겠지요. 지균 학생중 3분의 2정도는 충분히 정시로 서울대에 입학할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니 말입니다. 저도 참 궁금한게, 왜 서울대에서 지균을 옹호하면서 정작 수능으로 못들어갈 지균학생들의 학점은 따로 발표하지 않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흔히 말하면 통계의 장난이라 볼 수 있는데 말이죠.
공감 100% ㅠㅠ
내신좋은 학생들이 대학와서도 관리 잘함. 수능에서 요구되는 지적능력이 대학와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이 아님,,, 수능은 수능때빼곤 별로 쓸데가,,,,-ㅅ-에휴
일단 학점에서 수능보단 내신 잘했던 사람이 좀 잘하는 경향은 맞는것같고
지균이 까이는 이유는 지균으로 온 수능성적이 1111111인 사람이 까이는게 아니라 지균으로온 수능이 2522355뭐 이런 사람이 까이는거죠. 근데 이런 사람은 매우 극소수인것같은데..
지균에서 까이는 건 후자인 경우인데 저 평균은 지균으로 온 모든 사람 통틀어 낸거니깐.. 정시보다 높다고 안까일만한게 아님
지균을 옹호하려면 지균으로 온 언수외 1111111혹은 이에 가까운 사람빼고 정시로 온 사람과 수시뽀록으로 온 사람들의 평균을 비교해야 하는데 이건 뭐 사실상 통계내기 거의 불가능한거고,..,
다 필요없고, 수시합격 되면 실컷 놀다가 학교가서 빡공 할듯
근데 정시공부하면 못논거 꾹꾹참아두고 대학가서 풀듯
그리고, 저런거 없어도 서울대 정시로 가는애들 대부분 내신도 높음
제 6년동안의 대학생활 경험에 비추어보면 학점과 그 사람의 smart함은 꼭 비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상관관계는 있겠지만요...
공감합니다.
브레인과 성실성이 받쳐줘야 학점이 좋기는 하겠지만
대화나 행동을 보면 허탈한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물론 많은경우는 아니지만)
일부 지균옹호론자는 이걸로 지균을 옹호하려고 하는 모양인데 논거 비판은 얼마든지 할 수 있구요.
크게 두가지만 위에서 말씀한거 또 말하면 고등학교간 내신 불공정성(입학 전), 입학 시의 지균논란의 주요 초점이지 입학 후 학점과는 아예 별개의 내용입니다.
두번째로 대학에서 공부해보신분 아시겠지만 학점이 꼭 그 사람의 능력이 아닙니다. 대학와서 노는 사람도 많구요. 대입시와는 다르게 명문대입학후 죽어라고 공부하고 이런거 별로 없습니다. 다들 기본적인 base가 있어 꽤 열심히하긴 하지만 죽어라고 공부하는 사람은 손에 꼽습니다. 또한 학점이라는게 운의 요소도 많이 작용하구요. 대학학점에서 노력과 성실함이 주요 요소이긴 하지만 운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 요소입니다. 기타는 첨언하지 않겠는데 위에 너무나 정말 잘들 써주셔서요.
제가 6~7년전에 서울대 지역균형게시판에서 워리어질할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어쨌든 좌파들은 교육에 있어서 허무맹랑한 것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지역균형도입된지 10년정도 된거같은데, 저는 아직까지도 당시 정운찬 서울대총장과 김대중 노무현의 교육정책들과 이해찬 교육부장관, 정동영 전 대선후보등 좌파들의 교육정책들중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정말로 많습니다.
태클은 아니지만 "김대중 노무현 이해찬 정동영 정운찬" 등은
좌파가 아니지 말입니다.
지역균형 입학자를 1군과 2군으로 분류하면....1군은 지균 아니어도 충분히 정시로 올 만한 인재들이고, 2군은 내신조작 혹은 실력 없는데 내신만 잘 받아서 여기 떨어지면 서울 시내 낮은 대학이나 가야하는 실력 없는 학생입니다. 지균 비판의 초점은 2군이기에 2군들의 성적을 가지고 학점을 공개하는게 맞는거지, 애초에 비난 대상이 아닌 1군까지 포함된 전체 학점을 가지고 지균 실력있다 이러는건 흔히 말하는 통계의 장난이죠~
공감합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생각치 못한 부분을
꼭 찝어주셨네요 ㅋㅋㅋ
위에 너무 까였네요 솔까 수시 애들이 공부 잘하긴 함.(공대 기준)
근데 그런 마인드의 문제도 '약간' 있다는 거였죠.
그리고 그 차이가 막 안드로로 나고 그런거 아니라서.
수시생중에서도 잘하는사람잇고 못하는사람있고, 정시생도 마찬가집니다.
다만 극상위 수학 과학 A이상 쓸어담는애들은 대부분 그쪽 특출나게 잘해서 들어온 수시생들이고 또 하위권도 수시생이 더많은것같네요
논술한장덜렁써서 들어온애들도 진짜 잘해서 들어온애가 있는반면, 크리터져서 들어온애도 있고요 정말 다양합니다 절대 일반화 못함
어떤 지규너는 모의고사 99.99% 찍어도 불안해서 지균/특기자로 가는 경우도 있고...
어떤 지규너는 모의고사는 ㅈ망이지만 지방일반고 농어촌고등학교
특목고 다 버리고 걍 내신거품이든 뭐든 무조건 전교1~2등먹고 서울대 가겠다고
맘먹고 갔을테고;;;
후자인 사람들이 말하죠. 왜 너는 그럼 bs같이 일반고오지
명문고나 특목고 가서 내신 후달리냐고~ -_- 물론 후자보단 전자의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저희 학교 서울대 물천 간 후배녀석이 그랬거든요. 의대갈 성적되도
걔는 무조건 물리천문 간다고 했어요. 지구과학 올림피아드 입상에 지구과학 물리 등
과학에 빠진 학생이었죠~
후자의 경우도 의외로 많이 보여요.
저희 지역 서울대 1명은 커녕 연고대도 못 보내는 최악의 꼴통 끝에서
1~2등 달리는 고등학교 작년 서울대 각각 1명씩 보냈어요.
학교 진학실적보면 서울대 1명 뭐 고대 1명 서강대 1명 등등;;;
뭐 이 중에 중복합격이 있는 듯 해요. 전교 10등 안되면 인서울 중하위
수시 쓰기도 위태할 정도로 내신수준도 개판이죠.
서울대 붙였다고 자랑스럽게 걸더니 중복합격대학보면 연고대 서성한 아니고
서울시립대인가? ㅋ 수시가 로또라는게 이런 이유죠. 정시는 기회차원이나
입시에서나 수시제도 학생보다 불리한 측면을 다 떠안고 공부해서 합격하기 참
어려운 길이예요.
일단 제약없이 쓸수있는 수시에 비해 정시는 가나다군 3개;;;
그것도 인문계 같은 경우 다군은 솔직히 쓸 대학이 없죠. 서연고 아깝게 떨어지고
다군에서 시세 중경 가고 싶겠어요?
저 현역때나 재수때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그런듯 하지만
지금 서울 중상위 대학보다 낮은 최저등급을 건 서울대만 최저학력등급
미달로 떨어지는 학생수가 10%미만이고...
최근까지 2등급 3개 적용한 연고대 서성한
등 대학들 등급미달 탈락자가 매해 평균 20~30%예요. 내신 1등급대 인 애들이
모의고사 수능에서 2등급 3개가 안 나와서 쩔쩔 매는거죠;;;
수능 성적 1위 고교인 대원외고 경우 정시 서울대 합격자만 70~80명이죠.
연고대까지 합하면 엄청난 수능성적인데 이 학교 전체 정원 중
수능평균 1~2등급 이상 받은 학생비율이 90%넘는다죠.
용인외고 명덕외고 전부 80%넘어요. 그 밖에 특목고도 엄청나죠.
그런데 위 학교들은 내신이 헬이라서 전국 최정상들 다 모여있어도
수시입학은 ㅈ망이죠. 정시가야지...
서성한 떨어지고 연고대 붙거나 중경외시 떨어지고 서성한 붙는게 로또지 뭡니까
정시는 위 같은게 거의 불가능하죠. 연고대 중하위과 서강경 성경 이러면 또 몰라도
같은 과로 따지면 지원할 학교 학과 스펙트럼이 딱 제한되어 있는게 정시입학이죠.
공부하는데 있어서 성실함은 엄청난 능력이지만 공부의 본질은 성실함이 아니죠.
말 그대로 삼성의 인재상보면 걸출한 인재 1명이 10만의 국민을 먹여살리는
그런 기술을 만들수 있는 나라라는데... 솔직히 그건 좀 개소리고~
공부하는 머리... 사람마다 우뇌 좌뇌 다 발달할 수도 있지만 한쪽만 유난히
발달한 사람도 있고;;; 물론 인간은 살면서 뇌의 3%도 못 써보고 죽는다는
말이 있는거 보면... 서울대나 나라를 이끄는 인재가 되기엔 정시생 수시생
할거없이 다 가능성은 있겠지만... 지균생들 중 솔직히 실력안되거나
로또 입학되는 경우는 진짜 지역균형 전체정원중 아주 극소수겠죠.
하지만 확실히 제 생각 역시 정시생이 더 공정하고 확실한 기준으로 입학했고
더 우수하다고 생각~ 수시로 명문대가도 거기서 평균적으로 졸업하고
걍 대기업이나 일반 회사가서 열심히 평범하게 성실하게 그렇게 생활하는게 표준...
각 대학교 3대고시 cpa 변리사 언시 신의직장(공기업)등 합격자보면
수능최상위권이라 할정도로 뛰어난 성적으로 정시입학한 학생들이 압도적일겁니다.
입학과정에서도
수시는 떨어져도 어떻게 떨어졌는지 명확치 않고 대학에 항의도 못하지만
정시는 솔직히 논술보는 대학아니고서야 내신환산점수 수능점수
완전 다 정확하고 확실한 데이터가 있는데 ... 확실히 공정한 입시라는거죠.
프로들의 세계와 아마추어 세계에서 경쟁이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것도 아셨으면...
일반고 지규너들 특목고 왔으면 그 성실한거 아무 소용없어요,. 특목고 애들은
뭐 성실하지 않아서 내신 쓰레기인가요... 다들 지역중학교에서 최상위권에서 놀았고
성실하게 공부해서 특목고 과고 준비한 학생들이죠~
누구는 화장실 갈 시간도 아까워서 친구들과 경쟁하며 공부하는 동안
누구는 일반고에서 다소 수월하게 내신을 챙깁니다.
또 누구는 특목고나 명문고 포기 조건으로 일반고등학교 입학 때 부터
서울대 의치한 입학보장(안되면 재수비 학교에서 100%지원)을 받습니다.
위 케이스 역시 제 주변에 있었고 지방 일반고 이런 경우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수학생 유치하려고 온갖 혜택 조건 다 떠걸고 데려오려하죠~
무튼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이런 글로 논란이 일어나니
보는 사람으로 짜증나서 긴 글 썼네요.
결론 : 지규너들도 훌륭하지만 수시보단 확실히 정시가 공정하고 확실한 입시제도이다
지규너들이 욕먹는 이유는 소수의 로또 입학 지규너들 때문이다.
단순 비교로 한 집단에서 또 집단으로 나눠서 그렇게 글 쓰지말자~
이거 학점 문과 이과 양상이 많이 달라요;;
ㅇㅇㅇ 우리학교 내신졸라 빢세서 모의고사 480이상 나오는 애들도 지균으로 가기 힘든데 어쩌다가 지균으로 된 애 한명 봤는데
얘는 그냥 수능으로 가도 서울대는 당연히 가고 설의찌를 성적...
좀 옛날 얘기긴 하지만 제가 신입생때만 해도 1학년때 대체로 my way 하면서 놀아 제끼는 경향은 비교적 정시생이 많았고 또 그럴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입학하는 해의 1월달까지 입시를 치뤘기 때문에 입학하고 나서 느끼는 해방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도 정시 출신인데 1학년때 학점이 2점대 초반을 달렸.. 반면 수시 동기들은 이미 많이 놀만큼 놀았기 때문인지 1학년때부터 3점 중반대 많이 찍더라구요. 위에 자료를 보니 수시와 정시 학점 차이가 0.16점 차이인데 솔직히 비교가 무의미한 차이입니다. 그리고 위에도 많이 써있는 말이지만 서울대는 어차피 지균이나 수시나 정시나 다른 학교만큼의 큰 갭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내에서도 수능 실력이 고시등 상위급 시험 실력하고 많이 연계된다고 보는 경향이 많은데 지균의 대다수도 대부분 자기 학교에서 전교 순위권이었고 수시도 마찬가지라 결국 수능 점수도 높은 학생들이 대다수거든요. 이런 비교는 SKY 밑으로 가서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이건 '졸업생' 성적입니다. 지균에서도 많이 걸러진겁니다.
머리는 정시생들이 더 좋음... 아 여기서 정시로도 올만한 지규너들은 제외.
정시생들은 일단 1,2학년때 많이들 놀죠...
그런데 내신전형으로 온애들은 엉덩이 붙여놓고 공부하는 근성? 이 배어서 늘 성실하게 공부하죠... 그니까 1,2학년때 학점이 잘나올수밖에...
비스카이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