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잠 문화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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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을 타고 다니는데, 어느 순간 주눅이 들어 과잠(학교 점퍼) 마크를 가리게 되더라. 독수리 날아다니고 호랑이 울부짖고... 대학 와서 그만 길을 잃었다... 내가 청소년 관련 일을 하는데, 학생들이 '서성한' 아니면 안 듣겠다는 말에 상처를 받았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우리들은 이 말 제일 싫어한다. 우리 청춘들은 이제 더 아프지 않고 싶다. 더 힘들지 않고 싶다... 학교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 김민정 학생(명지대)
▲ 김경민 학생의 발언이제 정말 출신학교로 평가하지 않고 사람으로 평가받았으면 좋겠다. ⓒ 김형태
"고교 들어가 처음 SKY 알았다. 누구나 범접할 수 없는 고유명사라는 것도... 집안친척들이 재수해서 어느 대학 갔니? SKY 나와야 취직 되는데, 지방대 나와서 뭐하니?... 생각보다 출신대학에 많은 혜택을 주는 것에 상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SKY 가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 SKY 갔으면 나도 비뚤어진 시선으로 사람 차별을 즐기는 사람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SKY 안 간 게 신의 한수요, 수능 잘못 본 것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제 정말 출신학교로 평가하지 않고 사람으로 평가받았으면 좋겠다." - 김경민 학생(영남대)
약간 과민한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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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애들은 딱히 지방대생들 차별하지 않는것같은데피해의식..?
sky서성한 갈정도로 열심히한 노력을 인정해주는 것인데,.지나친부분이 없지않아 있긴하죠
대학 잘갔으면 난 차별주의 어쩌구.. 대학 못가서 다행이다 이러는 건 정신승리임
대학 잘 간 사람도 차별 안 하는 사람 많은디; 진짜 지 공부 못한걸 합리화하네
밑분은 뭐 스카이 간 사람들은 다 삐뚤게 사람보는 줄 아시네;
스카이 안간게 신의 한수라는건 정신승리로밖에
아무 생각이 없다
꿈뻑꿈뻑
그냥 저건 열등감같은데
솔직히 과잠 문화 자체는 상관이 없는데 사회적 인식상의 대학서열화가 만연한 상태에서 과잠을 입으니까 충분히 저런 생각이 들수도 있다고 봄
그걸 뭐 개인의 피해의식이다 어쩌다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여 갠적으론ㅋㅋ 물론 전 백수야채라 과잠이 있든말든은 상관없음
솔직히 과잠 문화 자체는 상관이 없는데 사회적 인식상의 대학서열화가 만연한 상태에서 과잠을 입으니까 충분히 저런 생각이 들수도 있다고 봄
그걸 뭐 개인의 피해의식이다 어쩌다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여 갠적으론ㅋㅋ 물론 전 백수야채라 과잠이 있든말든은 상관없음
어..음.... 할많하않..
근데사실그정도로노력을 했으니까,, 차별말고 취업같은 부분에선 걍 받아들여야하는부분같은데... 뭐하러 그럼 빡세게공부해서 스카이감,, 바보지그럼 ㅜ
근데 진짜로 가리는사람 있음?? 좀 웃길것같은데 뭔가 상황이....
응..그래...명지대생 정신승리라도햇.~
ㄴㄴ 2번 영남대
2번은 정신승리갑...
1번도 그닥....물론 맞는말이긴한데....
2번특) 보내주면 절하면서 간다
지방대 친구들,스카이 친구들 많은데 아-무 생각없음
대학 서열화는 분명 잘못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과잠문화는 나름의 소속, 유대감 표시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의 반티 생각하시면 될듯
ㄹㅇ
지방대생이 입으면 소속감 유대감이라면서
명문대생이 입으면 우월감 자만감이라는..;;
자격지심이죠
안간것과 못간건 명확히 아셔야할텐데
안부정문과 못부정문.... 흐음...
2번은 무슨 열폭종자인가
열폭이네 스카이 안간거에 감사하다니... 그냥 정신승리 아닌가 스카이 사람들은 다 비뚤어진 시선으로 사람 평가하는 줄 아나보네 우리가 무슨 다른 학교 사람들 보면서 죄다 무시하는 걸로 생각하나본데 그건 그냥 자기가 혼자 착각하는거고.
그리고 과잠 마크 가리는거 무엇..... 솔직히 말해서 다른사람들이 어느 학교 과잠 입고있는지 별로 신경 안씀 그냥 자기만 신경쓰는 거일 뿐
혼자 열폭하면서 정신승리하는거 애잔하다 진짜 솔직히 말해서 님이 스카이를 못 간거지 갈수있는데도 안간거 아니잖아요
2번은 누가봐도 열폭. 막상 그 안간다는 sky보내준다고 하면 삼보일배하면서 갈듯 ㅋㅋ
영남대의 SKY 후려치기
스카이 안간거에 감사하다니
카포 출신인줄
저사람이 수능 못본것은 스카이에겐 신의 한수일듯 ㅋㅋㅋ
수능망쳐서 영남대면 잘쳐도 지거국임
sky 보내준다하면 무조건 가실듯
지거국만 보내줘더 갈듯
설카포가서 저런말하면 ㅇㅈ하겠는데
명지대가서 스카이 부들부들하는건 자격지심인듯
알고보니 영남대 의대생이었던 거임ㅋㅋㄱㅋㄱㅋㅋ
ㄹㅇ 반전ㅋㅋ
앗, 아아...
1번 학생 주눅이 들었다면 노력해서 바꾸어 보겠다는 생각을 왜 못하는 가 싶음...
그럴 자신이 없다면 자신의 생각이 과도한 피해의식이라는 생각을 해 봤으면
그리고 그 학교 당신이 만들어낸 산물 아닌가? 태어날 때부터 그랬던 게 아닌 당신 스스로가 만들어낸 결과물인데 왜 부당하다 하는가?
2번은 노답
만약 의대생이라면... 기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