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사친한테 설렌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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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거지만 정말 친해지고 싶은 여자였는데(개 예뻤음) 맨뒤에 혼자 앉아있길래 제가 가서 가방내려놓은다음 옆에 앉아두 되징? ㅎㅎ 했는디 바로 가방 치워주고 아 응응! 하면서 웃을때 살짝 심쿵
그런다음
제 플래너를 보더니 이게 뭐양 힝 하더니
300페이지 가량 되는걸 월 별로 스티커 다붙여주고 꾸며주고 막 글씨같은거 써주고 20분가량 열심히 그렇게 하더닝 웃으면서 줄때 좀 달리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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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안 가지더라도 최대한 컨셉 유지하며 똥글이나 써내라궁 >.-
으으아아ㅏ 좋겠다ㅜ
ㄲ ㅑ
헐 나 여잔데 나도 그런 거 누가 해주면 좋겠당..
진짜 너무 열심히 해주길래.. 심쿵쿵심
집에 가끔 데려다주공 그랬는디 설레네요 갑자기 꺄
웃을때 설렘 무슨 느낌인줄 앎....진짜..한순간에 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