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복군의 충격적인 진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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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역사를 고등학교 교과서와 ebs로만 배운 사람들은 잘 모르는게
실제로 중국에 주둔했던 한국광복군의 인원은 엄청 많아야 1000명도 안됐다고함.
그 중에서 실제로 조선땅에 몰래 넘어와서 군사작전을 수행할만한
인원은 수백명 정도에 불과함.
그러면 그 당시 조선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은 몇 명이었느냐.
적어도 2개사단 규모는 됐다는 게 정설임.
군대를 안 갔다온 사람들을 위해 사단이 뭔지 설명을 하자면
병력이 1만명 이상의 매우 큰 부대 단위를 사단이라고 함.
즉.... 그 당시 조선에 있던 일본군 병력은 최소 2만명 이상이었다는거임.
결국 그 당시 한국광복군과 일본군의 병력 차이는
최소한 수십배 이상이었음.ㅎㅎ
광복군과 일본군의 전투능력을 제외하더라도 게임이 안 되는 수준.
(그런데 전투능력도 일본군이 훨씬 뛰어났을거라는 예측이 지배적임.)
그런데 교과서에서는 한국광복군이 서울로 넘어와 작전을 수행하여
자주독립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한 서술을 함.
이래서 교과서를 다 믿으면 안되는거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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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수가 정말 적은건 맞음
근데 광복즈음의 일본군도 너무 암울한지라... 관동군 대패후 도주.. 소련군 진주중...
그 마이웨이 보면 소련군 탱크를 시벌 몸으로 막자나요 얼마나 열악하면
그냥 일본군은 모든게 열악해요
아니 중형전차가 미군 경전차한테 뺑뺑이 당하다가 터지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러곤 마지막에 덴노헤이카 반자이~ 외치면서 폭탄들고 꼬라박기..
대전차 총검술, 대전차 돌격술같은 ㅄ같은 전술이 많은곳은 일본군밖에 없을거임 ㅋㅋㅋ
반자이돌격도 미군한테 간파당해서 역반자이 돌격으로 관광당했죠 ㅋㅋㅋㅋ
그냥 폭탄들고 꼬라박는거 부터가 ㅄ인증임;
아무도 한국광복군이 서울 수복했으리라 안 믿는데.
소련군 따라 들어가서 자주독립의 명분을 쌓고자 함이었겠지. 연합국으로 인정받기 위함이었으니까. 그거 했으면 임정 지위도 달라졌겠지.
6.25 전쟁때 북한으로 넘어들어온 중국군 소속이었던 북한인들이 십만명이 넘는다고 아는데.. 꼭 수백명이라고 하는 건 좀 그럴수도..
그건 공산당이랑 연합한 조선혁명군일듯
저희도 국공합작해서 더 늘어날 수도 있으니까?.. 아예 독립군이 수백명이라고 이해될까봐 적어봤어요
중국 정부에게 징용된 간도/만주 정착 조선인이라고 표현해야 정확하겠죠
ㅋㅋ 국뽕식 진술의 끝판왕격이 근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싸우는 시늉이라도 해야 연합군으로부터 뭐라도 나오니까 그럼
사단이면 보통 만명 중후반
국뽕은 넣어야 하니까요...
혼틈으로 서울진공한다면??
싸워서 이기는게 목적이 아니라
2차 세계대전 승전국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죠
자유프랑스 사례와 유사하게
자주독립은 말도 안되는 소리긴 함
국뽕 요소가 많긴 하죠... 당장 나성정벌만 해도 ㅠㅠ....
팩트 : 실제로 인원이 적었던 것은 맞음 과장되었던 것도 맞음
하지만 성과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님
하지만 우리나라 광복군은 보통 미얀마나 그쪽으로 배치되어
일본군 포로를 심문하거나 선전전에서는 큰 역할 을 했다고함 (일본어)
고대사나 중세사는 비교적 객관적으로 서술해놓은게 많은데 이상하게 근현대사 파트에서만 국뽕을 빤단말이야
한국광복군이나 다른 우익계열 독립군은 적었지만 좌익계열은 규모 상당했음. 근데 이게 분단된 지금 우리나라보다는 북한에 더 가까운 역사이기 때문에 교과서에 서술하기 힘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