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샤대 정시 준비하시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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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평 과목도 컷은 맞추자.
영어 제2외 한국사가 다 0.5 감점이라고 소홀히 하시면 골로 갑니다. 무조건 1/2/3등급 맞춘다는 각오로 하세요. 특히 제2외는 공부량도 많기에 미리미리 하시는걸 추천. 올해 서울대는 모든과가 다 소숫점 싸움이며 환산식 기준 396이상-프리패스 392.5 사범대 간당간당일정도로 말 그대로 한문제로 입시가 갈립니다.
2. 국어 수학 위주로
의외로 영어를 열심히 하는 사람도 봤는데, 국수 고정 100이 아니라면 국수가 절대 우선입니다. 이때 2130이나 국어 비문학 킬러도 거의 다 맞추는게 우선입니다. 사탐도 크긴 크지만 100 100 45 45라면 100 92 50 50보다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3. 국어 수학에서만 3개 이상 틀리면~서울대 불가능(2018기준)
국수에서 이미 3개가 나갔다면 세 문제가 모두 국어 2점이 아닌 이상 서울대는 18학년도 입시에서 날아갔습니다. 94 100도 중하위과를 가야했습니다.
4. 탐구는 적성대로
경제가 아닌 이상 올해/작년 컷을 보고 고르는게 아닌 적성과목을 골라서 50 50 띄우는 걸 목표로 잡으세요. 어차피 내년 컷은 아무도 모릅니다.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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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아랍어 2점가까이감점 슈-발
역배로 경제 걸어도 괜찮을듯??
// 0.5점 감점 무시했다가 큰코 다침 ㄹㅇ..
찍맞 3등급이라 다행이지 5등급이었으면 조용히 낮춰씀 ㄹㅇ
ㅠ 영어때문에 터짐
전체 국어 세개 틀린 성적표 첨 받았을때 이거면 설인문 확정인 줄 알았는데 현실은 시궁창... 마지막 용기로 인문 넣었지만 솔직히 추합 기적 아니면 안될 거 같은 현실임. 내년 보시는 분들 인문계면 만점 아니면 불안하다고 생각하시며 공부허시고, 제2 한국사 영어 절대 소홀히 하시면 안돼요
저랑 마찬가지..수학2개나갔을때 설인문은 갈줄알았어요
근데 아무리 선택 과목이 적성이고
내년에 어떨지 모른다지만 세계지리는
오바지않나요? 한지 사문할려는데
솔직히 말하면 사문이 적성안맞는것은 아니지만
쌍지리가 더 끌리는데 사문도 적성않맞는건 아니니 한지 사문이 좋겠죠?
세지가 오바까진 아닙니다. 오히려 사문했다가 2개정도 나가버리면 큰일이죠..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사문도 2016수능에는 컷 50이였음도 참고하시구요
와 진짜 공감되는 글쓰셨네요 ㅋㅋㅋ 특히 2번 국수100이 절대적으로 중요한건 다시한번 깨닫고갑니다. 재수때는 어떠한시험에서도 국수100 띄우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해야할듯
제 친구 문과인데 18수능 수학 92에 나머지 다 만점인데 경영 안되죠??
제 점수가 정확히 그 점수인데 사범대썼습니다
국수에서만 3개틀리고 사범대 쓴 1인..
국어 3개 7점 나가고 경제 50점 맞아도 백분위 떨어져 사범대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