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학원 끊을까 너무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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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왕복하는데 2시간은 걸리고..
반수반이다보니 낮과 밤이 바뀌어서 늦잠도 자게 되고요..(이건 제문제라 고쳐나가야겠죠..)
몇몇수업빼고는 이걸 들으러 여기까지 다녀야되나 이런 생각도 나고요..
제가 학고반수라 3월부터 시작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반수 시작할때의 마음가짐은 다 증발한듯 요새 집중도 잘안되고,
학원까지 다니다보니 절대적으로 자습시간도 부족하고, 너무 불안하네요.
학원끊고 무지막지한 자습시간을 통해 제가 특히 취약한 과목,부분등을 잡고 싶은데
확실하게 결단을 못내리는 이유는 학원에서 ebs같은거 찝어준다는게 좀 크네요..
9,10월 되서 학원 끊고 독학한다 하면 너무 늦을까요..? 아 정말 결단을 못내리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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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야간반으로 다닙니다만... 매일 5시반에 일어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