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고의미래 [761335] · MS 2017 · 쪽지

2018-01-10 01:32:35
조회수 1,539

비문학 고민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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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유현주t 현강 가능하면 들으셈

이 분 어디 회사에 소속된 강사가 아니신 걸로 아는데 아마 인강은 없을 거임

이렇게 딱 찝어서 말하면 알바같아 보일 진 모르겠는데 난 9월 대치 ㅁㅇ에서  딱 한 달만 들어서 솔직히 도움 크게 받았다고 하지도 않을 거고 이 선생님하고 친분 아주 조금도 없음 내가 상담신청도 안 해서 말도  한 마디 안 해봄 근데 그냥 수업 듣고 '지금 비문학 때문에 고생하는 애들 이 쌤 수업 학기 초부터 들었으면 진짜 괜찮았겠다'싶을 정도로 좋음 그래서 기억해놨다가 여유생기고 이제야 글 쓰는 거임



혹시 또 대학가지고 시비털릴까봐..18학년도 국어 6 9 수 백분위 셋 다 99에 비문학 틀린 적 없음

비문학은 문제 푸는 거 자체보다 글 읽고 내용정리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기호쓰는 거나 정리하는 거나 제일 깔끔함(내가 인강/현강으로 들은 강사들 다 포함해서)


문학 얘기 안 하는 이유는 못 가르쳐서가 아니라 문학은 강사능력보다 스스로 공부 많이 하는 게 크다고 생각해서 안 하는 거임


암튼 그냥 여기 현강러들 많은 거 같은데 괜히 남들따라 가지말고 진짜 괜찮은 강의듣고 다들 성적 올리길 바라서 글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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