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출신 서울교대생으로서 모교 정시 입시를 지켜보면서 드는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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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모의지원사이트(knock)에서 예상경쟁률을 많이 높게 잡은 거 같은데요. 제 모교인 서울교대는 1차에서 수능만으로 2배수거르는 거로 압니다. 정말 '그 모의지원사이트에서 이번에 예측한 최종경쟁률'과 비슷하게 정시원서접수실제마감경쟁률이 치솟는다면 1차를 뚫기 위한 수능이 아무래도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최근 3년동안 서울교대 정시경쟁률이 모의지원사이트 예상치만큼 높게 형성된 적이 없는 거로 저는 압니다.
만약에 마감경쟁률이 3:1마저도 넘지 않는다면 모의지원사이트에서 예상한 것과 다른 일이 일어날수도있을 것 같은 조심스런 예감이 듭니다. 교대입시는 경쟁률과 컷이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어느 교대이든 최종경쟁률이 낮을수록 수능이나 내신보다는 면접의 영향력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교대입시를 여러번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그냥 이런의견도 있구나.정도로만 일단.생각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정시모집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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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너무컷이 높음.. 교대는 소신지원이답 ㅇㅈ?
솔직히 1차컷이 388이 사실로 잡히는게 말이 안된다고 봄 전 1차컷 370~380사이로 봅니다
경쟁률을 기준으로 컷이 산출되는데요 예상경쟁률이 말도안되게 높아요... 지금까지 그런 경쟁률나온적 수년넘게 거의 없었습니다.
님 말이 이해가 안되는데(의견에 동의 못하는게 아니라 진짜 이해가 안돼서요).. 그래서 빵을 예상하신다는건가요?
서울교대에서는 수능은 학생을 변별하는 절대적인 지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쟁률이 높다면 높은수능성적을 받은 학생이 뽑힐가능성이 높아보이고요. 경쟁률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천하제일면접대회가 열릴 것이고 수능성적이 좀 모자라도 면접으로 뚫는 케이스가.늘어날 겁니다.
그러나.이런 상황은 개인차가 너무 커서 전체적인 관점으로 볼 때 빵이냐 폭이냐라고 단정짓긴 힘듭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경쟁률이.낮을수록, 수능점수만 신경쓰는
사람 입장에서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지요
여러 해 교대 정시 겪고 느끼고 정시로 들어온 사람으로서 느끼는 촉이라는 게 있어요.
비교과나 면접의 영향 때문에 컷이 높게 잡힌거 같아요... 쪽지 가능하신가요?
쪽지는 좀 그렇구.. 1차만 통과하면 수능점수의미없을것같다는 얘기가들리기는 합니다. 그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일단 이정도선애서만 얘기할개요
지금 벌써 1.92대1 갔어요 이번엔 경쟁률이 좀 올라갈거 같아 걱정입니다
비교과도 문제이고 면접도 그렇고
올해 설교 1차컷 모의지원이 너무 높게잡았어요..
지금 2.59인데요 그 경쟁률 될거같아요..ㅋㅋㅋ
3대1찍으면 낙사의 컷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서울교대 3.48대 1 넘 쎄서 멘붕이에요
모의지원자의 점수로 에상하는건데 안맞을리가 있나요? 개인의 뇌피셜보다 통계를 믿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