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역사를 다룬 영화,드라마에 대한 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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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아주 개인적 사견으로 써봅니다..
원래 역사와 관련된 드라마,영화는 인기없었습니다.. 그나마 과거에 인기있는
선덕여왕은 뭐.. 팩트는 거의없고 스토리를 전개하기위해 이거저것 끼워 맞춘 드라마고
육룡이나르샤도 ㅋㅋ;;;답이없죠
주몽등 과거 역사드라마보면 개판 그냥 판타지;;
kbs1에 방영되는 대조영등 사극은 각광 받을정도로 잘 만들었지만 대부분 사극은 판타지죠
물론 사극이 재미 오락적인 요소를 추구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팩트를 놓고 써야하는데 문헌에도 없고, 역사적기록이 아예없는 이야기를 작가마음대로 창조해 왜곡된 이야기를 창조하는거를 비판하는겁니다..
구르미그린달빛? 모티브만 과거고 연예판타지에 열광하는거보면 흠..(개인적 취향이지만 남장하고 의관한다>여자인거들킨다>남자의관이랑 연예한다로 종결되는거를 사극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보면도 웃김 ㅋㅋㅋ..)
쓰다보니 두서없는 말이 너무길었네요..
본론은
최근에들어 국민들의 역사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진,암살을 시작으로 올해는 택시기사,1987등 역사영화가 인기있다는거를 체감합니다..
영화,드라마를 통해 역사적사실을 알고,상기한다는거는 매우 좋은 의미 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단편적인 사실만 아느경우가 많고 결국 재미,오락적인 요소로 전락되는경우도 많습니다..(애초 영화보기전에 역사적인팩트도모르면서 영화보고 아! 그랬구나 ㅇㅇ이런사건 있구나
2달뒤 뇌 포맷 역사적내용은 다 까먹고 ㅇㅇ그영화 재밌더라 배우예쁘다or잘생겼다..이런위주의 이야기가 많죠)
더 어이없는거는 영화1편보고 애국자부심;;;(애초 역사적 사실 몰랐자나..)
저도 모르는 우리나라의 역사가 너무많고 궁금하기도해 사학관련서적을 꾸준히 보고있습니다..
역사적사실을 모른다는거는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그걸 습득하고 우리민족의 역사를 잊지않는게 중요한거죠
부디 여러분들은 역사영화나,드라마를 단순 오락적인 요소로보지마시고 역사적사실을 기억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긴글이라 읽는 사람은 거의없겠구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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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또 유기의 길을 걷는다 연계주간지만 사서 주간지랑 언매복습만 하고 유기한다...
정독했어요 좋은 글인듯!
그래서 제가 칼부림을 좋아합니다 놓치던 것들을 알수 있고 공유도 할 수 있어서 말이죠
ㄹㅇ 요즘 <1987>만 보더라도, 정말 좋은 영화인데, 어떤 사람은 그냥 영화의 단편적인 면만 보고 끝내는 반면 노력을 해서 영화가 주는 메시지 이상의 것을 얻어가는 사람도 있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 태생적으로 역사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구요..
역사물을 재미로만 접근한다고 잘못된 것은 아닌거같아요..
물론 역사를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엔 공감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칼부림 보러갑시다
사극은 정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