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충이 보는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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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동네 자사고에서 1.5까지 유지했지만
목표와 괴리가 있어서 정시로 돌린 현역임
1. 수능등급 안나오는 수시러들 보면 빡치는 것은 인정
이건 일반화 시키기 힘든 개인의 경험인데 내신 2~3등급이 정시로는 중대도 못가면서
나는 최소 중대다
하고 정시까내리는 보면 빡치는 건 사실
2. 내신 따기 어려운 것도 인정
1.5유지할 때는 시험 1달 전부터 내신 빡공 그리고 수업때 절대 안 잠
(솔직히 자기 정시러라고 처자기만 바쁜사람은 반성하자ㅎ)
근데도 내 앞 5명은 뭘해도 제치기 힘들었음 리스펙ㄷ
3. 제도는 진짜 쓰레기 같음
학종은 준비할 게 너무 많음 세특,독서,내신,동아리,
수상 등등 심지어 세특은 아양 오지게 떨어야 됨
난 그런 성격이 아니라 많이 힘들었고
제일 문제는 합격사례와 불합격사례를 보면
왜 붙고 왜 떨어진 지 알 수없음 정시는 점수 높겠거니
하는데
4.정시vs수시는 의미가 없음
정시러는 수시란 제도를 이용안한거 혹은 못한거고
수시러는 이용했을 뿐임 제도의 문제는 제기하고
비판할 수있지만 그걸 이용한다고 까내리는 건 잘못
불법도 아니잖아? 괘씸죄 적용할거?
5.그래도 비율은 오바
시바 8:2는 좀 너무하지 않냐?
개인의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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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 공감합니다
학벌주의 타파!
수시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상실했단 점에서 모든 옹호에 대한 반박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어떤 경우라도 이 두가지에 해를 가하는 점이 있으면 그런 제도는 존재하면 안됨.
ㄹㅇ 대통령이 공정한 사회 만든댔으면서ㅜ 정시충들에게만 한없이 불공정함(불공정해보임)
비율,입시과정의 투명성 이 두가지만 지켜지면 수시 적극 찬성함
지금 수시로 대학 정시보다 잘 간 사람은 수능이 아니라 대입이란 틀에서 유리한 수단을 썼을 뿐
무슨직?인..직?
이제 8:2 선 돌파.... 차라리 없애줘
저랑비슷하네요 저도 자사고에서 2학년까지 1.8정도 유지했는데 이걸로 sky못갈껏같아서 정시로돌렸는데 모고는 제가 앞서도 내신은 제 앞에있는애들 무슨짓을해도 절대 못이기겠더라구요.
8:2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