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논술 생각할수록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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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분에서 뭐가 부족했는지 세세하게는 못 알려주더라도
점수라도 좀 통보해줬으면 좋겠음; 차피 자기들 말대로라면 평가해서 점수는 다 매기는 걸 텐데 그게 어렵나? 너무 애매하고 불투명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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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모의채점하고 첨삭해본 적 있는데, 그런거 세세하게 매길 여력 없음. 존나 피곤함. 교수님도 귀찮은듯 ㅜ그래도 점수로 딱 자르려면 어느 정도의 평가 기준은 있잖아요 그거라도... 솔직히 수험생 입장에서 너무 막막함
작년도 올해도 딱 바로 제 앞에서 끊기니 더 그런 생각이 나는 듯ㅜㅠ 흑
아 진짜 마음 찢어지시겠어요ㅠㅠ 저는 어디서 끊겼는지도 몰라서 ..하핫
저도 왜붙은지 몰겠음..
ㅋㅋㅋㅋ붙으신 분들 중에 왜 붙었는지 아시는 분들 거의 못 봤어요 ..이 기구한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