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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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여자친구는 많은데
정작 제가 바라는 이상형에 가까운분은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아직 솔로구요.. 소개팅도 해봤는데 그저그렇고
진짜 괜찮고 이쁜여자분들은 길거리에 자주 보이는데
왜 나랑은 아는사이가 아닐까요..ㅠㅠ
이참에 헌팅한번해볼까요?
그냥 다짜고짜 번호달라고 해볼까요?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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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을 낮추세요
그게 쉬움
제 이상형을 고집한다지만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전 제가 마음에 안드면 마음을 주지않는 성격인걸 알아서요..ㅠㅠ
자신은 그 이쁜 여자분들의 이상형에 부합한다고 생각해요?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우리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것 역시 어렵습니다
아녀 제가볼때헌팅은 아니에요 연애를해도 서로의성격이중요한데 어떻게헌팅해도 잘이루어질까요??
...
그럴확률이적을뿐더러 사귈때그렇게 이루어진사이는....... 그헌팅이라는 부정적인게 생각에남아서......., .. 안될것같아요
저도 인연은 주위에 있다고들 하는데
아무리 찾으려해도 제 맘에 안맞는 사람에게 마음주기가 쉽지않아서요 ㅠㅠ
뭐 헌팅이라지만 몇번만나보면서 성격알아가면서 사이를 발전시키는게 더 낫지않을까해서요..
소개해달라고하세요
스쳐 보는거랑..
계속 보는거랑 다른게 아닐지 --
헌팅 ㄱㄱ
의외로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고 이상하게 여기거나 꺼림칙하게 여기는 애들도 많고........ 갈피를 잡기가 어려워서 예전에 몇 번 해봤다가 안 하는데 ㅜㅜ
헌팅 ㅋㅋㅋ 윗분 댓글처럼 스쳐 보는거랑 계속 보는거랑 달라서 그 여자분들이 이뻐 보일수도 있겠죠
헌팅 하지마세요 ㅋㅋㅋ 제 친구중 하나가 정말 이쁘고 몸매좋고 공부도 잘해서 명문데 다니는데요
걔가 서울쪽 학교 왔다갔다하면서 헌팅 정말 많이받았는데
다~~~한심하게 봅니다.
저한테 그랬어요. 얼마나 성격이 모나서 주변에 여자가 안꼬였으면 헌팅까지 하겠냐고.
그리고 실제로 헌팅하는 사람 중에서도 이상한 사람 많자나요ㅋㅋ
자기 과거 숨기고 가볍게 만나려고 한다던지~~~
무방비하게 헌팅하는대로 기분좋다고 연락처주는 여자도 자기관리가 안되는 것 같구요
첫인상만으로 괜찮은 사람인지 판단하는게 말이 되는 일임?..
글쎄...뭐 주변에 이쁜여자애가 그렇게 생각한다고해서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남자나 여자나 이성 찾는건 똑같은데 남자가 이쁜여자보고 헌팅하고싶다고 생각하는거랑 여자가 멋있는 남자보고 헌팅당하고싶다는 거랑 겉으로 보이냐 안보이냐의 차이일 뿐 똑같죠 뭐..
얼마나 성격이 모나서 주변에 여자가 안꼬였으면 헌팅하까지 하겠냐고하는데......어이가 없네 ㅡㅡ 그여자는 지 잘난맛에 사는 그런 부류인듯.
그리고 사람마다 성격이나 외모를 중요시하는 비중이 다른데 헌팅같은경우는 외모를 더 보고 하는거잖아요. 그게 잘못된건가요? 헌팅해서 알아가면서 성격도 알수있고하니깐 하는거지.
1.꼭 여자가 궁해야만 헌팅을 하는 건 아니예요. 배가 너무너무 고파야만 군것질 하나요?
2.헌팅하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이 많은 것과 헌팅을 하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건 별개의 문제죠.
헌팅 안 하는 사람 중 이상한 사람의 비율과 헌팅하는 사람 중 이상한 사람의 비율 중 어떤 게 더 클까요?
쉽사리 '헌팅 하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임ㅋㅋ'라고 결론지을 수 없는 문제죠.
님 논리대로라면 헌팅 안 하는 사람은 가벼운 만남을 지양하는 사람인가요? 근데 그것도 아니잖아요.
3.마지막으로, 첫인상만으로 괜찮은 사람인지... 물론 판단할 수 없겠죠.
근데 헌팅 말고 다른 경로로 사귄다고 해서 특별히 제대로 된 판단을 하고 만나기 시작하는 건 아닌데요ㅋㅋ
물론 첫인상만 보고 사귀는 것보다야 낫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것 역시 헌팅이랑은 별개의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