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일간국어 프롤로그 -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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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약 한달간의 여행도 끝이 보이네요. 목표했던대로 여행 끝나면 매일 하나씩 글을 쓰려고 합니다 ( 드디어 닉값을...)
오늘은 프롤로그이기도 하고 여행중이기도 해서
모두가 아는 국어풀이, 팩트체크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팩트체크: Averification of the factuality of specific information
추론문제가 수능국어의 꽃이라면 일치불일치 문제는 수능국어의 뿌리이자 줄기이죠
국어문제의 대부분이 이 유형에 들어갑니다
대표적인 예로 18수능 물질론문제를 들 수 있는데요(16~19번) 네문제 오답률 합이 45%로 한문제당 오답률이 11퍼센트, 즉 틀려선 안될 문제입니다.
이처럼 팩트체크 유형의 문제는 틀려서 안될, 쉬운 문제들입니다(물론 20번 문학에서의 팩트체크, 41번 기술지문 팩트체크 같은 경우 오답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요것도 공부하면 틀려서는 안될 문제로 보일 것입니다)
여기서 틀린다면 멘탈바사삭이니 틀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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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팩트체크유형 틀리지 않는 방법
1. 팩트체크를 한다
2. 팩트체크를 한다
3. 팩트체크를 한다
김구 선생님이 이시대에 태어났다면 소원은 첫째도 팩트체크요 둘째도 팩트체크요 그리고 셋째도 팩트체크라 말했을 것입니다
틀리면 안될 문제를 틀리는건 팩트체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문제를 지문에 근거해서 푸는것이 아니라 감으로 풀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걸린 문제를 (물론 대학이 인생에 그렇게까지 중요한건 아닙니다) 감으로 푸는건 미친짓이죠
물론 팩트체크가 중요하다, 감으로 풀면 안된다 라는 것은 모든 수험생이 알고 있지요
그렇다면 왜 알면서도 감으로 풀까요?
1. 감으로 풀었을 때의 쾌감에 중독되어서
2. 팩트체크할 시간이 없어서
당연히 2번이죠.
시간이 없으니까 감으로 푸는거죠
그럼 왜 시간이 없을까요??
지문을 선지 하나당 한번씩 다시읽으니까 시간이 없죠
책 20페이지 읽는데 20분 안걸리는데
왜 16페이지 문제푸는데 80분이 부족하나요
사실상 여러분들은 80페이지 이상을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선지 하나당 지문 1~2줄 읽으면 충분한걸 왜 3~4줄 아니 6~8줄을 읽나요
이건 제 비문학 풀이 방식입니다
'A가 아니라 B', '인물', '이론에 대한 반박' 등은 팩트체크에 반드시 나오는 부분이니 꼭 체크해줍니다
지문에 체크만 하는것이 아닌, 그 위치를 약 5분만 외워줍니다
그럼 선지에 나오경우, 바로 그 지문으로 돌아가서
바로 팩트체크가 가능하니
시간도 줄고, 팩트체크도 하고
님도보고 뽕도따고
도랑치고 가제잡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고
완전 개이득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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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정도까지 하기까진 2달이 걸렸습니다
꾸준히 했을 때, 2달이면 체화됩니다
2달이 짧아보이시나요?
2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 3세트씩
총 180세트를(아 물론 모의고사 세트가 아닌 문제 세트입니다)
힘들어요...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이걸 하면 99% 팩트체크 문제는 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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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3월 모의고사까지 함께 할 학생들을 모아봅니다 ㅎㅎ(약팔이 아닙니다)
작년에도 6월 이후 9월까지 진행했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도중에 그만뒀고, 끝까지 꾸준하게 한 학생들은 올랐습니다
이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성적이 오를까, 더 많은 학생들이 꾸준히 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다 안철수 의원의 글을 보았습니다
"그러다 나중에는 아이들이 그 알약들을 가지고 공기놀이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 다. 그래서 약값은 양에 관계없이 500원을 받기로 했 다. 한 푼이라도 자신의 돈을 환자들은 약을 꼭먹 게 되었고 낸 병도 잘 낫게 되었다."
그래서 적당한 값의 보증금을 받고, 꾸준히 한 학생들에게 환급해주는 형식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더 나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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