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사는 7일(일)이 마지막 업데이트, 점공은 6일부터. fait는 내일오후 수시이월반영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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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사는 오늘(4일 목) 내일(5일 금) 일단 4시에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함. 내일 오후 2-4시 쯤 각 학교마다 수시이월인원 발표나니 학생들을 위해 내일은 확정된 수시이월인원을 반영하여 6시 이후에 업데이트버전 발표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담당자는 건의를 하겠다고 함)
업데이트는 7일(일)자 업데이트가 마지막이라고 함... 6일부터 원서접수이지만 업데이트 버전 보려고 6일 및 7일은 지원율이 매우 저조할 듯하네요. 다만 7일이 마지막 업데이트이지만 열람은 9일까지 가능하다고 함.
점공 입력은 6일(토)부터 가능하다고 함. 다만 열람은 10일부터 가능하고... (참고로 초심자를 위해 설명하자면 점공은 자기의 실제 지원학과를 공개해서 미리 합격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서비스임. 이것을 했다고 유불리는 없기 때문에 대부분들 점공을 많이해서 자기의 합격여부를 미리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됨. 이때도 매일매일 점공자가 늘어갈 때가 가슴이 쪼그라는 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임...)
fait의 경우는 작년의 경우보면 수시이월인원이 확정되면 J사 보다 확실히 빨리 업데이트해서 제공함(저녁 7시 40분 쯤에 수시이월반영된 업데이트버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함). 그러므로 내일 밤에는 일단 fait 이용자들은 수시이월의 영향력을 어느정도 감 잡을 수 있게 됨.
다들 수시이월인원이 어느 정도될지 초미의 관심사인 듯.
의대의 수시이월인원자수의 규모에 따라 치대, 한의대, 수의대에 연쇄적으로 파급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다들 관심있게 지켜볼 텐데... 일단은 크게 기대해서는 안될 듯.
의대의 경우 2015년에 252명, 16년에 128명, 17년도에 87명으로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므로 올해 작년정도만 되어도 선방한 것이라 판단됨.
의대정원감소와 더불어 수시이월인원을 줄이라는 무슨 지침을 받은 것인지 각 의대들이 너무 급격히 줄이는 바람에 의대 들어가는 것이 정말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 만큼 어려워지는 것 같다는 느낌. 과연 올해도 그 추세에 따라 더 줄어들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올해는 좀좀 넉넉한 수시이월인원이 있기를 기대하며...그럼 이만...
P.S.
J사는 자신들의 예측실패로 인한 비난을 피하기 위해 대부분의 지원자수를 너무 4칸-6칸에 몰아넣은 것은 나중에 반드시 비난받아야 할 것이라 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험자의 입장에서 정확한 판단내리기 너무 어렵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fait의 분석대로 사실 효용성이 적은 추정치에 모든 수험생이 목숨을 거는 형국이 된 듯해서 상당히 씁쓸합니다.
P.S. 최근에 제 글들에 댓글이 안달리는 것은 필터링때문...다른 입시기관들의 언급등이 너무 많아서 운영자가 필터링 조치에 들어간 듯.. 어제 필터링풀어달라고 이메일보냈더니 다시 풀린 것 같기는 한데...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네요. 제글들을 보면 절대 홍보글들이 아닌데..어쩌면 최근에 fait의 합격예상판단이 J사이 비해 너무 널널하다고 해서 미움받은 것 같기도 함. 그래서 그런 글들은 많이 지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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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더못봣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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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은 닥추자너ㅎㅎ
2626
이분 지금까지 글은 왜 무플일까요
다 좋은 정보였던 것 같은데
굳굳!
ㄹㅇ루 다 4-6임 ㅋㅋ;
웬만한 데이타를 4-6으로 하는 것이 가장 욕 덜먹는 비결이죠. 여기 범위 속해서 떨어지든 붙든 다 핑계를 될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 혹시 80%했는데 떨어지면 욕먹을 것 같으니 그것도 60%로 낮추고.. 사실 합격예측기관입장에서는 짜면 짜게 할 수록 욕은 덜먹게됨...단지 더 원하는 대학으로 가고 싶고 또 그런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의 하향지원을 유도해 꿈을 앗아가는 댓가로 그들은 합격예측 적중률이 높다고 자랑하겠죠. 슬픈 현실...
애가 타는 수험생과 수많은 학부모를 농락하는 그런 입시기관은 없어져야 함
정보글은 닥추
점공이머임?
점박이공룡
수험생들을 피말리게 하는 또하나의 J사의 서비스 시스템(but, 잇점이 많음). 정시지원후 합격자발표까지 불안해 떨며지낼 수험생들이 가여워 미리 합격여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만드는 서비스. 10일부터 자기가 실제 지원한 학과를 새로 기재해 넣으면 자기가 현재 그 학과에서 몇등인지 석차를 알게 됨으로써 자신이 최초합인지 아닌지 추합권일지 아닐지도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됨. 아무 꽤 괜찮은 서비스인데...그런 실제 하루하루 이 데이타를 확인할 때 점공(점수공개)하는 수험생이 많아지면서 자신의 등수가 밀리게 되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게 됨...그 스트레스 받기싫으면 점공안하면 되지만 계속 궁금증이 쌓여가고 누구는 점공순위 몇등이라는 말을 듣게되면서 거의 다 하게 됩니다. ^^
J 80% 면 떨어질 안심해도 될까여?
J사 칸수의 유의미성도 사실 학교마다 과마다 점수레벨마다 그 의미하는 바가 다 다르다고 봅니다. 예컨대 의대의 경우 8칸이면 정말 그건 거의 실패없는 지원일 수 있는데 중위권대학에서의 8칸은 변수가 좀 있다고 봅니다. 또 3칸이나 4칸이 합격하는 비율이 점수대에 다 다르다고 봅니다. 즉 하위권으로 갈수록 동일 점수권대 수험생들이 훨씬 많아지기 때문에 칸수의 의미에 너무 크게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어진다고 봅니다. 그래서 여기 오르비 게시판에서 많은 분들이 '난 몇칸인데 어떨까요' 라는 질문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에 대한 답변에 대해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답변자가 관심있어 하는 성적대에 따라 답변이 이루지기 때문이죠. 결국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j사 업데이트라는게 칸수잖아요??
근데 모의지원탭에 등수는 칸수업뎃이아니라도 실시간반영되던데
7일이후업뎃이끝나면 이것도 실시간반영이안되는건가요??
당연히 그 이후 실시간 반영안합니다. 그리고 업데이트시 눈여겨 볼 것이 칸수외에도 컷트라인과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모의지원자수중의 등수와 실지원자 중의 등수가 매우 중요하죠. 자기 앞에 몇명이 들어오고 나가고...등등도 업데이트마다 체크 필요.
감사합니다
아니다님. 제가 잠시 착각한 듯하네요. 저는 컷을 말하는 것인줄 알고 그 이후 실시간 반영안된다고 했는데...등수는 저두 정확히 모르겠네요. 저두 궁금한 상황인데 내일 전화걸어서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죄송합니다.
표본이나 등수체크는 모의지원리포트의 실제지원자 전체지원자 합격예측리포트에 지원자가 모두 다른데 어느것으로 표본조사나 등수체크를 해야하나요?
표본조사가 유의미한곳은 이과의 어느라인 정도까지 일까요?
하루한번 업데이트되는 등수말고 실시간등수도 막히는건지 알려주세요...
아니다님 Gazua님 제가 확인해보니 7일 마지막 업데이트후 모든 데이타는 완전 동결(?)되어서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9일사이에 누가 모의지원을 바꾸나 탈퇴하나 그 데이타가 안변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7일까지 데이타를 여러경우로 변경해보고 그 데이타를 잘 저장하셔서 그것으로 최종 판단을 내려야 할 것 같네요. 저두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올해는 칸수 1~2칸씩 올려서 봐야한다는 의견도 있어요.
왜요?
페잇 80프로 초반대
J사 항상 5칸 추합
고속성장 연초록 진초록 사이
Era인재 컨설팅 합격가능권으로 예상
왠만하면 합격한다고 생각해도되죠?
하이룽님, 답답한 건 이해하는데...그런 질문에 대해 답변해주시는 분들이 점수나 지원학과 등 다 다른 상황에 처한 분들이기에 그 답변에 신뢰성을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당사자만큼 그렇게 절박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자신이 판단해서 합격여부를 예상해서 지원해야 한다고 봅니다. 확실한 답변 못드려 죄송합니다. (실제 작년에 의치대(한의수의제외)의 경우만해도 fait 80% 이상에서 합격cut이 형성된 경우가 3건, 그 전년도에는 7건이 있었는데 그것이 하필 재수없게 자신의 선택한 학교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고 봅니다. 본인이 직접 판단하는 것이 가장 실패할 확률이 적다고 봅니다.)
그냥 별생각없이 쓴 댓글인데 죄송할거까지야...
다군 중앙대 같은 경우에도 빵꾸나는 사례가 있나요..??
그동안 빵은 연고대밖에 못 들어봐서 여쭤봅니다
중대경영 23바퀴 강강술래 있었던걸로 알아요
J사 10새ki들;
J사는 자신들의 예측실패로 인한 비난을 피하기 위해 대부분의 지원자수를 너무 4칸-6칸에 몰아넣은 것은 나중에 반드시 비난받아야 할 것이라 봅니다 이문단 뜻이 이해가 안갑니다
핡핡사가 표본 조작해서 지원자들을 몰아넣은건가요?
그게 아니고 실제 합격확률이 더 높더라도 60프로를 주고 반대로 더 낮아도 40프로 정도로 줘서 만약 6칸 받은 학생이 떨어진다해도 비난을 덜 받게되는거죠 8칸 줬다가 떨어지면 6칸줬을때보다 더 욕먹을거니까요
또 어차피 40프로 이하 학생은 떨어진다하더라도 별로 불만이 없기때문에 실제확률이 더 낮아도 4칸을 줘도 되는거죠
니가없는봄님... fait님이 쓴 글(https://orbi.kr/00014912391)을 읽으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듯. 예를 들면 80% 예상합격률이라고 한다면 20%는 불합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될 경우 예측실패라는 비난을 받을까봐 합격률을 60%로 한다면 비난은 피할 수 있지만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정보의 왜곡이 생깁니다. 합격률 80%라고 한다면 합격률이 낮은 학과를 비교적 편하게 지원할 수 있지만 60% 또는 50%라고 한다면 불안해져서 하향지원할 수 밖에 없게 되지요. 따라서 입시기관들은 정확하게 과감하게 있는 그대로 정보를 전달해야 수험생은 정확하게 판단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물론 80%의 수치를 믿은 수험생들에게 불합격되는 충격을 좀 완하시키고자 약간의 과장됨(80%로 표기되지만 실제는 90%이상 합격률)을 허용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보여지며 이 때문에 fait를 포함 J사를 비롯한 모든 입시예측기관들이 그런 경향을 보입니다. 문제는 그 정도차이입니다. 그런 왜곡을 너무 과대하게 적용하면 사실 추정으로서의 의미가 완전히 반감되고 정확한 예측으로서의 의미가 많이 퇴색하게 됩니다. 흔히들 fait가 80%이상 합격률이라고 했는데 왜 불합격되었지라고 의문을 가질 때 사실은 그 수치가 0-20%면 사실 정확하게 fait는 예측한 셈입니다. 그런데 기존 입시기관에서는 자신들이 그런 비난을 피하기 위해 합격률이 높게 예측되어도 50-60%로 해서 그런 위험부담을 회피하고자 하는 일이 다반사가되는 셈입니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예상합격률을 짜게 줌으로써 불합격에 대한 비난을 최대한 피해가게 되면 수험생들은 하향지원이 일반화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 N수생들이 최대의 피해자가 됩니다. 더구나 짠 합격예상률은 그 예측기관의 합격적중률을 높여 홍보의 최대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기 앞으로 더더욱 그럴 경향을 부추킬 가능성이 높아보여 문제라고 봅니다. 그나마 고속성장님이나 fait가 있어서 그런 경향을 막는 역할을 했다고 보여지는데 아쉽게도 고속성장님이 부재중이어서 정확한 기준을 수험생이 받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봅니다. 워낙 J사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상황에서 당장 N수생들이 반발하기도 여의치 않다고 봅니다. 자기가 반발하여 자기는 소신지원하다고 하더라도 다른 많은 수험생들이 J사를 기준으로 지원하게 되면 소신지원이 실패하게 되는 것이 너무나 분명하게 되기 때문이죠. 너무 글이 길어지게 되었는데 아무튼 지금의 이러한 입시기관들의 잘못된 풍토는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