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확대하면 지방 일반고는 대학 못보낸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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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학종 때문에 실력 안되는데 대학 가는 사람이 있다는거 인정하는 게 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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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검사 일부 공개 13
정시 비율 높았던 시절에는 지방 일반고에서도 서울대 10명 내외로 가는 일이 그리 찾기 힘든 일은 아니었음.
오히려 인강프리패스 등 다양한 교육자료가 생긴이상 정시가 지방 학생들에게 유리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리한건 아니구 격차가 많이 줄어듦
지방 일반고 출신이고 제 고등학교가 20여 년 전과 현재가 입시 결과가 어떤지 아는 입장인데, 정시늘리면 지방 일반고 죽는다는 소리는 핑계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제가 다닐땐 실업계 고등학교 수준이었지만, 20여 년 전 정시 비율 높을땐 서울대 연고대도 잘만 갔거든요.
옛날이라 자사고특목고들이 아직 자리를 못 잡아서 그랬던 거 아닐까요? 아니면 그에 꿀리지 않는 지역명문의 일반고라던가....
지역 명문 일반고요? 이젠 우리학교가 한때 지역 명문 일반고였다라는 말도 듣게 될줄이야.. 제 모교는 80년대 후반에 개교한 일반계 고등학교라 명문이라 할 내력도 없고, 학군도 좋은 편이 아니며, 경제적으로 잘사는 동네도 아닙니다.
비평준화였던거 감안하긴 해야됨
그 말이 맞긴 함 근데
ex : 저
기만 죽인다
날내버려둬
시른뎅^^
에피 기 10000
괜찮아 애니프사야.
ㅋㅋㅋㅋㅋㄹㅇ
ㅋㅋㅋㅋㅇㅈ
저희학교 정시비율 높았을때 매년 의대 3명정도 보냈는데 학종 늘어나면서 못감 수고링...
ㅋㅋ 논리ㅡ정연
ㄹㅇ 그리고 예전에 지방에서도 서울대 잘만 간걸로 아는데 교육격차 해소위해 학종확대? 이건 개소리조
애초에 학종이 극히 일부의 자기 미래 플랜 탄탄한 수능으로 평가 불가한 능력을 갖고 있는 일부 ㄱㅆㅅㅌㅊ 학생들을 위한 것이어야됨..
이게 진짜 맞는 말인 거 같네요. 학종 취지는 나쁘지 않죠.
학종은 고등학교 때부터 싹수가 보이는 애들을 위한 것이어야죠.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이 고등학교까지 씨앗 상태로 남아있다는 걸 생각하면 이니고니 교육정책은 그야말로 개헛소리입니다.
학종은 보완적 전형으로 소수 전형 비율을 유지하는게 맞고, 그게 원래 수시 제도 취지이기도 함. 그런데 보완적 전형이 주된 전형으로 되다 보니 폐단이 끊이지 않음.
정답. ㄹㅎ가 학종 방치한 것도 문제지만 이니고니가 학종 확대하는 건 더 큰 적폐임
이 문제에 대해선 MB랑 503이 할말 없는 것 맞음. 그런데, 웃긴 것이, 이전 정권 적폐청산을 내세우면서 정작 교육정책은 503때부터 이어진 흐름이니까 계속해야 한다는 식으로 댓글 양념됨. 그냥 코미디 그 자체.
진짜 누구보다 적폐청산에 적극적이신 분이 누구보다 교육적폐는 착착 잘 쌓아나가고 계심 ㅋㅋㅋㅋ
내맘대로 골라담는 적폐임
그 프사에 그 닉을 달고 말하시니 설득력이 없습니다 ㄷㄷ
띵언;;
누가 정시확대 하면 일반고 망한다는 말 했는데 그 말 듣고 문뜩 생각났네요 ㅋㅋ
일반고가 망하긴 무슨 ㅋㅋ 오히려 학종 확대되면 자사고 과학고 생기부에 쓸 것 많아서 신나서 날아다니죠
학종축소하면 강남의 일반고나 지역단위자사고?가 뜨는건맞아요
허나 특목고가뜨는것도아니고 (특목고는 수시체제의 제일 큰 수혜자) 지방일반고가 유의미하게죽는것도아닐꺼같아요
근데 서울과고도 특목고일탠데 거긴 정시가 대부분일때 더 실적이 좋지않았나요?
특목고와 전국단위 자사고는 은근히 수시로 훨씬더 잘갑니다. 정시공부 제대로 안시키는 학교들 많아요.
그건 알지만 제 말은 예를들어 94년도에는 서울과고에서 서울대 100명 넘게 합격했던거같은데 그럴때는 서울과고도 수능공부 위주로 시켜서 그런실적이 나오지 않았었나 해서요. 그당시는 설과고에서 수능수석이 나오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음 일케생각해보시면편해요
특목고의 수시:정시비율
Vs전체입학생의비율
94년도에 대거 자퇴하지않았나요? 그래서 강머로 몰렸던걸로 아는데 교육부 입시정책에 저항해서
지방 소재 모 유명전국자사고 : 수시확대되면서 지원자 폭망
근데 서울대에서 수시(지균제외)애들이 정시애들보다 잘하는편인거 팩트임. 특히 천재를 발굴하는데 정시는 정말 쓰레기같은 전형이에요.
정시천재들도많이봄
실력이란건 수능만이 실력인가요??(궁금궁금)
특기자 전형, 학종 등의 전형을 위한 고스펙은 당연히 정보와 돈이 중요하게 작용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고력을 테스트 하는 수능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수능이 진짜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라고 보세요? 전 솔직히 그 시험 두 번 치뤄본 사람으로서 변별을 위한 시험 같던데...
네 내신보다는요
사고력 사고력 거리는거 지겨움
뭐 내신이어서암기암기거리는거보다야
내신보다 수능이 사고력 중심인 건 맞죠..
그래서 학생부 교과가 줄어드는 거고. 근데 저 분 말씀하시는 논조가 수능은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니 가치가 있고 학종과 특기자는 그런 측면이 없다는 논조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내신의 암기성을 보완하려고 만든 게 학생부 종합이죠.
학종에서사고력을측정하는측면으로는 서울대가 거의독보적이지 않나요?ㆍㆍ
기타학교중에서 학종면접을 그정도심층성을가지고하는곳이많지않아서요
공부못하는애가 학종을잘볼순있어도 수능을잘볼수는 없음. 결국 수능은 공부못하는 사람이 대학을 날로먹으려는 상황을 방지함으로써 실력에따른 어느정도의 공정함에 있어 학종보다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음. 완벽한 공정성을 갖춘 시험이 있으려면 전국단위시험을 여러번 치뤄야히는데 국고의 낭비가 극심하다고 생각이 됨.
근데 학종을 잘보는 사람은 공부를 못하고 대학을 못가야하나요??그럼 같은3년이 주어졌는데 학종을 못하는 사람은 수능이란 기준에서 잘한다는 이유로 그사람들이 무조건 우위에 있어야 하는건가염??
무조건그렇다고 볼순없지만 억울한 사람을 최대한 줄여야하는게 맞지않을까요 그러기위해선 정시가 학종보다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정책 만드는 인간들이 일반고 교실을 와보기나 했을까요...... 수능 한달 전부터 겁나 떠들고 하루종일 게임만하는 인간들 천지인데 이걸보고도 '일반고 아이들은 공부를 못하니 학종 확대!!!' 이난리를 치는것도 정신병 아닌가 생각합니다. 1년간 느낀건데 교육 인프라가 안되어있어서 일반고에서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게 아니라 지네들이 하루종일 쳐 노니까 당연히 공부를 못할 수 밖에요
근데 원래 뚝배기 차이도 있긴 있음..
물론 수능이 개 어려워지고 표본 수준은 올라가는 시점에 타고난 대가리가 큰 몫을 하긴 하겠지만 그 일말의 노력도 안하면서 '여기는 비수도권이라 공부를 못하네'어쩌네 하는 애들은 언제나 뚝빼기 터뜨리고 싶었음
일반고생으로서 인정해요
애들 공부 더럽게 안함
근데 저희학교가 일반고 사이에서도 좀 떨어지는 학교라 ㅋㅋ 애들 보면 해도 안될 것 같긴 함..
ㅇㅈ폰게임 처하면서 일반고의 한계다 이런말 하고있음..
ㄷㄷ 26해야 할 급의 띵문
와.. 정말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인원이 너무 줄어드니까 정시로 대학가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제외하고 전부다 정시 80%이상 뽑아야 된다고 생각함.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 많아진 부류가 있는데, 자신의 실패를 외부 요인으로만 돌리는 사람들이 부쩍 많이 목격되고 있어요. 자기가 노력 안 해서 공정한 기회에서 공정하게 밀려난 것을 가지고 차별이라고 몰아가는 류가 그에 해당하지요. 정시 수시 논쟁도 그런 이들이 논란을 자아내는 면도 있다고 봅니다.
팩폭 ㄷㄷ
지금 정시 특징은 성인 30명이 성인용 의자 20개들고 싸우는 꼴
나머지 10명도 앉을 순 있으나 아기의자에 앉아야 된다는 것..
6개 아님?
학종이 특목고에 유리한것도 네임드 학교 한정이죠 저도 특목고인데 어정쩡한 지방외고리서 오히려 일반고보다 대학못가는듯....
실력=모고,수능점수 ?? 물론 저는 수시확대 주장하는사람은 아니고 내신이랑 모고 둘다 열심히하는데 내신이 더 잘안나와요 ㅋㅋㅋㅋㅋ
?그거랑무슨상관이죠
지방 학교 심한데는 ㄹㅇ루다가... 수능잭팟찍고 아주대 공대 가고 그럼
수능 한문제 더 맞는게
아직도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게 문제.
지금이야 정시가 줄어서 그 한문제로 변별하지만
정시 확대되면 한문제가지고 대학이 바뀌고 과가 바뀌진 않을 텐데요 ㅎㅎ
ㅇㄱㄹㅇ
정시만 실력인가요?
정시잘보는건 실력, 학종 잘챙긴건 아무것도 아님?
이런걸 팩폭이라하는것도 웃기네요
학종이 '아부 잘하는 것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제가 생활한 고등학교에서 학종은 내신 70 비교과(세특) 25 자소서 5정도의 느낌이었는데.. 어떤점이 아부를 잘하는 것으로 해석되나요?
지금 한문제때문에 대학이 바뀌고 과가 바뀌고 하는게 정시비율아 개차반나서 일어난 일이란걸 모르시네... ㅋㅋ
지방 일반고도 대학 보내는 유형들이 여러가지라서.. 정시 위주로 보냈던 제 모교 같은 경우는 수시가 확대되면서 피봤죠ㅠㅠ
그거보다 특목고 8 9 등급 웁니다 ㅋㅋㅋ 논술도 못써요ㅋㅋㅋ
서울에 있는 자사고 나왔는데 서울대 한명도 못보냄 ㅋㅋㅋㅋ
본문 내용이 성립하려면 정시 결과가 실력을 오롯이 대변할 수 있다는 전제가 성립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정시로 특정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는 사람이 수시로 그 대학에 합격하는 것을 '실력이 없는데도 합격했다'라고 해석하는 부분에서 좀 오류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정시가 물론 수시보다 수학 능력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맞겠지만, 그 수학 능력이란 것이 그 과에서의 수행 능력과 직업인으로서의 능력을 정확히 대변하나요? 과탐을 잘 풀수록 좋은 의료인이 되고, 사탐을 잘 풀수록 좋은 경제학자가 될까요?
물론 저 역시 가정의 재력에 따라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큰 수시 제도를 지지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글은 좀... 논리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정시 성적과 실력이 정말 비례하나요? 저는 수능 문제를 잘 푸는 만큼 대학에서의, 직장에서의 업무 수행 능력이 좋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정시 지지는 안 좋다고 생각해요.
현행 수능 체제에서 국수영탐을 다 잘볼수록 경제학 책 열심히본 경제학 오타쿠보다 훨씬 좋은 경제학자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좋은 경제학자'라 일컬어짐은 결국 학문적 성 수월성과 성취도가 우수해야 할텐데 필연적으로 타고난 지능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지능이 수능 체제에서 크게 영향을 미치죠, 소위 금머갈 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이런 방식은 어쩌면 천재를 죽이는 방식일지도 모르고 그래서 우리나라에 노벨상이 없는 것 일지도 모르지만 영재와 평범한 학생, 둔재조차 분별할 수 없는 방식보다는 훨씬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입시때문에 천재들이 죽는다고 말하기에는 우리나라가 얼마나 자연과학에 투자가 열악하고, 교수들의 연구 환경을 ㅄ같이 해놓는 지를 먼저 고려해 봐야 합니다. ㅇㅂㅈㅎㄷ님께서 서울대에 수시로 들어온 분들이 정시로 들어온 분들을 압살한다고 하셨는데 그럴 수 밖에 없죠... 서울대 이공계열 수시에는 과고분들이 넘쳐나니까... 그런 분들은 이미 학문적 수월성을 보장받은 상태에서 학부 지식을 고등 과정에서 맛보고 들어가므로 대학에서 업무 수행 능력이 우수할 수 밖에 없고, 이것이 수시 제도를 통해 선별하였기에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운운 할 수 있는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정시 평가가 현재 그 사람의 실력을 명확히 대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실수 몇개로 대학 급간이 급격하게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근본적인 이유는 정부의 정시 축소에 있구요... 이런 문제들은 정시의 문제가 아니에요. 수시로 인해 파생된 문제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학에서의 수학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직장에서의 업무 수행 능력은 애초에 측정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수능이 유일한 실력 판단의 지표가 될 수 없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내신 성적은 제각각 다른 표본들이 다른 시험을 쳐서 측정한 결과를 동일하게 간주하기 때문에 실력 판단의 기준 자체가 형평성이 없고, 비교과 등의 스펙은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거나 있다해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힘들기 때문에 이를 통해 판별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요.
저 지방 일반고 나왔는데 2005년에 350명 정도에서 100명 정도 인사울 했다고...
경희대만 10명 서울대 의대 법대 3명씩 갔다고....
다른분아는 잘 몰라도 mb가 입시판 망쳐논건 팩트지..학종 생기고 특목고, 명문고 다니는 애들이 대학가기 더 쉬워짐
수시가 늘어난 상황에서 지방일반고에선 수시준비가 답입니다. 1,2학년때 생기부,내신 챙기다보면 3학년때야 수능공부 제대로 시작하는 데 수능성적이 다른 자사고나 서울에 있는 고보다 좋을 순 없죠.
결론은 학종챙기느라 수능공부 못한 걸로 실력이 안되는데 대학갔다곤 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걸주장하려면 둘다실적이좋은곳은어떻게설명하시나요?
저희 학교 25명중 20명 수시 5명 정시인데
수시 하는애들이 성적도 다 최소 서성한급은 나오는데요?
?저한테다신댓글이에요?
ㄴㄴ 윗 Karling 님이요
앜ㅋㅋ깜짝이야ㆍㆍ
컴퓨터만있음 다 괜찮을거같다는게 제 생각...뭐 저부터도 주위에 내로라하는 학원많지만 돈때문에 못가는데 지방이나 수도권이나 다를게없지 않나요...
학원의 질부터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이번에 입시 준비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음...생각이 굉장히 짧으시네요
?보통입시학원은대형강의를가서ㆍㆍ 질이다를게없습니다
뭔가다르다면정보의 양이다르겠죠
아물론논술이나특기자대비말고 정시얘기입니다
입시학원 얘기한거 아녜요 입시준비하면서 다닌 학원에 대해 말씀한건데
? 입시학원이아니라면지방과서울에어떤격차가ㆍㆍㆍ
영어학원, 수학학원, 과학학원, 미술학원 다 말씀드리는거예요...물론 예외적인 상황도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그렇다는거죠
왜 지역별로 수능 성적 차이가 날까요
왜 정시로는 수도권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상위 대학을 갈까요
경제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저는 교육의 질 차이를 손꼽고 싶습니다
음 그렇다면 제주도는전국수능평균1위인데요ㆍㆍㆍㆍ
학원을입시전에안다니는경우도많아서 학원의질만으로설명은으힘들꺼같아요
제주도 시내 일반계인데 정시 확대 리즈때는 서울대 열명가고 인서울도 전교생중 절반은 갔습니다 지금은 서울대도 2명 갈까말까
그러면 지방 일반고 다니세요
저도 올해 수시,정시 모두를 준비했고 둘 모두에게너 비슷한 대학을 갈만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강남 8학군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공부를 했구요. 물론 저도 정시를 최소한 6대4까지는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시에서는 학종을 줄이되 교과를 늘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들어요. 학종보다는 내신을 집중적으로 보는 교과가부모님의 경제력, 정보력이 덜 좌우한다고 보거든요. 지방 아이들도 인강으로 잘 공부할 수 있겠지만 일단 공부에 쏟는 돈 자체가 달라요ㅜㅜ 여기는 인강,현강 그래도 부족한 과목은 과외까지 붙이는 실정이니까요.
정시비율이문제라고생각...
사람이 늦게 정신차리는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내신 망했다가 나중에 아무리 올1 찍어봤자 처음부터 1 찍던애들보다 평균등급은 당연히 낮을수밖에 없고..
늦게 정신차린만큼 빡세게 하라는거라고 받아들이기엔 너무 가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