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장학금 폐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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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장학금은 말 그대로 학업을 장려하는 돈이기에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학점을 받은 학생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의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가계곤란 장학금을 받기에도, 여유롭게 학비를 내기도 어려운
중산층 학생도 굉장히 많을텐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완전 폐지는 정말 반대합니다.
찬성하시는 분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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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거든
영어 단골 교육학 지문 외재적 동기는 결국 장기적으로는 학생들의 학업을 저하시킨다는 수많은 연구결과가 있죠
오직 외재적 동기에 의해서 공부한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내재적 동기 예컨대 꿈을 위해서 열심히 학점 챙긴 사람을 격려하는 의미가 있지 않나요?
그건 학점과 본인의 성과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보상이 되니까요 실제로 학비벌려고 알바랑 학업 병행하느라 어쩔 수 없이 시험성적이 조금 낮아서 장학금도 못 받고 하는 사람들도 많을테니까요...
ㄹㅇㄹㅇ
높은 학점 그 자체가 충분한 보상이자 혜탁이라는 생각이군요! 대학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고..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정말 글 본문에 나와있는대로
가계 장학금을 받기도
그렇다고 넉넉하게 등록금을 내기도 애매한 중간층을 위해서라도 존재해야한다
이게 제일 맞는 말 같아요.
학점으로 이미 보상받는다면 그만큼 성적장학금의 양을 줄이면 되지 폐지는 좀...
사실 제가 그 라인이라서요 흙흙ㅠㅠ.....
오래 전 글이네요
근데 학점으로 보상받는다? 어떤 영역에 있어서 보상받는 건지.. 그걸 명확히 해야 되죠
장학금은 뭐 .. 경제사정에 보탬이 되죠
그것까지 하면 안될 게 있나요? 높은 학점을 가져갔다고 해서?
이게 낮은 학점의 학생에게 벌금을 거둬서 주는 것도 아닌데
폐지해야 할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네요
학문에 뜻이 있는 것과, 그니까 뭐 위에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대학 취지 그런 것들과 연관이 되나요? 별게죠
저는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굳이 알바가 아니고 공부를 통해서 돈을 벌고 싶네요
학생이기에, 학생의 신분으로서 할 수 있는 돈벌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