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com [762529] · MS 2017 · 쪽지

2017-12-31 17:40:32
조회수 414

2017 방구석 연말정산(저장용이니 들어오지 마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5001665

방금 해 떨어지는거 보고 왔다...


친척 부분-   4월에 할머니 돌아가심ㅠㅠ

중요한 시험기간중 3일 날라감(이때 내신 위험했음)

그래서 가족여행계획 취소됨


애완동물- 내가 아꼈던 소중한 햄스터 햄이가 사망..ㅠㅠ  2년 키운 정든 애인데


생기부 비교과- 딱히 세특테러당할일은 안했고

문제가 수상이 좀 많이 적음(내 기준 완벽한데 선생조무사가 내 작품을 이해못함)

독서가 꽤 많음. 드로잉책 보컬 책 등 별 이상한것도 많다


내신- 중학교때 등수 완전 낮았지만 똥통고버프+엄청난 노력으로 모의고사,내신 둘다 상승세. (1차함수구래프의 기울기가 양수고 절댓값이 큼)

N등급 막차타기 스킬 만렙(개꿀~)


동아리- 1학기동아리는 완전 망했고(국어선생이 공대동아리한다고 했을때 망할거 예측했어야 했는데..)

2학기동아리는 내 의사와 상관없이 담임이 자기동아리로 끌고가서 내 꿈과 상관없는 동아리를 1학기동안. ㄷㄷ


출결

그 외 방과후,캠프 내 진로에 맞게 개근함


학원 과외 없이 야자 개근


질병

감기 3회 설사 1회 잇몸염증(심함)1회


음악취향

초가을에 쇼미더머니 우원재 완전좋았ㅠㅠㅠ아 근데 우승놓친거 아쉽넹

그리고 2017년은 bts가 점령한 한 해인듯


영화취향

영화관 0회 감.

유명하다는 영화들 뭐가뭔지 모르갰음

시험기간 끝나고 학교에서 애들끼리 공포영화 봤다


기타

올해 여름 너무더웠다 안죽고 살아난게 다행

시력이 많이 떨어지는중

이제 17살->18살   시간 참 빠르다

1년동안 글씨체 많이 예뻐짐



어쨌든 미련도 후회도 남지만 부끄럽지않게 살아간 1년이었고 내년도 열심히 화이팅하자


P.S. 입시 끝나고 오르비 접기전 이 글 보러 올 미래의

나에게.

(하이 방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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