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지금 진지하게 고민 중인 건데 들어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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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식 환산 785점인데 이거면 서강대 프패고 오히려 하위과에는 제 점수가 폭탄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경제를 써서 추합을 기다리자니 너무 심장에 무리도 가고 너무 쫄릴 거 같은데 차라리 진짜 폭탄 가능 점수라면 하위과 지원해서 폭파시키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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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프패인지도 모르겠어요. 입학처나 다른 분들 다들 안정, 프패라고 해주시는데 M사에서 경제 보면 추합 조금 위태로운 거처럼 얘기하고 j사 보면 최초합 끝자락에서 추합 1,2등이거..; 서강대학교를 꼭 가고 싶은데 뭔가 경제 썻다가 안 되면 정말 힘들 거 같네요 ㅋㅋ;
성대나 한대를 쓰는 것도 괜찮은 대안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성대를 쓰면 사과대는 되게 쎄더라구요. 그래서 성인문을 박게 될텐데 그럼 그냥 ‘서강 인문을 박고 말지..’ 이렇게 되버리더라구여.. 확실히 하위과에서 상경계 복전하는 두마리 토끼는 리스크가 크겠죠?
복전은 전과보단 낫긴 할텐데
꼭 경제를 원하시면 서강경제 성글제 한경금 셋 중에 두곳 적절히 분배하는 건 어떤가여
꼭 서강대를 지망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영어가 2등급인지라.. 성균. 한양은 감점이 너무 세게 먹혀서요.. 제가 구제받을 수 있는 곳은 서강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네요ㅜ 사실 경제도 딱히 흥미가 있진 않아요. 다만, 문과생이지만 수학을 좋아하기는 하지만요. 경제를 고집하지는 않아요. 제가 가서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등등 걱정도 많고요. 근데 다들 경제 한번 써보라고 하시고, 부모님도 무조건 경제 가라고 하시고.. 주변에서 인문계는 무조건 죽는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경제로 눈을 돌렸습니다.
상경 가즈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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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를 용서햇 따흐흑 ㅜㅜㅜㅜㅜ아니 진짜로!! 갑자기 고득점이 몰리고 이런일 없으니까 안심하고 경제 쓰세요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