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지잡대에서도 성공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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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성공 사례를 봤네요. 학점 잘 따고 적응 잘하다가 졸업하고 괜찮게 살던데요.
물론 명문대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은건 팩트죠.
이런거보면 하기 나름인거 같음. 지잡대는 인성도 안좋고 인생 낙오자 취급하는 글이 보여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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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매실... 2
오늘 엄청 많이 물에 희석해 먹었더니... 똥들이 막 밀려오네요ㄷㄷ......ㄷㄷ...
인터넷은 면대면이 아니니까 막말이 오고 가는듯
그거 어그로인듯
충남대?
놉. 지방 4년제 사립대 정도
한남대?
내 생각으로는 대전으로치면 카이스트 충남대 한밭대 제외 나머지인거 같음
ㅇㅈ
명문대 나와서 성공 할 확률이 1프로라면
지잡대 나와서 성공 할 확률은 0.0000....1프로?
별로 지잡대 비하 할 생각도 없고
그 학생들을 비하 할 생각도 없지만
사람은 안바뀐다고
학생 때 잘하면 나중에 사회나가서도 성공하기 마련인거같음
반면에 학생 때 맨날 피씨방가고 공부안하면 그게 대학때도 쭉 이어져서 사회나가서도
좋은 결과를 바라기는 힘들죠
명문대생이 피씨방 안가는건 아니다만 그사람들은 적어도 자기절제가 되죠
여기서 말하는 자기절제란 적어도 자기가 해야할건 하고 논다는 애기임
반면 대부분의 지잡대생은 그런 자기절제가 없죠
대부분 학생때 놀기만했지 꾸준히 인내심이나 자기목표를 가지고 공부한 적이 없으니깐
명문대 성공확률1프로는너무낮은거 아닌가여 뭘 성공의기준으로 잡으신건진모르겠지만
지방대 가도 학교나 국가 지원 받아서 외국 유학 다녀오던데요 뭐
불리한 건 있어도 성공하는 건 그 사람 능력 따라서인 듯
명문대가 교육환경과 학습분위기가 좋아서 확률이 높아지는 것도 있죠
물론 그런데 한계가 있을듯ㅠㅠ 명문대가 개인의 성공확률도 높지만, 동문이라는 어마어마한 인프라를 얻게 되잖아요.
아무래도 동문의 힘을 무시하긴 어렵죠..
지잡대가면 문제가.. 끽해야 대기업 취업하거나 고작 몇억 벌어서 외제차 타는 정도를 성공으로 생각한다는거? 사실 이집단에서는 이거조차도 0.1%될까말까니까 그럴 수 있긴한데 성공에대한 판단의 질적 하락이 크다고봄.
진짜 공감
고작이 아니에요. 명문대 나와도 대기업 취업하고 외제차 끄는게 쉬운게 아닌데, 정계에 진출하지 않는 이상 몇억이 고작은 아니죠
저는 달리 생각하는게.. 지잡대생이 폰팔이로 월천벌면 그걸 성공했다고 부르는데, 명문대생 출신들중에는 연봉 1억넘게 벌사람들이 많습니다. 성공의 척도를 고작 연봉 1억따위로 정한다니요. 이과 연고대만 나와도 삼성전자는 놀면서도 가고 서성한만 나와도 대기업 가는게 그리 어려운일 아닙니다. (서성한 미만의 대학은 명문대로 안칩니다.)
연봉 1억이면 전체적으로 볼때 성공의 척도 맞습니다. 물론 그 이상으로 벌수도 있겠지만... 그 1억도 못버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1억이면 고연봉에 속하는거고요
ㅈㅅ하지만 취준생?
우리나라 직장인 3퍼센트 정도가 연봉 1억이 넘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3퍼센트 정도면 누가봐도 상위층이죠. 고작이란 표현이 어울릴만한지 의심스럽네요
제친구중에서도 성실한데 공부만좀못해서 지잡간다음 열심히 학교생활하는애들많아요
지잡비하글 쓰신분 대학은 어딘지 궁금하네요
성공의 기준이 뭔가요..?
개개인마다 다르겠죠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