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학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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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엄청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가
결국 자식에 대한 기대를 놓아버렸을때가 제일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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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심을 동물에 대한 도덕적 의무의 근거로 본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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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엄청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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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심을 동물에 대한 도덕적 의무의 근거로 본다 O???
자식 입장에서는 그래도 그때가 편해짐..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 이사람은 나에 대한 인간적인 기대를 완전히 접었구나' 가 과연 편한건가요?
넵 저같은 경우는 그렇더라구요.. 완전히 접으신건 아니지만
지나고 나서야 내가 그동안 꽤 중압감에 시달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부모님의 눈물을 알기엔 시간이 걸리죠
조금 더 지내보세요.
알죠. 모르는건 아닌데.. 그런 시간을 보내고 나니까
이제는 조금 더 내 행복을 찾자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조금 이기적인 생각일지는 몰라도..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기대받지 못하는 자식이라는거 정말 견디기 어려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