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Gay [485289] · MS 2013 · 쪽지

2017-12-28 13:09:35
조회수 3,505

서울대에 한의대 생기려다 말았다고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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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사정 블라블라로 경희대로 고고씽


만약 성사됐으면 서울대에 없는 과는 뭐다? 방어 가능한데..  좀 그러케 되어버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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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서 · 752209 · 17/12/28 13:10 · MS 2017

    설한

  • Andy Warhol · 789836 · 17/12/28 13:10 · MS 2017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격한 반발로... 그렇다공

  • 너 수능망했다며? · 569598 · 17/12/28 13:11

    오히려 설대는 한의전 형태로 지을려다가 한의협은 한의대로 짓고싶다해서 불발된걸로 아는데...
    그대신 한의전이 세워진 곳은 부산대가 되었고

  • Freddie Mercury · 759180 · 17/12/28 13:14 · MS 2017

    아닙니다. 한의계에서 한미FTA때 미국 침구사에 대한 방어목적 + 국립대에 한의학교육
    박아넣을 목적으로 서울대 한의전을 오랫동안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측의 거부로 부산대에 설치된겁니다.

    그보다 조금전에 정부측에서 서울대 한의대 추진도 했었지만 그것도 서울대측이 거부했구요.

    의대교수님들과 정운찬 당시 총장이 반대하셨었다고 들었습니다

  • 아트빌 · 728783 · 17/12/28 13:40 · MS 2017

    국립대 한의대 설립은 fta하곤 상관이 없습니다 한약분쟁하고 관련이 있죠
    원래부터 한방은 국립대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는데 한약분쟁을 걸치며 정부가 약속해주었거든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17/12/28 13:51 · MS 2017

    아 제 말은 그뜻이 아니었습니다.
    국립한의대는 전부터 요구된거 맞구요.
    한미FTA때 미국침구사 및 향후 한중FTA로 인한 한인 중의대출신들에 대한 방어목적으로 기존의 국립한의대설치 요구에서 국립한의전설치 요구로 전환했었잖아요? 그걸 한미 FTA를 계기로 한의전을 추진했다고 표현 한거였어요. 국립대 설치목적도 계승하는 요구였으니 한번에 다 썼는데 그부분에서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써서 오해가 생긴거같네요ㅎㅎ

  • Andy Warhol · 789836 · 17/12/28 13:14 · MS 2017

    제가 말한 건 그것보다 과거일거에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17/12/28 13:19 · MS 2017

    댓글 수정했는데 그새 이 댓글이 달렸네요ㅎㅎ

  • Andy Warhol · 789836 · 17/12/28 13:20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아트빌 · 728783 · 17/12/28 13:26 · MS 2017

    정확한 정보 아니에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17/12/28 13:33 · MS 2017

    아트빌 //

    어떤 부분이 잘못된 부분인가요?
    저는 서울대가 거부한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 의대를향한의지 · 764909 · 17/12/28 13:11 · MS 2017

    설한 vs 삼룡의

  • grandeur · 520997 · 17/12/28 13:42 · MS 2014

    ㅋㅋㅋㅋ 설한 생겼으면 ㄹㅇ 딱 이랬을 거 같네요

  • 래비트 · 776882 · 17/12/28 13:13 · MS 2017

    다음생엔 꼭 그걸로 고민해야지
  • 1c444b · 688814 · 17/12/28 16:23 · MS 2016

    원래 과거에 한의사는 딱 한약방 수준이었어서

    그다지 유망한 분야가 아니었는지라

    한의대는 수십년간 경희대 한곳 뿐이었는데

    정부 정책에 따른 한의사의 지위 상승과 국민들의 한의학 열풍으로

    사립대에서 너도 나도 설립하려고 신청해

    굳이 국립대가 세금으로 설치하지 않아도 됬어서

    지금 한의대는 모조리 사립대에 있죠

  • 흐리말리 · 448741 · 17/12/28 22:27 · MS 2013

    서울대는 당시 학부를 계속 만들기에 부담을
    느꼈고 의전 치전 등의 전문대학원을 추진하고 있던 때에 한의협은 학부 형태의 한의대를 밀다가 나가리 됐죠. 그뒤 한의협은 한의전이라도 국립대에 설치하자는 의견이 나와서 지금의 부산대 한의전이 만들어졌습니다

  • Porsche · 746580 · 17/12/29 04:51 · MS 2017

    제가 알기론 이게 정확합니다. 당시 서울대의과대 교수 절반 이상이 찬성을 했는데 서울대 측의 반대로 무산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