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부리는부라퀴 [751414] · MS 2017 · 쪽지

2017-12-27 18:08:51
조회수 268

이 나라는 왜 이렇게 꼰대가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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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만나면 서로 꼰대니 젊은 놈이 예의가 없다니 어떻다니 싸워대도


막상 집에 돌아가면 부모자식이고 할부지할머니 손주자식들인데...


허나 집안에 완고한 꼰대 한 분이 계시면


무슨 말을 해도 통하지 않을 때 


정말 갑갑하기 그지 없다


그냥 나만큼이나 속이 좁아서 또 나만큼이나 자존심이 세셔셔


먼저 다가가지 못하심을


그리고 오히려 내가 먼저 다가가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할 뿐이다


한숨이 존-나게 나오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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