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대화중 예의? 성향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883546
화나고 답답해서 현명한 오르비언의 의견 구합니다!!
친구 중에 하나가
자꾸 카톡을 보낼때 자기 할말만 띡 하고 나가구요
폰 잡고 있던 전 바로 답장 하는데 1은 몇시간이 지나도 안지워집니다...
대화중에도 제 대답 혹은 질문을 읽었으면서
바로 답장을 안합니다.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고 화가좀 나서
왜 대화중에 읽고서도 나가냐
아침에 시작한 대화가 왜 저녁 늦게 되서야 끝나는거냐
대화를 하자고 니가 먼저 걸었으면, 그리고 읽었으면
바로 답장을 하는게 예의 아니냐
뭐라고 했더니
자기는 카톡연락은 예의가 아니고 사람의 성향차이라고 생각한다고
자기는 카톡대화 중이어도 중간에 할일이 있으면 답 안하고
카톡 대화를 일상공유의 개념으로 보는거지
상대방의 대답을 원해서 하는게 아니라네요.
대화중에 그냥 씹고 대화 끝나는게 다반수랍니다.
평소 모든연락을 이렇게 한데요.
그러면서 너 기분상한건 미안한데 그래도 자긴 20년 이렇게 살았으니까 이해해달라네요.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친구가 너무 당당하게이러니까
제가 너무 엄격한건가 오반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아무리 폰을 통한 대화라고 해도
기본예의는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사소한 점들이 인간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 친구를 계속 친한친구로 생각하고 대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또 한가지 더요...
카톡 대화를 성향차이라고 생각하는 이 친구의 말을 온전히 믿어도 되는걸까요?
절 은근히 무시하고 저와의 관계에서 이상한 자존심을 부리는건 아닐지...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오르비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푸앙이 안녕 0
안녀엉
-
토스 꽃돼지 0
2천원만 두 채우면 되는데 흠
-
재종에는 많다던데 들어가서 투과목 자료만 좀 사러왔다고하면 문전박대당하나,,,,
-
아빠랑 맞담 2
다들 ㄱㄴ?
-
학교 가느니 0
차라리 죽고 싶다 학교에 있어도 주는게 없는데 왜 가야할지 모르겠다..
-
메디컬 목표로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한의대는 X) n수라 과탐은 개념안보고...
-
스카보다 저렵하고 다른 대학생 형누나들이랑 같이 공부하니까 뭔가 막 ㄹㅇ...
-
見義不爲 無勇也 - 논어
-
각각 현역 재수 삼수 나이로 준다고 하면 뭐 가질 거임? 저도 엔수생인데 고작...
-
담배 펴봤는데 0
바로 콜록콜록쿠에에엑 함
-
담배혐오 2
멈춰..
-
좋네요
-
다 나가
-
군인인데 전역하고 대학다니는중이라고 구라침ㅅㅂ 하... 그냥 처음에 번호따고 싶어서...
-
빨래가 다 안되가지고 수건이 없어서 못씻는중 지각하겠다ㅜㅜ
-
이제 다시 강평 이야기를 시작해야겠어
-
스케일링 받고 바로 머 먹어도 되려나
-
닉값함 5
어예~
-
초딩 때부터 영어학원 다니다가 재수 시작하면서 처음 끊었는데 혼자 하려니까 뭐 해야...
-
실모 풀 때 3
보통 못춘 문제는 찍고 채점함?
-
단체로 줄지어서 피고오게했는데 그니까 자주 못피게됐음 그래가지고 걍 한번에...
-
문과없음
-
알바알아보기 7
부자가되고싶어
-
이런 글 본거같은데 정확하게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한거같음 가시성이 있고...
-
버스에 고닥교 학잠 ㅈㄴ 많네
-
3월에 임정환으로 개념 돌리려는데 다하고 어떤거 풀어야 할까요?
-
ㅅㅂ 싸우자는거?
-
과탐 원투는 서울대 메리트 그다지 없나요? 내신은 bb일듯.
-
학원 시험 있어서 그런데 기운 한 번만 주세요 얍얍 물리 화학 S반 입반 시험...
-
재수생 현역 반수생 검고생 다합쳐서
-
기억이 안나넹
-
과외준비 0
를 어떻게 할까? 미적 개념, 기출집을 만들어야 하나?
-
정석적인 풀이로는 내분, 상수구간 k를 놓고 하는 등 여러 풀이가 있던데 제가 처음...
-
꼭 복전해야지 4
4점대 학점도 만들고.. 모두의 목표겠지만요
-
[픽! 고양] 15년째 이어지는 자사고 신입생 병영체험 2
(고양=연합뉴스) 육군과 자율형사립고등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신입생 병영체험이...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좀 인지도 올라가거나 하면 협찬이나 체험단도 가능하던데..
-
3모치곤 좀 괴랄하긴 하네..... 빈칸문제는 논리로 어떻게 비벼본다 해도 보기는...
-
죽는줄 벌떡일어나서 숨 몰아쉼
-
나만 밥먹은 직후에 집중하기 힘든가,,, 밥먹고 한 1시간은 집중하기 너무 빡센데...
-
남르비만 와보셈뇨 13
다시 가셈
-
그냥 잘생긴거임? 아님 내가 재수해서 미미미누처럼 잘생겨보이는 거냐…
-
진짜 아무짓도 안하고 이런식으로 꾸겨진게 왜이리 신경쓰이냐
-
코트 새로사야지 15
베이지색으로
-
이글을 적는 이유는 일기 느낌과 저와 같이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데 애매하게...
-
1학년 땐 붙었는데 군대갔다 다시 갈려니 떨궈졌서...
-
SIUUUUUUUU
-
근데 내가 말했자너 너희도 똑같이 드러눕고 26 뽑지 말자고 한다고 그래도 이젠...
-
그걸 포함해서 엔제자체가 얼마나 되나요:??
예의가없는 성향을 가지고있네요
이거 케바케 ㄹㅇ 개심함
정말요. 몇개 안되는 답글에서도 케이스들이 되게 많은것같아요.
저도 카톡 딱히 귀찮으면 안닑고 저 심심하면 마뉘마뉘 읽음ㅋㅋㅋ 급하면 전화하겠지 마인드 하지만 님같은 입장 이해 못하는건아님 님처럼 생각하는사람많을꺼임 .. 후 시발그냥 카톡 1 만든새기가 개새기임 인간관계 파탄주범
ㅋㅋㅋ그놈의 1이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네요ㅎ
할말없으면 대충 씹어도 되는데 한참 대화중에 그러는건 예의문제라고 생각해요 대화중에 딴짓하는건데
본인에게 더 중요한 일이 있어서 그랬다고 하네요. 전 그럴때 내가지금 급하게 할게 있는데 이따가 할게 라고 그거 한번 말해주면 되는데...
그럼 님도 내 성향 존중하달라고 하면서
카톡말고 할말있음 전화로 해버리세요
카톡 뻘리뻘리해야되는 성향이니까
너 카톡은 답장 안할거고
할말있음 전화하라고
저라면 그럴듯
근데 전 워낙에나 카톡으로 대화 길게 나누는걸 귀찮아해서 톡 오면 폰하고있어도 일부러 안본다음 20~30분 후에 톡보냄
급할때 빼구요
전 본인 급할때만 칼답하는게 좀 그렇기도 하네요. 저 레알 선비인가요..
예전에는 칼답많이 했는데 솔직히 칼답원하는 사람만 일방적으로 손해고 연락문제로 여친이랑 다툰적도 많아서 그냥 이렇게 성향이 바뀌었네욤..
연락문제로 손해보는 한쪽이 분명히 있다는게 참 안타까워요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선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읽고나서 답장이 지연되는 경우는 되게 많은데 그래도 뭐 물어보면 답은 하고 뭔가 얘기가 끝났다 싶을때 제가 카톡 멈춤
그래도 상대방이 내 얘기 씹는구나 하는 정도까지는 하는건 조금 아닌것같은데.....
실시간 대화중 1이 사라지고도 답이 없는거에 폭발해 버렸었네요ㅠ
저는 빠릿빠릿하게 답하는게 예의라 생각해서 연락오면 무조건 바로답하는 칼답충인데 그렇다고 늦게답하거나 자기마음대로 연락오는 사람한테 강요는 안함
필요하면 분명 빠릿빠릿할텐데, 그냥 그 사람한테 이정도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연연 안 함
그렇게 생각하는게 맘은 편할텐데, 오래된 친구라 좀 마음먹기가 힘드네요ㅠ
ㅋㅋㅋㅋㅋ똑같이 하기에는 알림 안보고 못배기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저는 할말있을때 불러서 대답하면 대화빠르게하고 ㅇㅋ ㅂㅂ하고 끊는 성격이라 공감을 잘 못할수도...
저도 카톡대화를 오래 끄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똑같이 한다면 할수는 있는데,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이 좀 안좋아져서요ㅠ 그때 화낼땐
예시대화문까지 써가면서 이렇게 짧게 끝날 대화를 하루종일해야 끝낼수 있는거냐 라고 말하기도 했어요ㅠ
근데 카톡 1뜨는 기능 너무 싫어서 지우고 싶은데
그럼 연락이 끊겨서 안될것 같고 ㄹㅇ 딜레마
이거 뭔 느낌인지 정확히 알거같음ㅋㅋㅋㅋㄹㅇ 쟞같음
제가 그 친구쪽인데 님도 걍 똑같이 하는게 편하실듯....전 갠적으로 자판치는게 너무 불편해서 이어나가기 힘들어요
그런 친구에겐 용건이 있을때 바로 전화를 거는게 서로 더 편할까요?
전 밖에서 누구 만나고잇을때 짬내서 카톡하면 그렇게 돼요 면대면으로 보고있는 사람앞에서 카톡할 수는 없자나영
그런 경우는 충분히 이해가 되죠.
그래도 전 나중에 여유시간이 생겼을때
아까 ~이런 상황이어서 보고서도 좀 답장이 곤란했다.
말해줬으면 좋겠네요ㅠ
전 친한 사이일수록 그런 말 안할거같아요 그냥 적당한 사이면 멀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그런 말 해야겟네요!
전 친할수록 상대방에게 오해의 소지를 남기면 안된다 주의라 오히려 친할수록 더 하는 편입니다. 인간관계란 정말 힘든것같네요. 제가 아직 이해와 수용의 폭이 좁은것같습니다ㅠ
아니에요 저희 애들은 그러면 좀 선비같다고 보는 주의라서 못하는것 뿐이구여 그냥 사람관계는 정답이 없는거같아요 그 사람마다 대충 맞춰주는게 맞는거같아요
제가 앞으로 살면서 좀더 유연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겠다 느껴집니다. 솔직한 답글 감사합니다!!
근데 현실에서 보면 딱 알지 않음 ? 이새끼 이건 귀찮아 터졋구나
이렁거
오히려 실제로는 저하고 잘 맞고 서로 모난데 없이 배려하면서 잘 지내는것같아서 저런 연락문제로 기분상하는게 안타까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