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죠아 [483224]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17-12-23 02:09:37
조회수 694

13살때 사촌오빠가 좋은사이트 있다면서 오르비 알려줬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809913

제가 13살인가 14살때 꿈이 뭐냐고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랬는데 교대 입결 백분위 어느정도 나와야가는지 써주더라구요...

뭔지도 모르는데 개당황..


그리고 좋은 사이트 있다면서 오르비이름도 같이 적어주고... 그래서 오빠 가고나서 들어가봣는데 내가 여기서 얻어야될 정보가 뭔지..뭔소리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ㅋㅋㅋ그래도 그 이름 기억하고 고딩때 다시 들어와봤네요


또 오빠 그때 이과 수학 모의고사?셤지 들고와서 자기가 80점대 첨맞아봤는데 이때 백분위가 제일 잘나왔다며 자랑했던게 아직도 생각 나네요ㅋㅋㅋ.. 


꿈에 대해서 그렇게 극도로 현실적으로 알려준게 오빠가처음이었어가지고ㅋㅋㅋ

그리고 오르비 보다보니 오빠가 왜 서울대에 꽂혀서 계속 입시 공부했던건지도 이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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