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무서워하는데 수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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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요...?
벌레부터 시작해서
강아지도 조금 무서워합니다..
물고기(..) 말고는 동물키워본적없어요..
원래 의치 지망이었는데
저처럼 수의대 생각하시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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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려는거 깜빡하고있었네
그러시면 가시는건좀아닌거같은데..
가면 적응할수있을것같기도하고..걱정이 많네요 ㅠ
동물 무서워하시는데 굳이 가시려는 이유가 있나여??
아무래도 의치한수...라는 전문직 인식 때문인것같아요!
눈에띄게 올라가는 수의대 입결도그렇고..
단순히 인식 때문이라면 반댑니다
수의사도 어쨋든 의사에요 동물을 정말 사랑하지 않으면 힘들듯 하네요ㅠㅠ
그럴까요...ㅠ 고민되네요....
일할때나 학교다니면서 스트레스 장난아니실듯
그럴까요...ㅠ
사자나 호랑이는 무섭긴한데 강아지도 무서워하면 흠
일단 키워본적이 없어서 지금은 모르겠는데
어렸을땐 엄청 무서워했어요..ㅠ
적응되지 않을까요?
만약 수의대 진학한다면
적응되길 바래야죠...!
수의대간다고 수의사해야되는거 아니고 진로가 무궁무진합니다 그리고 동물을 무서워하는건 적응하기 어려운 게 아니라서 그 이유때문에 수의대 진학을 포기하는 것이라면 반대합니다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수의대는 동물을 엄청 좋아하지 않는다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그치만 단지 무섭기만 한다면 충분히 극복가능하구요
그런가요....ㅠ
혹시 수의대 다니시나요...?
저는 수의대랑 공대중에 공대를 택했어요. 주변에 수의대 다니는 애들생각나서 댓글남겼어요
주변친구분들이 동물 좋아하지 않으면
수의대 별로라 하던가요....?
지금 진짜 고민이네요 ㅠ
수의대 동물 엄청 좋아하진않아도 올수있어여.. 무서운것도 다니다보면.. ㅋㅋ
혹시 궁금한거 몇가지 쪽지로 여쭤볼수있을까요..?
음 네!
늦깎이 신입생으로 입학한 동갑친구가 입학하고 나서 개나 고양이랑 친해지더라구요 ㅋㅋ
저도 그러길 바래야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