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구라빠 [365430] · MS 2011 · 쪽지

2011-07-19 17:56:20
조회수 8,985

여러분은 어느 쪽이 더 빡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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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설명: 첫 번째는 추격자에서 슈퍼 아줌마가 하정우한테 여자 위치 가르쳐 주는 상황, 두 번째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업햄이 겁 먹어서 총알 지원 안해줘서 아군 뒤지게 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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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캄 · 355464 · 11/07/19 18:00

    뭐가빡친다는건지 모르겠는게 더빡친다

  • Zizou. · 347638 · 11/07/19 18:01

    위는 무슨상황인지 모르겠는데 아래는 진짜 ㅋㅋㅋ

  • 다시가입ㅡㅡ · 371006 · 11/07/19 18:12

    위에 상황은 예전에 학교에서 보는데 친구들 모두 보면서 욕했던 장면이네요
    하정우 = 연쇄살인마, 여자 - 하정우한테서 도망치고 슈퍼에 숨음 , 저 아줌마가 그거 모르고 하정우한테 여자 위치 알려줌 하정우가 저 여자랑 아줌마 둘다 죽임

  • 카피바라 · 311794 · 11/07/19 18:13 · MS 2009

    그 아가씨가 여기 있다니까

  • 카피바라 · 311794 · 11/07/19 18:18 · MS 2009

    대사까지 써보면

    하정우 : 아줌마 저 그럼 가볼게요
    아줌마 : 안돼 총각 어떤 미친놈이 돌아다니다는데 무서워 죽겠어 여기 있어
    하정우 : 아 그럴까요 가야 되는데..
    아줌마 : 그 아가씨가 여기 있다니까!!
    하정우 : 네?
    아줌마 : 그 아가씨가 여기 있다구 어휴
    하정우 : 아줌마 여기 망치나 몽둥이 있어요?
    아줌마 : 응 여기 있어 총각이 있으니까 든든하네 머리를 때려버려!!
    하정우 : ^_______^

  • 공조판서 · 333379 · 11/07/19 18:37 · MS 2017

    근데 영화보면서도 궁금했던건데
    업헴이 아군의 위치를 알려준건가요?
    독일군이 내려오면서 업헴을 보고서도
    죽이지않고 그냥 내려온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 한강 · 229797 · 11/07/19 19:07 · MS 2008

    아니요 그냥 예전에 포로였을때 업헴이 풀어주자고 주장하고 좀 평화적으로 가려고했죠 결국 그 포로 풀어줬음.. 그리고 죽이고 내려오는데 업햄이 자기 풀어준거 아니깐 그냥 지나친거임.. 맞나?

  • 산할아버지 · 378747 · 11/07/19 19:09

    ㅇㅇ 전쟁의 아이러니죠..

  • Wowkiki · 135630 · 11/07/19 19:33 · MS 2006

    예전부터 항상 논란이었는데 결론은 동일인물 아닙니다.

    업헴이 처음에 살려주고 영화 마지막에 죽이는 병사가 동일인물이고

    업헴 그냥 지나친 병사는 그냥 별개의 인물

  • 산할아버지 · 378747 · 11/07/19 19:09

    아줌마 : 살인마에 대한 공포 -> 오지랖으로 발현
    업햄 : 전쟁에 대한 공포 -> 퇴행적 유아행동양식으로 발현

  • 죽댓 · 331229 · 11/07/19 19:51 · MS 2010

    업햄이 더 짜증...

  • 궁비취 · 21273 · 11/07/19 19:59 · MS 2003

    오르비 플래시파일 안 보이는게 더 빡침

    울집 컴터가 구려서 안보이는 줄 알았는데 학교 컴터실에서도 안 보임

    피시방에가서도 안 보임

    가만있는 홈페이지 들쑤셔놔서 개판 만들어 놓고 수정 할 생각도 없는게 젤 빡침

  • 인간수명 · 160226 · 11/07/19 23:37 · MS 2006

    ㅋㅋㅋ 저도 ㅋㅋㅋ
    1024x768 이면 안보임 ㅋㅋㅋ
    저도 집-직장 두군데에서 오르비만 오면
    플래시 안보여서 개고생 했는데
    화면을 작고 넓게 하면 보이더라구요.
    그치만 눈 나빠서 + 1024x768이 적응되서
    그 이상으로 하긴 싫음..

  • Leftover♨ · 219783 · 11/07/19 20:58 · MS 2007

    참 근데 업햄 역할 햇던 분 연기 잘한거 같음

  • 맞어 · 349049 · 11/07/19 21:23 · MS 2010

    둘다 진짜 답답해서 속터지는줄 ㅠㅠㅠㅠ
    추격자에서는 눈치없이 개소리해서 열받았고

    라일구에서는 계속 답답하게 질질짜서 열받았고

  • 곧가겠습니다. · 226896 · 11/07/20 01:49 · MS 2008

    전 미스트에서 그 사이비종교 아줌마 ㅎㄷㄷ

    영화보면서 리얼 빡침

  • 떡복체크 · 329530 · 11/07/20 12:55 · MS 2010

    그래도 위아줌마는 몰라서그런거라 어쩔수없는데
    아래가 레알짜증나요 ㅠ 위에서 죽어갈때 아효

  • lllllllllllllll · 251932 · 11/07/22 01:43 · MS 2008

    근데 진짜 업햄이라는 역할이 있었기에 전쟁의 무서움이 확 강조됨

    그냥 모두가 용감하게 잔인하게 싸우면 그게 그냥 무덤덤하게 받아들여질텐데

    업햄이 저러니까 진짜 대비효과로 전쟁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끼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