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lulu [763592] · MS 2017 · 쪽지

2017-12-21 00:11:52
조회수 5,990

본인의 와꾸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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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사람은 자기애가 티끌만큼이라도 있기 때문에 본인 와꾸가 좀 괜찮다고 생각하게끔 보정이 들어간다


근데 내가 보는 내 와꾸는 나만 볼 수 있는 게 현실 아닌가? 우리는 타인이 보는 우리의 와꾸를 파악할 필요가 있는 거시다


이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1. 휴대폰으로 카메라 앱을 킨다 (무보정)


2. 셀카모드로 바꾸고 카메라와 본인의 와꾸가 잇는 직선이 바닥과 평행하게 둔다


3. 팔을 약간 내리고 셀카


이렇게 찍은 와꾸는 타인이 보는 와꾸인 거시다 소수의 존잘 존예를 제외하고는 아주 후진 와꾸를 구경할 수 있다


어쩌면 그 사진이 너무나 추하고 싫기에 사진을 지우고 현실도피를 할 수도 있겠지만 기억하자 그 와꾸가 타인이 바라보는 나의 와꾸이다


슬픈가? 그 슬픔이 우리를 강하게 벼려낸다 그 가슴 아픈 감정을 안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자


글쓴이의 경험담이냐고??


아니야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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