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기분 나쁘실 수도 있는데..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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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xx대 논술합격 기1 이라고 말하면서
1학기만 열심히 다닐게~ 라고 말하는 분들 심리를 잘 이해를 못하겠음...
일단 해당대학의 합격을 원한다는 것은 수능을 그 대학엘 갈 만큼 잘 보지 못했다는 것이고, 그 대학에 붙게 된다면 정말 감사해야 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여서 반수를 결심할 수는 있죠.근데 그게 자랑도 아니고 자랑스럽게 말하듯이 반수를 암시하고 다니는 건 솔직히 이해가 힘듦...(물론 6.9 학살하다가 수능 때 조지면 그건 예외)
차라리 그렇게 목표가 높으시다면 생재수를 하시는게 어때요? 그렇게 자신이 무시하는 대학에서 걸쳐서 반수할 바에 생재수를 하셈 ㅇㅇ...그게 더 효율적이고 반수를 하게될 대학자체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봄.
솔직히 논술로 대학을 가는건 정시 막차보다도 더 막차같은 상황이라고 보는데, 논술로 대학을 왔으면서(못 갈지도 모르지만) 입학하기도 전에 반수한다는 걸 암시하고 다니는건 좀 아닌거 같음.
아아..글의 방향이 나무 산으로 가네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논술을 합격했다면 납치가 아닌 이상 합격에 감사하는 태도를 지니고, 설레발은 치지말고 상황을 기다리시고, "현재위치를 파악해보는게 어떻냐는 겁니다."
이 글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논란이 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이런 투의 글을 쓴다는게 편치는 않지만 하고싶었던 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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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바로 묻혀버리는 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당사자분들이 이 글을 읽었다면 그걸로도 충분합니다.
지금은 다들 딴데 정신팔리셔서..
그래서 저는 아예 서과기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맞는말이에용
헤헿 저는 해당안되니 경한 합격 좀요 ㅠㅠㅍㅍ 제발 총장니뮤ㅠㅠㅠ 학교 열심히다닐게여 ㅠㅠㅠㅜ 엉엉 제발 붗여줘요 ㅠㅠㅠㅠㅠ 진째 반수안하고 열심히다닐게요 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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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합격을 기1합니다전 그런거없으니 경희대 총장님 제발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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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합격을 기1합니다.ㅇㅈㅇㅈ
뭔 반수하는게 그래 자랑이라고
저도 그런거 없어요ㅠㅠ제발 하나라도..떨어지면 먼곳으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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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합격을 기1합니다근데 입학하기전에 반수를 암시하고다니는게 안좋은건가요? 보기에 좀 그렇나..
ㄴㄴ 논술로 합격을 희망하면서 합격해도 반수하겠다고 떠벌리는게 보기에 않좋죠...
그 상태에서 대학을 간다는 건 누가봐도 지 실력보다 잘간 상태인데, 감사는 커녕 반수하겠다고 떵떵거리면서 그 대학 깔보는거잖아요..
심지어 아직 결과가 난것도 아닌데 말이죠..
제 3자 입장에선 굉장히 보기 좀..그래요..
정시로 그 대학가서 반수하겠다는 건 그나마이해함 ㅇㅇ.
나는 xx대학에 올 실력을 갖췄고 좀 더 연마해서 더 높은대학엘 가겠다는 거니까 그건 ㄱㅊ음.
근데 제가 글에서 말한 것과 같이 자기 실력도안되면서 현실모르고 꿈만 높은 경우가...좀 남들 보기엔 안좋을 수 있죠.
설령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꿈은 가질 수 있으니까요.
근데 그걸 자랑스레 떠벌리고 다니니까 문제가 되는 거임.
근데.. 논술 전형도 결국 실력을 반영하는 거 아닐까요? 최저등급도 있고 글 쓰는 실력도 반영될거고..
실력을 반영하기도 하죠. 저도 6논술러로써 논술이 실력을 반영한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논술공부 1도 안하고 논술셤을 봐서 운이 좋아 붙는 경우도 있고, 아무래도 주관성이 있기 때문에 정시보다는 좀 낮게보는 경향이 있죠..최저도 대바대이구요..
그리고 제가 말한 건 논술로 붙고도 반수하겠다는거 자랑스레 떠벌리고 다니는 분들에 대한 글인데..논술로 쓴 대학 무시하는 그런 분들이 논술공부를 했을리가 없겠죠?누가봐도 안전빵으로 넣어놓은 거 같은뎁..
뼈를 묻을 테니 합격 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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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합격을 기1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