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Choi [553510]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12-18 23:15:45
조회수 16,299

국어인강 강사분들이 봐주셨으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686516

여러분들 강의를 들을때 전 왜 자꾸 의문이들까요 ..


낮은등급을 겪어 보신게 정말 사실인가요?? 


5등급 학생한테 글구조를 가르친다고 퍽이나 잘 알아듣고 


잘 적용하겠습니다;; 글 구조 당연히 중요하죠 강사들이 강


조하는이유도 잘 알죠 근데 과연  낮은등급대 친구들이 


글 구조를 몰라서 , 캐치를 못해서 등급이 낮게 나오는걸까요? 


제 생각엔 절대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친구들은 문장독해가 안되서 성적이 안오르는거라 생각해요 


걷지도못하는 사람한테 뛰는걸 강요한다라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는거같네요 요새 


그러실꺼면 수강대상을 4등급이상 , 3등급 이상으로 표시하셔야할꺼같네요 


또 사고력을 강조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누구강의를 듣는다고 사고력이 올라간다?? 그럴수도있죠 


근데 과연 사고력=이해력 인가..? 라고 생각해보셔야할듯 


이해력이랑 사고력은 전혀다르죠  


하위권에게 사고력을 강조하는 모습 솔직히 볼때마다 좀 기분이 많이 안좋네요 저는 정말 하위권에서 공부를 시작했었기때문에 ㅠㅠ 


대부분강사들이  자기는 모든 등급대를 겪어봤다!! 라고 마케팅하시는데 물어보고싶습니다 


정말 그랬나요??.. 중딩때랑 고1 이런거 말구요 정말 수험생일때 하위권이셨냐구요  


만약 하위권이셨다면 어떻게 그런 말들을 하시는지 쩝 


막상 까보면 수강대상:전체 다 가능 해놓고 


강의들어보면 절대아닌듯 


+ 추가로 말하자면 저는 능동적인 사고를 해야한다 .. 이런말이 좀 입에발린말이라 생각해요 


그냥 써준대로 잘 이해해서 풀어야지;; 

이해하는걸 능동적인 사고라 하면 더 할말도없음 

애시당초 쓰여진 글 읽고 능동적인 사고를 할필요가없음


뭔갈 창조하는거도 아닌데 너무 말만 거창한듯하네요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계속추가해서 ㅈㅅ.. 

제가 모 강의를 봤는데 어떤분께서 본질과 방법론을 엄청 이분법적으로 설명하시더라구요


저는 본질을 추구하는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는 놈을 방법론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이분법적 개념이아니라 하나의 과정인 부분이죠 

저는 물론 방법론을 더 중요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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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운 무케누나♡ · 759616 · 17/12/18 23:16 · MS 2017

    좋아요 누르고 튈게여

  • 콩Choi · 553510 · 17/12/18 23:17 · MS 2015

    박제 당할듯 근데 상관없음 ㅋㅋ 팩트니까

  • 콩Choi · 553510 · 17/12/18 23:18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의누님 · 607449 · 17/12/18 23:18 · MS 2015

    귀띔으로라도 누구라고 특정해서 말해주셨으면... 모든 국어강사 인강을 들어보신것도 아닐테고 모든 국어강사 인강이 저런 문제점을 갖고 있는게 아닐텐데 그렇게 싸잡아서 말씀해버리시니 보기 좀 그렇네요.

  • 콩Choi · 553510 · 17/12/18 23:19 · MS 2015

    누구라고 말하면 욕만 먹었을듯

    글보고찔리면 그사람인거고 안찔리고 당당하면 아닌거죠

    그렇게 기분나쁘라고 쓴글은아니에여 ㅎㅎ

  • 취재기자 · 785202 · 17/12/18 23:20 · MS 2017

    특정해서 말하면 저격이라 일부로 그러신거 같은데.. 그리고 작성자가 말한 문제점은 비단 한 두 강사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콩Choi · 553510 · 17/12/18 23:20 · MS 2015

    역시 기자님 정확한 이해 ㅆㅅㅌㅊ

  • 김멍 · 548081 · 17/12/18 23:19 · MS 2014

    공감
    적어도 3까진 ㅇㅇㅇㅇ 님말대루해야

  • 콩Choi · 553510 · 17/12/18 23:20 · MS 2015

    강의가 안좋다는게 아니라

    수강대상을 좀 확실하게 밝혀주셨으면 좋겠음 ;;

  • 콩Choi · 553510 · 17/12/18 23:22 · MS 2015

    막말로 진짜 5등급인 학생이 수강대상보고 전등급이라해서 듣는거 과외하기전 상담때 보고
    그 강사 수업 봤는데

    걍 구조만 ㅈㄴ 강조하고 문풀만 ㅈㄴ 함

    문장을 읽을줄 알아야 구조를 보는데

    역으로 흘러가는듯 ㅋㅋ

  • 헤이웨잇 · 695017 · 17/12/18 23:23 · MS 2016

    저 고1때 수능기출 비문학 읽는데 문장자체가 뭔 말인지 모르겠어서 고생했던기억이;;

  • 콩Choi · 553510 · 17/12/18 23:24 · MS 2015

    그게 정상이에요

    문장을 못읽는사람한테 구조를 읽으라하는건

    걍 노양심

  • 헤이웨잇 · 695017 · 17/12/18 23:29 · MS 2016

    근데 문장자체를 못 알아먹으면 어떻게 해결하죠? 지금은 어찌어찌 비문학 지문 좀 읽다보니 요즘 장문말고 옛날 짧은지문 중에 킬러아닌건 시간무제한이면 다 맞출실력까지 오긴 했는데 무슨 요인이 실력을 향상시킨 건지도 모르겠어요.

  • 콩Choi · 553510 · 17/12/18 23:32 · MS 2015

    저는 애시당초 능동적 사고 그런거도 안믿어요 ㅋㅋ

    수능은 그냥 수동적으로 써준대로 잘 이해하면 별무리없는 시험이라 생각해스

    뭘 더 능동적으로 뭔갈 생각해야하나요 그냥 쓰여진거 잘 이해하는 연습이 최고지

  • 동글! · 764426 · 17/12/18 23:29 · MS 2017

    수능은 아니였지만 6에서 1까지 올려보면서 많은 국어인강을 들어봤는데 정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많은 강사분들이 상위권을 기준으로 잡고 강의하시는듯해요 등급대 상관없다고하시면서

  • A핑크 · 745789 · 17/12/18 23:31 · MS 2017

    오....어떻게올리심?

  • 동글! · 764426 · 17/12/18 23:38 · MS 2017

    전 기출만 봤어요 별다른건 없었고
    꾸준하게많은양을봤습니다매일

  • A핑크 · 745789 · 17/12/18 23:40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wasd · 692336 · 17/12/18 23:29 · MS 2016

    혹시 메가에 ㅇㅈ강사님??

  • 콩Choi · 553510 · 17/12/18 23:30 · MS 2015

    ㄴㄴ 그사람 강의보고그러는거아님

    실제로 그분 강의는 본적도없어요

    누군지는 안까요 요새 승승장구하시는분이라 태클하고싶진않아스

  • 스님도아침엔선다 · 782907 · 17/12/18 23:45 · MS 2017

    극공감. 글을 읽어내려갈 능력도 없는데 문제 해결책 질문과 대답 병렬구조 백번 천번 가르쳐도 안됨 ㅋㅋ

  • 스님도아침엔선다 · 782907 · 17/12/18 23:45 · MS 2017

    극공감. 글을 읽어내려갈 능력도 없는데 문제 해결책 질문과 대답 병렬구조 백번 천번 가르쳐도 안됨 ㅋㅋ

  • 콩Choi · 553510 · 17/12/18 23:45 · MS 2015

    닉네임이 멋지십니다

  • 스님도아침엔선다 · 782907 · 17/12/18 23:45 · MS 2017

    칼답 ㅇㅈ

  • 스님도아침엔선다 · 782907 · 17/12/18 23:45 · MS 2017

    님은 뱃지가 멋지네여 ㅋ

  • 콩Choi · 553510 · 17/12/18 23:46 · MS 2015

    절가서 비빔밥먹고싶다

  • 지2지망생 · 750619 · 17/12/18 23:51 · MS 2017

    소고기비빔밥 먹어도 되나요

  • 콩Choi · 553510 · 17/12/18 23:58 · MS 2015

    고기대신 고사리랑 콩나물 듬뿍 ㄱ

  • 만푸쿠 · 725885 · 17/12/19 00:12 · MS 2017

    저도 6에서 올렸는데요
    근데 문장이해력은 강사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같아요.
    학생이 많이 글을 풀어야하는 것같아요
    물론 문장을 분석해서 줄 수는 있다만 과외생각중이어서 고려해봤는데요, 이건 약간 비효율적인 것 같더라고요.
    물론 단순히 구조 구조 구조가 구원할 것이다 라고 하면 레알 하... 안돼죠..

  • 콩Choi · 553510 · 17/12/19 00:14 · MS 2015

    뭐 첫번째 문장 (이해력은 강사가어찌해줄수없다는말) 에는 크게 동의 못하지만 적어도 그럼 수강대상이라도 명확하게 정해주셨으면;;

  • 만푸쿠 · 725885 · 17/12/19 00:15 · MS 2017

    음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과외할건데 제가 너무 양으로 밀어쳐서 올려서 가능성은 닫은 것일수도 있겠네요
    그쵸 수강대상은 확실히 정하고 아닌 사람은 뭘 추가적으로 해야한다 맨션은 있어야한다 생각합니다.

  • 콩Choi · 553510 · 17/12/19 00:16 · MS 2015

    전 무조건 양치기 시킵니다
    하위권은 양치기로 어느정도 기반을 다져야한다라 생각해서

  • 만푸쿠 · 725885 · 17/12/19 00:18 · MS 2017

    아 저도 완전 동의합니다. 하위권은 구조도 중요하지만, 많이 풀어서 문장이해력을 높여야한다 생각했거든요. 뭔가 갓에피연대님한테 인정받으니, 입시국어는 잘한 것같네요

  • 콩Choi · 553510 · 17/12/19 00:18 · MS 2015

    과외 열심히 하시길!

  • 콩Choi · 553510 · 17/12/19 00:15 · MS 2015

    님 말이 맞아요 많은글을 읽을려고 노력하는것

    그게 본질이죠

  • Carpe Diem £ · 652937 · 17/12/19 00:20 · MS 2016

    2-3등급이다가 수능 4등급 떠서 재수하는데
    국어 인강들어야하나요
    아니면 기출분석법배우고 그냥 바로 혼자서 기출분석해야하나요

    굳이 문학 비문학 종합강의 들을필요도없는거같고
    딱히 비문학 제재별로 나눠서 강의듣는거도 좀 의구심들고..

  • 콩Choi · 553510 · 17/12/19 00:23 · MS 2015

    강의들으세요
    양치기가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라면
    질적인 부분이 가장중요한데 혼자하긴힘드니까용

  • Carpe Diem £ · 652937 · 17/12/19 00:24 · MS 2016

    기출분석하고 강사랑 비교하는, 그런식의 기출분석강의만 들으면되겠죠?
    보통 국어강사들이 커리큘럼이니 뭐니 짜면 이것저것 다들어가서..
    문학비문학 기초 훈련 이런거없이 무조건 기출분서?

  • 콩Choi · 553510 · 17/12/19 00:25 · MS 2015

    기초훈련없이 하는 어떤 공부도 소용이없어보이긴합니다

    애시당초 기초가 없으면 기출문제의 본질을 이해할수없다 생각합니다

  • 안기모 · 745937 · 17/12/19 00:20 · MS 2017

    저는 사고과정을 정리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ㅎ
    글을 읽을 줄 알아야 구조를 보죠 윗분말처럼 문장이해력이란 표현이 제일 좋은듯

  • 콩Choi · 553510 · 17/12/19 00:22 · MS 2015

    사고과정 정리랑 사고력증가랑 같은 말은아닌거같아요

    실제로 사고력이 좋다고 셤점수가 잘나오는게아니라
    이해략이 좋아야 셤점수가 잘나온다고 생각하기때문!

    이해력이랑 사고력은 좀 다른 부분이라생각해요 ㅎㅎ


  • 안기모 · 745937 · 17/12/19 00:26 · MS 2017

    사고란 말 자체가 생각하고 궁리한다는 뜻이라서요ㅎㅎ 고민을 해봐야 글을 이해할수 있지않겠냐는 의미였어용 :)

  • 콩Choi · 553510 · 17/12/19 00:29 · MS 2015

    그건 맞아용 ㅎㅎ
    근데 이해력이랑 사고력은 좀 다른 의미로 생각해서 적어봤습니당

  • HMM_H_H · 685379 · 17/12/19 00:23 · MS 2016

    혹시 수학도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전에 ㅅㅌㄷㅋㄷ에서 크게 데여서 중학교를 허송세월 보내고 수학이 그렇게 깊이 공부해야 하는 과목인가? 싶어서요 잘 생각해보면 뭔가 한 곳을 깊이있게 파고 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기본만 잘 보고 개념 공식 정리만 잘 하고 잘 외우고 적용만 충분히 할 수 있으면 될 것 같은데 불안감 때문에 뭔가 깊이 공부해야 한다, 외우면 안된다라는 강박관념을 가지게 되네요

  • 콩Choi · 553510 · 17/12/19 00:24 · MS 2015

    국어랑 수학은 다른차원이라생각해요
    국어는 쓰여진것을 잘 이해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하고
    수학은 주어진 조건을보고 풀이를 떠올려야하니 사고력이 중요한 시험인거같습니다

    국어시험을 칠때 없는 무언가를 만드는게 아니니까요

    주어진 문장을 잘 이해하는게 가장중요하다생각합니다

  • HMM_H_H · 685379 · 17/12/19 00:26 · MS 2016

    음..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sdflkasdjfliasjfoia · 774923 · 17/12/19 01:28 · MS 2017

    최대한이해해서푸는방식으로 수능장에서풀려고했지만 오버슈팅지문을 이해하지못하고 시간을버리고 국어를 많이망쳤네요. 9평전에는 기출문단별요약하다가 봤는데 1등급나오고 수능은 최근기출선별해서 최대한이해하고풀려고하면서 풀고 봤는데 3컷이나왔어요.. 논술떨어지면 삼반수하게될거같은데 저같은경우 구조도그리는강좌를수강하는게맞을까요 이해력높이는강좌를수강하는게맞을까요.. 작년에는 9평전에ㄱㅅㄹ강사 수능전엔ㄱㄷㅇ강사들었어요

  • 콩Choi · 553510 · 17/12/19 01:30 · MS 2015

    두가지다 병행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원래 상위권이신데 수능장에서만 삐끗하신거면

  • 알못임 · 504856 · 17/12/20 20:37 · MS 2017

    저랑 진짜 똑같은 경우시네여 ㅋㅋㅋ 저도 재수생인데 원래 4였다가 작년에 마닳하고 비문학 요약 열심히해서 6평때 2로 올린후 그후 모든 평가원 전부 고정2였어요 근데 올해 6평까지 2뜨니까 더이상 성적향상이 없는게 답답해서 ㄱㄷㅇ 선생님 강의 수강했는데 제가 원래 지문 빠르게 읽으면서 대충 내용파악하고 문제로 넘어가는 st 였는데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이게 잘못된 방법인거 알고 최대한 한문장 한문장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노력했죠 9평도 2등급 나오긴 했는데 계속 이런 방법으로 하면 수능때 포텐 터질것같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계속 공부했어요 근데 웬걸 모의고사에서 시간부족했던적이 거의 없는데 오버슈팅이랑 부호화지문 전부 이해하려니까 시간 부족하고 심지어 이해도 못하고 문제에서 해매고..결국 85점으로 3등급 맞았네여...하 엄마는 그러게 학원 다니지말고 계속 마닳이나 했으면 2등급은 나오지 않았겠냐고 그러고.. 저도 괜히 후회되고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여ㅠ

  • willpower · 771647 · 17/12/19 01:33 · MS 2017

    진짜 콩최님 통찰력 오지신듯...
    본문 구구절절 개씹공감합니다..
    시장넓히려고 무책임하게 수강대상 전등급대
    구조구조구조하는 강사들 반성좀했으면..
    진짜로 그렇게생각하면 하위권학생에대한 공감력이 떨어지는것

  • 콩Choi · 553510 · 17/12/19 01:35 · MS 2015

    실력보다 마케팅이 중요한 인강계가 너무 별로다
    하지만 그들도 살려고 하는거기때문에 이해는가지만서도 ..

  • willpower · 771647 · 17/12/19 01:37 · MS 2017

    이런 인강계의 속성을 잘 파악하고 비판적으로 취사선택 할 수 있는 수험생의 판단력이 중요합니다.

  • 평가원장토유막기세 · 719881 · 17/12/19 02:19 · MS 2016

    ㅋㅋㅋ 국어하나는 제대로 파서 성적 올려서 느낀건
    수능국어는 적어도 국어 언어 라는 영역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험하나로 한 사람의 국어 언어능력을 평가하나요? 전혀.
    오히려 예전보다 더 매우 쓸모없는 시험으로 변질됬다고 봅니다.
    변별력을 키우기위해 이해와 사고를 바탕으로 깊게 사고하기보다
    쓸때없는 잡지식과 오히려 장지문으로
    결국에는 모든 수능 시험이 그렇지만 더욱더
    한시험을 풀어나가는데 필요한 팁, 기술, 몸에 체화될 정도의
    어떠한 일련의 방법론을 익혀야 좋은 점수가 나올뿐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며
    어떠한 타이틀도 필요없었습니다.
    단지 읽기속도와 수능이라는 평가에 맞춘 문제풀이 능력만이
    이 국어 수능 시험을 대변해주는 키워드일 뿐입니다.

  • 인삼맛슬러시 · 786381 · 17/12/19 05:45 · MS 2017

    글쎄요 전 쓸데없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아요.
    수능시험은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지 묻는 시험입니다.
    대학교에서 공부하려면 기본적으로 길고 복잡한, 불친절한 텍스트를 읽는 능력이 있어야 할 터인데 수능 지문정도를 개략적으로라도 이해하지 못하면 대학 공부는 사실상 힘들죠. 평가원장토유막기세님이 말하시는 '이해와 사고를 바탕으로 깊게 사고하는 것'이 오랫동안 앉아서 한 개의 지문을 주구장창 읽어서 그 뜻을 알아내는 독서를 말하시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정보의 홍수 시대에는 적합하지 않은 독서법이라고 생각해요.
    객관식이라는 형식과 제한된 풀이시간으로 인해 지문의 이해보다 문제풀이 스킬이 더 중시되는 면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허나 '한시험을 풀어나가는데 필요한 팁, 기술, 몸에 체화될 정도의
    어떠한 일련의 방법론을 익혀야 좋은 점수가 나올뿐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며
    어떠한 타이틀도 필요없었습니다.'라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려워요.

  • 설의수석희망 · 725241 · 17/12/19 07:47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다시마를마시다 · 783831 · 17/12/19 09:38 · MS 2017

    다는 아니던데... 응용 문제는 이해가 어려웠던 사람한테는 시간압박감 때문에서인지 정말 어려워요

  • iridescent0959 · 763671 · 17/12/19 09:52 · MS 2017

    스킬만 갖고 되는 시험은 아닌 것 같아요 기본적인 독해력이나 이해력이 바탕이 되어야하는듯 만약 님이 스킬만 배워서 점수가 나왔다면 그건 기본적인 독해력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스킬만 배워서는 점수가 나올 수가 없어용

  • willpower · 771647 · 17/12/19 10:16 · MS 2017

    하위권여러분 인강으로 팁.스킬.방법론같은거 인강으로 열심히 배워서 국어대박나세요~~~~~~~~~~~~~

  • 핵노베이스삼반수생 · 778557 · 17/12/19 09:43 · MS 2017

    옳은 지적인 듯. 주어 서술어 구분하는 것부터 먼저 가르쳐야 합니다. 5등급 미만은..

  • 별과 · 739839 · 17/12/20 01:12 · MS 2017

    마치 영어처럼..

  • 남다른 · 664774 · 17/12/19 09:44 · MS 2016

    완전공감합니다
    어떤강의들보면 비문학을한지문을한시간넘게해설하면서
    이해가되어야한다 글읽으면서 이해가되면서 이래야한다는데 하위권은 글도 눈에안들어오는데 이것도이해안되면 안된다라고말하는강사가 절반이상같아요 글쓴이님 말씀에 전적으로동의합니다

  • 저도존잘인거알아요 · 738643 · 17/12/19 10:04 · MS 2017

    그럼 한 지문을 반복적으로 읽어보면 잘 읽어지나요? 내용암기는 아니고 생각하면서

  • 호로루하러 · 713596 · 17/12/19 10:25 · MS 2016

    본문과는 동떨어진 얘기인데 글구조라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요? 국어인강은 들어본적이 없는데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17수능 94 18수능 92인데 다 화.작.문에서 틀렸긴 한데 좀 더 내공을 쌓을 필요가 있는지 궁금해서 그러네요 ㅎㅎ)

  • 콩Choi · 553510 · 17/12/19 10:27 · MS 2015

    글이 전반적으로 어떤내용인지 그 흐름자체가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자연스레 아시는거같아요

    그래서 굳이 의도적으로 그걸 구분안하셔도될꺼같고 평소하시는대로 하세요!

  • 호로루하러 · 713596 · 17/12/19 10:29 · MS 2016

    아아~ 조언 감사합니다!!

  • 니가없는봄 · 743384 · 17/12/19 10:42 · MS 2017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polarbear7 · 769053 · 17/12/19 11:05 · MS 2017

    구조라도 가르치면 그나마 다행임. 개소리 지껄이는 강사들이 너무 많아서...

  • 연대정신 · 787187 · 17/12/19 11:07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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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_DuoDecima · 653764 · 17/12/19 11:21 · MS 2016

    한 문장 한 문장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구조를 인강으로 듣고 그걸 체화시켜서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 Swan · 695500 · 17/12/19 11:32 · MS 2016

    머성 강사 말하는거?

  • 콩Choi · 553510 · 17/12/19 11:34 · MS 2015

    ㄴㄴ

  • (^_^) · 667053 · 17/12/19 11:56 · MS 2016

    ㅇㄱㄹㅇ진짜;;;;;;;;;;;;;내생각복붙하셧네

  • SOSEGEE · 720022 · 17/12/19 12:21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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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SEGEE · 720022 · 17/12/19 12:21 · MS 2016

    그니까.. 글의 구조도 그리기나 유형파악하기같은게 아니라 주어진 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가 먼저라는 말씀이시군요

  • 2IJrcMsTXbtFmQ · 758155 · 17/12/19 12:24 · MS 2017

    예전에 킁갑이는 문장단위독해부터 가르치고 그다음 문단독해 그다음 지문독해로 넘어갔었는데 요즘은 그런 강의 잘 찾기 힘든듯..

  • 카프 · 582772 · 17/12/19 13:25 · MS 2015

    갠적으로 여러 논란이나 강의력을 떠나서 방법이나 내용 자체는 킁갑이만한 강사 많이 없는 듯요.. 진짜 수능 국어의 바이블이라고 생각...

  • 너의이름은 · 672506 · 17/12/19 12:25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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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마시앙 · 283810 · 17/12/19 12:32 · MS 2009

    저는 그래서 국어가 강의하기 쉬우면서도 강하기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 진짜 국어를 인강이나 과외로 공부할때 이 방법이 정말 시험장에서 점수를 올려주는 것인가 생각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내린 결론이 국어 특히 비문학은 인강이나 과외가 필요없다고 결론 내렸었죠.

  • 콩Choi · 553510 · 17/12/19 12:34 · MS 2015

    제일중요한건 그 방법을 수능장가서 써먹을수있냐 가 핵심

  • 60일 옯창 탈출희망 · 743988 · 17/12/19 13:03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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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ckberry07 · 578853 · 17/12/19 13:26 · MS 2015

    송영준쌤 방식이 생각나네요 한문장 제대로 읽기!

  • ㅅㅎㄴ · 736391 · 17/12/19 13:35 · MS 2017

    이 글 보고 생각났던 글이 있네요 대충 국어 5~6등급 밑으로는 그냥 책부터 읽어라
    너네들은 강의 들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다. 이런식의 충고글이였는데 ㄹㅇ 맞는 듯

  • 마르셀린. · 780368 · 17/12/19 13:55 · MS 2017

    어휘력 부족해서 영단어 열심히 외우고 긴 문장 못 읽겠다고 영어 문장 끊어서 해석하는건 열심히 하면서 국어에는 왜 안 그러는지 모르겠음 ㅋㅋ 어휘력조차도 안 되있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무슨 금리가 이자율인줄 몰랐다 찡찡댈거면 그런거부터 해결하고와야지 구조독해는 무슨 ㅋㅋ

  • 콩Choi · 553510 · 17/12/19 14:50 · MS 2015

    어휘력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
    기출에 나온단어정도는 숙지해야한다생각

  • 의 사 · 758827 · 17/12/19 14:31 · MS 2017

    듣기 좋은 말만 늘어놓음. 수능 국어 푸는데 뭐 그리 필요한게 많은지 모르겠음. 그냥 읽고 푸는건데 읽는 연습만 계속 시키면 됨. 그럼 자연히 늚. 문제푸는데 뭔 생각을 함. 생각하면 틀리는데 답은 지문에 다 있음. 심지어 문법조차도

  • 콩Choi · 553510 · 17/12/19 14:52 · MS 2015

    저도 그 의견에 완전 동의
    문장을 어떻게 읽어야 잘 이해가나 이런거도 중요하지만 본질은 그냥 많이 읽으면서 이해해보려하는게 최고.
    그래도 이런 내용은 이렇게 읽는게 좋다~~ 이렇게 방법을 알려주는건 좋은거같아요 ㅎ

  • 'DIO' · 537406 · 17/12/19 14:34 · MS 2014

    서두르게 읽지 말고 지문을 이해하면서 독해하라는 쌤은 어떤가요 속도 독해력 둘 다 잡는건 불가능하니 정확도부터 잡고 가면 속도도 따라온다는 분인데

  • 콩Choi · 553510 · 17/12/19 14:53 · MS 2015

    당연한 말입니다
    속도는 아직 신경안쓰셔도될덧

  • 저도존잘인거알아요 · 738643 · 17/12/19 15:55 · MS 2017

    그렇다면 적절한 기본강의는 혹은 후 타 강사의 구조강의 습득을 하는 커리라는?????

  • 프로대치전문가 · 758606 · 17/12/19 15:59 · MS 2017

    구조 박광일쌤이신가...ㅎ

  • 콩Choi · 553510 · 17/12/19 16:00 · MS 2015

    특정강사 까는게아니라
    그냥 수강대상 좀 잘적으라는면에서 올린글이에여
    물론 팡일티는 절대아님

  • 프로대치전문가 · 758606 · 17/12/19 16:01 · MS 2017

    근데 별명이 애 팡일쌤 이신거애요? ㅎ 궁금햇어요

  • 콩Choi · 553510 · 17/12/19 16:02 · MS 2015

    저도잘모르는데 다 팡일팡일해서 저도 자연스레..

  • mYMD1abS2eQRlK · 752850 · 17/12/19 17:17 · MS 2017

    따라해봅시다 명곡->띵곡 광명-> 팡명 광일->팡일

  • 김사나 · 784122 · 17/12/19 17:21 · MS 2017

    광일이 팡일로 보일 때까지 뚫어져라 '광일' 만 쳐다보시면 아실겁니다 ㅎㅎ

  • 2017-8-21 · 756163 · 17/12/19 16:57 · MS 2017

    그럼 그 독해력은 어케올려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콩Choi · 553510 · 17/12/19 17:57 · MS 2015

    양치기로 일단 기반을 다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절대적 양이 부족한상태에서는 뭘해도 안됩니다 제생각엔 물론 주관적 의견일뿐입니다~~ 많이 읽고, 많이 이해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올라가지않을까요?
    그 과정에서의 독해장치같은것들은 많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절대적인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고력을 올리는게 중요한게아니라 그냥 머리능력을 올려야한다 생각합니다
    사고력이랑 머리능력이랑은 전혀 다른부분이구요 그냥 머리좋아지는 공부하셔야한다 생각하는데 그 공부가 제가 보기엔 일단 양을 쌓는거라 생각합니다~

  • 지거국도절함 · 734048 · 17/12/19 17:49 · MS 2017

    5등급인데 그럼 5등급에맞는강사가 누구있을까요..?

  • 콩Choi · 553510 · 17/12/19 17:59 · MS 2015

    일단 성찰을 좀 해보셔야할꺼같습니다
    공부를 어느정도 하셨는지, 글을 얼마나 읽어봤는지 , 글을 읽을때 이해하기위해 어떤노력을 하셨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해보셔야할꺼같습니다 !
    저는 강사를 비판하려고 이글을 쓴 의도도 좀 있지만 본질적으로 비판하는 이유가
    강의가 좋지않아서가 아니고 수강대상을 너무 마케팅에 치우친채 홍보때리고 ot찍는거때문에 글 싸지른거에요~

  • surgeon · 476163 · 17/12/19 17:55 · MS 2013

    ㅇㅈ?ㅇㅇㅈ

  • 고대수교19희망 · 734169 · 17/12/20 17:28 · MS 2017

    국어선생님 말씀하시는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 시립대세무학과 · 552919 · 17/12/19 18:30 · MS 2015

    읽는연습을 많이하면서(양치기)최대한 이해해보려고 노력한다>>> 여기에서 양치기 하라는 부분은 딱 기출만 해당되는건가요 아니면 기출,리트,사설(봉소)등 다른 자료들도 아우르는 건가요?

  • 콩Choi · 553510 · 17/12/19 18:34 · MS 2015

    기출이 안되는데 사설이나 리트를 하는건 좀 좋지않은선택이라생각합니당

  • 드라이 플라워 · 726918 · 17/12/19 18:37 · MS 2017

    안녕하세요! 글 읽고 의문이 남겨 댓글 남깁니다. 강사들의 하위권을 위한 문장단위의 독해에 대한 본질 결여에 대한 문제 의식을 제기해주셨는데 콩님께서 달아주신 댓글들을 보면 결국 콩님도 뚜렷한 방법론이나 본질에 대한 명확한 고찰보다는 양치기로 귀결되는 것 같아서요... 아... 영업 비밀로 봐야 할까요...! 저도 문장단위 독해 학습에 대한 궁금함이 있어서 살짝 태클(?)걸듯이 질문드립니다ㅎㅎ

  • 콩Choi · 553510 · 17/12/19 18:49 · MS 2015

    음 방법론이라기보다는 제 의도는 !
    그 분들에게 현실을 말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점이었어요! 강의를 들어도 해결될수없는데 자기 강의를 강조하시길래 ..

    양치기가 어느정도 진행 된 다음 그때 비로소 강의를 들어야 효과가있다라는 말이었어용 ㅎㅎ

    영업비밀은 당연히 존재합니다 !

  • 콩Choi · 553510 · 17/12/19 18:51 · MS 2015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쪽지로 조용히 보내주세여 ㅎ 아 물론 학생이라면 득될것이없고 수업진행하시는 분이라면 도움이 될꺼같긴합니당

  • 콩Choi · 553510 · 17/12/19 18:51 · MS 2015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쪽지로 조용히 보내주세여 ㅎ 아 물론 학생이라면 득될것이없고 수업진행하시는 분이라면 도움이 될꺼같긴합니당

  • 드라이 플라워 · 726918 · 17/12/19 18:54 · MS 2017

    아ㅋㅋㅋ 학생은 아닙니다! 한 해동안 국어 조교로 일했어서요!! 그냥 단순한 지적 호기심이었어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 콩Choi · 553510 · 17/12/19 18:55 · MS 2015

    드래곤 플라워 하니 옛날 모바일게임기억나네요 중딩때 즐겨했는데

  • 드라이 플라워 · 726918 · 17/12/19 18:59 · MS 2017

    제가 좋아하는 9와숫자들이라는 밴드의 노래에요!!ㅋㅋㅋ 가사가 되게 슬퍼서요... 뭔가 어제 돌아가신 종현님같기도 한 그런 가사에요ㅜㅜ

  • 벨로 · 172698 · 17/12/19 18:54 · MS 2007

    이 분 의견 동의합니다. 대부분 국어고수분들은 수능공부를 접할 시점부터 이미 달리기가 가능할 정도로 기초 베이스가 다져지신 분들이라...정말로 낮은 등급의 수험생들의 상황이나 심정을 이해 못하죠..경험해 본적도 사실 없으므로...낮은 등급 수험생의 문제점은 사실 그 기초베이스 부족에서 기인하는게 대부분인데 말이죠..

  • 콩Choi · 553510 · 17/12/19 18:57 · MS 2015

    정확하십니당 !

  • 프리로직 · 595868 · 17/12/19 19:55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qE36ITxRK0mLAC · 760658 · 17/12/19 21:55 · MS 2017

    기출로 양치기 하고나서 인강을 들으면 괜찮을까요?

  • skuukzky · 622689 · 17/12/19 23:27 · MS 2015

    정말 동의합니다. 어휘를 잡아야 문장이 잡히고 문장을 잡아야 문단이 잡히고 문단을 잡아야 글의 구조가 잡히죠! 저는 3~4등급을 받는 학생들도 어휘(단어)와 문장 단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강듣고 뭐 가르쳐주는 방법론 적용해보고 할 시간에 말이죠 스스로 단어를, 문장을 읽는 훈련을 끊임없이 해서 단계적으로 ‘내가’ 독해할 줄 알아야 하죠 문장이 보일 때까지 그래서 문단이 글이 보일 때까지. 사실 방법론이라는 것도 스스로 깨우쳐야만 자신의 것이 되는 건데...인강선생의 것을 체화’시키는’게 아니라 많은 텍스트량을 접해보고 훈련해봄으로써 ‘스스로’ 깨우친 뒤 반복훈련으로 내면화해야 한다고 생각합ㄴ다.

  • 콩Choi · 553510 · 17/12/20 01:13 · MS 2015

    공감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욕오지게먹을줄알았는데 헹

  • 오르비대표시바 · 785342 · 17/12/20 01:06 · MS 2017

    ㅇㅈ

  • CuCu · 687599 · 17/12/20 01:16 · MS 2016

    문장구조 안된다...팩폭 읍읍.. 그래서 수능끝나고 책 읽으면서 영어문법배울때 나오는 구조(if,although,because 등등)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나름 틀 만들고 문장구조는 어느 정도 됐다고 생각해서 기출 읽으면서 글 구조 파악하는것 위주로 하고 있는데 긴 문장이나 어려운 내용 나오면 이해 안 되서 2,3번 읽어야 이해되거나 아니면 심지어 수십번 읽어야 겨우 이해될때도 있는데 이거는 뭐가 문제일까요..그냥 단순히 양치기 하면 해결되는건가요?

  • 의대갈게 · 787900 · 17/12/20 01:52 · MS 2017

    쪽지 좀 주실 수 있나요?
    쪽지 전달이 안되네요..ㅠㅠ

  • 다시고딩이 · 707591 · 17/12/20 03:02 · MS 2016

    시간이 약

  • Favorite · 776098 · 17/12/20 03:48 · MS 2017

    그럼 어떤국어강사분을 추천하시나요..??글의 기본적독해력을 중시하시는분이 심찬우t 김기덕t 김동욱t등등있는데...

  • 질문빌런 · 644102 · 17/12/20 16:42 · MS 2016

    국어 특히, 비문학이 안되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어휘력이 바닥이라서 애초에 문장 뜻 자체를 이해 못 하는 경우입니다.. 그래도 1번은 좀 어휘 정리하고 여러번 읽어보면 쉽게 해결되요

  • 질문빌런 · 644102 · 17/12/20 16:45 · MS 2016

    문제는 2번인데 한문단에 복잡하게 얽히고 섥힌 내용들을 한두번만 보고 완전히 이해하는 게 헬수준입니다. 읽다가 도중에 개념정의도 몇번이나 나오면서 과정 원리 설명하고 갑자기 딴소리하는 느낌도 들고 한가지 원리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부수적인 내용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잖아요ㅠㅠ

    이걸 한두번보고 머릿속에 필요한 정보만 들고 내려가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서 점수가 안나오는 거 같아요

  • asuxna · 773453 · 17/12/20 22:07 · MS 2017

    ㄷㅈ?

  • 요다쿤 · 507744 · 17/12/20 22:52 · MS 2014

    콩 choi님 과외하실때 양치기하셨다는데 첨에는 어떤자료를 과외생한테 주셨나요?? 평가원기출?

  • 콩Choi · 553510 · 18/01/05 19:51 · MS 2015

    평가원은 무조건 저랑 같이 분석해용
    고1,고2 기출 1주일에 50지문~100지문씩 풀게했던거같네용
    그다음 고3 교육청 그 다음 사관학교 그 다음 이제 평가원 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