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학종이 공정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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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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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면 그래 그런거보나보다 할텐데 남자면 매일 의문의 쪽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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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이 너무많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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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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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트라우마같은게 확 떠올라서 존나 불안해서 견디기 힘들었음 진정될때까지 산책좀 하다 들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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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애도 과고를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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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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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만 있는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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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재수 6
현역으로 언미사문지구33334 받았는데 쌩재수해서 언미생윤사문으로 21121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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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여론은 언제나 갈대와 같이 바뀌고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걸 깨달아서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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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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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들을 실력도 안되지만 혹평을 못봤네 애초에 잘하는 애들이 들어서 나오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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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키에 최다니엘 같은 느낌의 훈훈한 외모 유머러스함 도내 최고 s급 강의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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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 듣는 07친구들아 혹시 메인글 보고 갑자기 잘 듣고있는 수분감, 뉴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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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자고 4
밤에 공부하는건 어때요? 정시준비하는데 이번에 개꼴통반 걸려서 자습은 힘들듯해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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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뒤 대체될지도 모르는 직업갖고 평가질하는것보다 9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는 300일도 채 안남은 너의 수능이 훨씬 더 시급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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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일해야하는가... 한쪽으로는 먹고 한쪽으로는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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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상쇄 2
극한상쇄가 궁금하다면 검색창에 검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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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분인가? 4
그러고 보니까 금테는 따로 과외 광고 할수 있다는 얘기를 작년에 들었돈거 같은데 어케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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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귀엽다 사회물정 ㅈ도 모르면서 자기 엄마 약산데 약사 망한다 할 때 알아봤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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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프사임? 8
이거만 보이면 게시글 눌러보기전에 한숨 한번 내쉬어주고 마음을 가다듬고 누르는데 이프사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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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과외생 한테 미췬쉐끼야 가 나와서 요즘 고민중임 학생들이 좋아하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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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않나 저런 식의 강의가 필요한 사람이 분명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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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워낙에 처음에 가지고 있는 인사이트가 적어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답지랑 보면서...
ㄴㄴ 수능보다 더 운빨ㅈ망겜
교수의 주관성이 개입할 가능성이 높음.
공정 불공정을 따지기 이전에
너무 심하게 불투명함..
캐바캐가 좀 심한 듯
너무 공정해서 다같이 노력하고 다같이 골로가는 학교도 있고
정말 다 몰아줘서 성과는 좋은 학교도 있어서
절대 ㄴㄴ
ㄴㄴ
저희 학교는 ㅇㅇ
취지는 좋은데 현실은 극혐
우리 학교는 몰아주기가 없어서 준비하기가 힘들었음. 학종 준비해본 사람은 내가 무슨말 하는지 대강 알 것임
사실 여러사례보면 불공정한것같기는한데, 표본을 최소화해서 저희학교 올해 고3들만 상대로 보면 공정한것같기도해요. 양치기식 스펙쌓기한 사람들은 다 떨어졌고, 진짜 내신도 죽도록관리하고 명확한 목표갖고 담백하고 진솔하게 노력한 분들은 다 붙더라구요... 입사관들이 진짜를 보는 눈이 있나? 싶은생각도들었어요
아 그거 뭔느낌인지 알음.
진솔한건 몰라도 양치기식 스펙이 아니라, 스펙이랑 톡서 테마 통일, 선택과 집중이 필요
적어도 경영은 그랬음...
사실 저도 이전까지는 수시에 회의적인 입장(저도 수시러인게 함정이지만...)이었는데 올해 결과보고 생각이 좀 바뀌더라구요..
말로 표현은 할 수없는데 진짜는 된다..?이런느낌
혹시 수시 올해 되신거 있으세요?ㅠㅠ 저는 고려대 1개 살아있네요
연대되고 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제가 저위에 '진짜는 된다' 같은 소리를 써놔서 제입으로 말하기 민망하네요ㅎㅎ ;
그러나 제가 '진짜'라고는 생각하지않아요 ㅜㅜ
저는 내신에 비해 많이 안정지원이었어서 된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주변에 존경하는친구들은 다 붙는걸 보고 든 생각이에요.
고대 꼭 붙으시길 바랍니다 ㅜㅜ 조기발표 해줄줄 알았는데 죽어도 안해주네요..
공정성 여부를 떠나 수험생을 평가할 자료가 달랑 수능점수 하나이고 위에서 아래로 줄세워 뽑아야 해서 학생의 성실성이나 인성을 볼 수 없는 깜깜이식 선발을 해야 하는 정시보단,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입체적으로 수험생을 평가할 수 있는 학종을 학교측에서 더 선호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학종에서 수능을 안보는 것도 아니니 실력 없는 학생을 뽑는 것도 아니고요.
투명성이 떨어지는게 좀 문제겠죠?